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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투브에 들어가서 정성하군의 미션임파서블의 연주를 들었는데 좋더군여......

분야는 다르지만 과연 클래식기타로 정성하군이 바하의 샤콘느를 칠수 있을까여..(현재실력범위에서..)
Comment '15'
  • 글세요 2008.11.03 20:45 (*.107.223.82)
    여기서 기타좀 친다는 성인 아마추어와 함께 똑같이 보름이 주어지고

    연습해 오라고 한다면 정성하군이 테크닉적인 완성도는 더 뛰어날거 같은데요.

  • ㅋㅋ 2008.11.04 03:37 (*.22.211.198)
    이번 기타협회 송년음악회에 정성하군이 나온다고하니 직접와서보시면 좋겠네요.. ㅋ

    바하샤콘느는 연습하면 못칠건없다고봅니다...
  • ㅎㅎ 2008.11.04 18:43 (*.175.240.49)
    정성하군 정도면..맘만먹으면 솔직히 여타 연주자보다 뒤어난 기량을 보일거라 생각합니다.
  • 아이모레스 2008.11.04 20:29 (*.47.207.130)
    소위 어렵다고할 수 있는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암보해서 칠 수 있다는 건 생각보다는 엄청난 건 아닌 것 같아요... 나름대로 감동을 줄 수 있느냐 없느냐죠...

    기타를 시작한지 일년이 안되었어도 트레몰로로 알함브라를 치는 경우를 종종 보잖아요? 하지만... 그런 경우는 눈물겨운 노력에는 박수를 보낼 수 있어도... 대부분 별 감동도 줄 수 없죠...

    샤콘느의 경우도 크게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14분 가량되는 전 곡을 암보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동적이지만...^^ 칠 수 있느냐 없느냐보다는... 좋은 연주를 할 수 있기위해서 준비해야할 것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뭐 꼭 프로연주자의 연주만 감동을 주는 건 도 아니드라구요... 테크닉이 조금 부족해도 감동를 기타마니아 칭구의 연주에서 얼마든지 볼 수 있었거든요...^^

    제 생각엔 정성하군 정도라면 충분히 샤콘을 칠 수 잇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핑거스타일에서 보여주던 성하군의 연주만큼 샤콘느 연주에서도 그런 감동을 줄 수 있을런지는.... 장담할 수만은 없을 것 같군요... 이거... 성하군을 폄하하는 발언은 아닙니당...^^

    만약에 성하군이 클래식기타 교육을 받는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습듭할 게 분명합니다... 그냥 제 생각인데요... 성하군이 한 일이년쯤 클래식기타 교육을 받는 것도, 앞으로 성하군의 기타 연주에 좋은 밑걸음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성하군이 자라서 토미엠마누엘같은 기타리스트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 꿈틀 2008.11.04 20:58 (*.139.249.66)
    정성하군이 티비에 나와서 연주하는 걸 봤는데..음표을 연주한다기 보다는 소리를 재현한다는 느낌이 들더군요..분명 음악 영재아가 분명합니다..
  • 홈즈 2008.11.05 09:19 (*.142.217.240)
    좌우지간 정성하군이 성인이되면 기타의神같은 존재가됐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쌩뚱맞은 질문에 답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아돌 2008.12.03 13:53 (*.216.114.52)
    아이모레스 님의 의견에 완전 동감해요. 저는 젤 웃긴 질문이.. 기타 몇 개월 배우면 알함브라 칠 수 있는지요.. 류의 질문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완주하는게 중요한 게 아닌데 말이죠. 장성하 군이 클래식 기타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는 한.. 백만년 연습해도 샤콘느 제대로 못칩니다.
  • 흠흠 2008.12.03 14:48 (*.106.212.85)
    오로지 넷상에 유포된 정성하군의 연주 동영상을 근거로 얘기하자면 위의 아돌님과 같은 의견입니다. 분야가 다르지요. 에릭클랩튼이 일렉기타의 달인이라하여 샤콘느를 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클기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는 한 결코 샤콘느를 연주할 수는 없습니다.
  • 770 2008.12.03 15:27 (*.39.105.16)
    테크닉적인 것만 놓고 보면 샤콘느가 극악에 속하는 편은 아닙니다.
    샤콘느는 오히려 극악이라고는 말할수 없는 난이도에 속해요...

