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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정이 정확한 줄을 찾기가 쉽지않네요...
아무리 음질이 좋아도 개방현 상태에서 조율한 것이 하이포지션에서 틀어지고 만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처음에는 사바레스 알리앙스 벌크선의 1~3번선들에서 12프렛쯤가면 음정이 올라가는 현상이 있어, 크리스탈 코륨, 다다리오, 지니어스 갈리 선들도 써 보았는데 음정이 정확한 것들 찾아보기 정말 힘드네요...
한번은 지니어스 갈리스트링 클리어 나일론선들이 음정이 정확하더라고요... 그래서 산골스트링에서 이것을 5셑트 샀는데.. 음정이 올라가는 현상이 1~5번선 전체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녹음해보면 하이 포지션에서 음정들이 흔들리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말 어렵내요... 1~3번선의 경우 국산 싸구려를 걸어본적이 있는데 오히려 정확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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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도 못 치면서 음정은 정확한 것을 쓰고 싶어요.... 조율에는 엄청 신경쓰거든요..
아무리 음질이 좋아도 개방현 상태에서 조율한 것이 하이포지션에서 틀어지고 만다면 문제가 되겠지요...
처음에는 사바레스 알리앙스 벌크선의 1~3번선들에서 12프렛쯤가면 음정이 올라가는 현상이 있어, 크리스탈 코륨, 다다리오, 지니어스 갈리 선들도 써 보았는데 음정이 정확한 것들 찾아보기 정말 힘드네요...
한번은 지니어스 갈리스트링 클리어 나일론선들이 음정이 정확하더라고요... 그래서 산골스트링에서 이것을 5셑트 샀는데.. 음정이 올라가는 현상이 1~5번선 전체에서 벌어지고 있어요... 녹음해보면 하이 포지션에서 음정들이 흔들리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말 어렵내요... 1~3번선의 경우 국산 싸구려를 걸어본적이 있는데 오히려 정확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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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도 못 치면서 음정은 정확한 것을 쓰고 싶어요.... 조율에는 엄청 신경쓰거든요..
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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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는 아닙니다. 간혹 정확하게 들어맞는 줄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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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부터 이게 궁금했었습니다. 개방현에서의 튜닝이 하이포지션에서
왜곡되는 현상, 이유가 뭘까요. 줄, 프렛, 아니면 다른 변수가 있나요? -
누르는 힘과도 관련있습니다.
세게 누르냐 약하게 누르냐에따라 음정차이가 미세하게 납니다.^^ 그래서 아무리정확히 줄을 만들어도. 연주자가 쎄게누르거나 하면 음정이 달라지지요.
한가지 예로 어쿠스틱 기타에서는 카포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그 강도를 조절 못하는 집게형을 사용할 때, 음정의 틀어짐이 좀 발생하지요. 줄을 너무 세게 누르기 때문에요. 그런 영향도 있다는 겁니다.^^ -
기타는.. 특히 어쿠스틱은 어쩔 수 없지 않나요?... 둔감해서.. 전 그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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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기타 문제가 거의 틀림없어 보입니다.
이런 경우를 보통 인토네이션이 안맞는다고 말합니다.
가끔 정확히 맞는 줄이 있다면 오히려 그 줄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지요. (그저 제 생각일 뿐입니다.)
클래식기타는 사용자가 새들 포지션을 조정해서 인토네이션을 맞추어 줄 수가 없으니
제작자에게 점검을 의뢰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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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스트링 연주자들은 대개 자신이 새들을 조정하며 맞추는데,
나일론기타에서는 경험많은분들만 그렇게 하는거 같고요,
그래도 1미리 이상 조정 가능하니 개인이 손볼 여지는 있어요.....
(하이포지션에서 일율적으로 6줄이 다 점점 음정이 높아진다 싶으면
새들이 좀더 뒤로 물러나면 되거든요.... 현이 더 길어지는 효과가 있겟죠.
보통 도루코칼 같은걸로 긁어내면서 현이 걸리는 꼭지점을 뒤로 물리죠)) -
요즘기타줄... 불량이 많은거 같습니다.
한나바흐 끼웠다가 바로 빼버렸죠.
벌크선들도 오락가락하더군요.
소리는 맹하지만 28년째 어거스틴(블루)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음정이 대체로 정확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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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앙스 카본. 갈리지니어스.하나바하티타닐등 음정불량이 자주있었는데
하이프렛으로갈수록 음이 높아지는현상은 전에도 제가 올린적이있지만
다소 굵은줄이나 장력이 센줄에서
또 유독 트레블현에서 발생이 되는거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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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틴 블루가 나일론이 전에는 음정 불량으로 대표적으로 지목되던 현인데
허니님은 반대의 경험을 가지고 계시군요.
수입루트가 남다른 고급루트인가 미루어 짐작하게 되네요.
사바레즈 알리랑스 1번현은 기타현중에 불량율이 가장 심한데(30%이상)
최근에는 구입한 벌크 6번현의 불량도 엄청 심하고(10세트중 5세트불량)
문제는 수입할때마다 조금씩 다르다는겁니다.
언젠가는 30세트중에 2번현이 10세트이상 불량.
다다리오는 일정하다는 그런점에서 좋은점수를 받는거 같아요.
일관되고 안정적인 품질..
근데 문제는 다다리오조차 언제 어떤루트로 수입되었느냐 에 따라서
품질 (음질)차이가 심하더라고요.
특정시기에 수입된 다다리오만을 쳐보고 맘에 들어서
마치 엄마따라 삼천리식으로
다른시기에 수입된것은 쳐다도 안보는분도 계시고요.....
특이한건
나일론등등 공산품이라 품질이 일정할거로 예상하지만
의외로 상당히 다르다는거죠.....아침생산이냐 저녁생산이냐,
원재료가 어던지, 제조시기가 어떤지, 수출국가가 어떤지....
독일에서 구입한 하나바하는 상당히 좋다는 이야기도 항상 들었던 이야기고.
만약 기타문화가 뒤쳐진 아프리카에서 현을 수입한다면
제대로된 정품이 배달될지 장담못하겟어요....
결론은
그때그때 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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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부에서 음정이 맞지않는다면
줄불량과 조율의 두가지 문제를 놓고 봤을때 조율문제가 아마 더 큰 원인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물론 줄문제가 전혀 앖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만 이런 문제의 상당수는 경험상 조율의 문제였습니다.)
보통 5-7플렛 하모닉스 와 1,2번 개방현등을 잘 섞어서 조율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 조율을 정확하게 하면 하실수록 역설적으로 기타는 음정이 맞지 않게 됩니다.
기타는 평균율악기라는 점에서 잘 생각해보시면 간단히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
보통님 770님 의 의견에 공감.
요즘의 어거스틴 엉망이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이전에는 음정만큼은 무난했었는데
전 최근에는 공짜로 얻은줄이 너무 많아 대충걸어놓구선 그것마저도 손이 잘 가지도 않네요.ㅜㅜ
불량현들의경우 주로 1번선이 앞뒤로 맞춰봐도 잘안맞지만 일단 1번과 6번은 개방현에서 옥타브로 맞아야하니깐 먼저 고정시킨경우 2번 4번 5번등 전체적으로 끌쩍지근(?)한경우가 생깁니다.
이런경우 새내기분들은 정말 혼란스러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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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타도 하나는 조율이 정확한데,,,하나는 12프렛에서 상당히 틀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