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등부 -
최우수 조인혁
우수 김승원, 장준환, Li Erdong
장려 코마쯔 시게아키


- 아마부 -
3위 홍권표


- 일반부 -
2위 조예리, 김윤호
3위 김동선
장려 최민혁, 안병욱

협회홈피에서 퍼왔습니다.

김윤호님의 Rossinianne No.3는 1위에도 손색이 없다 느꼈습니다만..
역시 기타리스트이신 장대건님과 배장흠님, 그리고 나머지 협회의 심사위원 세 분께서는 조금
부족함을 느끼셨나 봅니다.

확고한 테크닉과 시원함으로 끝까지 밀고 나가셨던 김윤호님과
섬세함을 보여주었던 조예리님이 공동 2위를 수상하셨군요.
Rossinianne No.2를 연주하신 김동선 님은 미스터치가 많이 보이고 박자에 불안한 구석이 많았었지만
흐름의 유려함으로 3위에 입상하신 듯 하네요.
안병욱님은 대서곡에서 조금 더 절제하셨다면 좋은 결과가 있었을 법 하구요.(음들이 다른 출전자들에 비해 좀 덜 가지런해 보였달까요..)
그리고 최민혁님은 깔끔하고 세련된 제스쳐로 무난한 연주를 했다고 보는데 조금더 무리수를 두었다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을 듯 싶네요.

로시니안 3번에서 깜짝 놀랐습니다. 영상으로 다시 보고 싶은 연주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조예리님의 연주가 더 대단했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점수도 더 높았던것 같고요..
악마의 기상곡 정말 어려운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