    최고의 곡으로 샤콘느가 종종 언급되다 보니 기술적으로 엄청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 같아요.
    뭐 쉬운 편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기타로 연주하기에 그렇게 힘든 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질문자의 의도는 기술적 상태에서 묻고 있는거 같아요. 그렇다면 답은 예쓰 입니다.

    하지만 샤콘느가 왜 최고의 곡으로 거론되곤 할까요...
    그답을 제시할 연주를 할수 있는가는 클기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것과는 다른 범위라 생각됩니다.

    음악을 배워야 할것이고
    바로크양식을 배워야 할것이고
    바흐를 배워야 할것이고
    그리고 자기의 생각을 담아내어야 할것입니다.

    손가락을 잘돌리는 방법을 전문적으로 배운다고 위의 해답이 나올까요?
    답은 "노우" 입니다.
  • BACH2138 2008.12.03 15:37 (*.190.52.77)
    샤콘느는 바흐의 모든 음악이 그렇듯이 내면적인 맛을 포착하기가 극히 어려운 곡이라
    생각합니다. 이 샤콘느는 어떤 위대한 연주자도 호락호락 보지않는 곡이죠. 물론 이건
    클래식기타를 다루는 입장이 전제되어있습니다. 샤콘느를 잘 연주하려면 클기의 테크닉을
    배워야하는 것은 기본 전제라고 봅니다. 저는 성하군을 보면 느끼는 것이지만, 그 뛰어난
    음악 재능을 클기에 쏟아부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합니다. 음악의 경계선같은 걸 굳이
    거론하는 건 아니지만, 성하군의 저 나이엔 클래식기타의 세밀한 테크닉과 더 좋은 기타음악을
    접하는 게 좋다는 생각을 요즘 자주 하는 편입니다.
  • 홈즈 2008.12.03 20:45 (*.48.31.201)
    오랜만에 저와 똑가튼 생각을 나와주신분들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미션임파서블가튼 단순한곡은 타브악보만주면 저도2시간안에 칠수있습니다..........why...제가 기타류를

    경험한 년수가 성하군보다 네배는 길기때문에..........ㅋㅋ
  • 참^^ 2008.12.04 00:27 (*.190.219.9)
    윗글을 보면 참 클래식기타가 항상 최고인양 얘기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네요^^. 사실 클래식곡과 일렉곡 아니면 소위 핑거스타일 곡들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면 클래식의 달인들은 일렉의 달인을 쫓아 갈까요.. 그것은 항상 클래식이 최고라는 우월정신에 사로잡혀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클래식을 하지만, 누가 낫다고 할수가 없습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들은 뭔가 틀립니다. 당연히 악보만 보고 클래식공부만 하신분은 그것에 뛰어날것이며, 일렉공부 열심히 하신분은 애드립이라던지 엄청난 손빨 같은 것에서는 우위 일것인데, 누가 어느분야에 뛰어나니 이쪽분야에서는 어떨것인가는 저쪽분야에서는 조금 낯설기 마련이고 서툴기 마련인데 비교하기란 어려운겁니다. 그러나 핑거스타일 곡이나 클래식곡은 핑거링으로 연주되는 분야이기때문에 당연히 연관성이 있어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빨리 배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딜레탕트 2009.02.08 02:15 (*.40.146.38)
    천재를별나서 천재라 부르겠습니까..타고난 연주자입니다...저두 클래식연주하지만 핑거스타일곡도연주하곤합니다..곡은 다 똑같이 어렵습니다.기타 한20년갖구살아보세요.
  • 르니 2009.02.08 09:27 (*.42.123.12)
    아직도 논쟁이 되는군요

    변보경양이
    이번 광주합주단 연주회에서 샤콘느를 연주하더군요
    클래식연주는 핑거스타일에 비해 음악의 파워가 많이 필요합니다
    보경양의 터치파워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기타협회 송년음악회에서 보경양과 성하군의 연주를 들어 본 분은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클래식과 핑스의 비교는 분야상으로 무의미한 것 같네요
  • 제일어려운곡 2009.02.08 09:46 (*.52.3.115)
    아무 상관 없는 말이지만..

    샤콘느까지 쳐본 제가 느끼기로

    운지상 ,테크닉상 제일 난이도가 높은 곡은

    헨델의 파사칼리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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