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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39.102.49) 조회 수 3649 댓글 5
여러분은 어떤 리듬을 좋아하나요....그냥궁금해서.....
저같은 경우는 제가 좋다고 관심있게 들은 음악들대부분이 왈츠 리듬이었습니다....
왈츠라고 먼저알고 들은건 아니고요...듣다보니 이게 왈츠더라구요......정말 신기하죠........
왈츠리듬이란 무엇이고 어떤매력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5'
  • 경호 2007.04.22 07:15 (*.143.164.42)
    이런 식의 질문 말이죠..
    예를 들어 어떤 기타리스트를 가장 좋아하는 냐의 식의 질문은
    사람들로 하여금 정작 가장 유명한 사람들을 거론하기 보다는 약간은 특색있는 사람들의 이름이 나오곤 하죠.

    아마도 이번 질문도 그럴것 같네요.

    채소칸님 말씀대로 왈츠는 가장 기본적인 리듬이고 또한 매우 흥겹고 즐거운 리듬인데도
    사람들에게 좋아하는 리듬을 말하라면 아마도 희안한 리듬이 많이 나올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기본적인 리듬은 왈츠를 참 좋아하구요.

    현대적인 리듬들.
    예를 들면 탱고나 보사노바.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깐돔베('열린하늘'의 리본 리듬이죠) 리듬도 참 좋아합니다.
  • 채소칸 2007.04.22 10:31 (*.239.102.49)
    그렇군요....저는어떤리듬들이 있나 궁금해서 올린질문인데..........
    깐돔베??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어떤리듬일지 궁금하네요......
  • 여명(김한진) 2007.04.22 12:01 (*.69.222.117)
    저는 rumba요. ㅋ

    제가 한창치고 있는 곡이라 그런가? 한 두곡정도 치고 있는데 리듬이 머리속을 떠나지 않아요.

  • jazzman 2007.04.22 14:22 (*.179.55.101)
    세상엔 정말 많은 종류의 리듬이 있어서, 뭘 좋아한다고 말하기는 좀... ^^
    가장 특색있고도 인상깊었던 리듬은 Dave Brubeck의 'Take 5'의 그 리듬이었습니다. 4분의 5박자라는 리듬이 이렇게 흥겨울 수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였기 때문이지요. Pink Floyd의 'Money' 란 곡의 그 유명한 '금전등록기 리듬'은 4분의 7박자이던가요. 귀가 쫑긋 서게 되지요. 항상 마음을 확 잡아끄는 것은 '변칙' 리듬인 것 같네요.
  • 오모씨 2007.04.22 21:29 (*.83.176.133)
    왈츠 [Waltz]

    요약
    원무곡(圓舞曲).

    본문 --

    4분의 3박자의 경쾌한 무곡으로 19세기 유럽에서 널리 유행하였다.
    왈츠라는 이름은 대개 독일어의 waltzen(구르다, 돌다)에서 온 것으로 보고 있으나
    프랑스 프로방스의 옛 춤 볼타(volta)에서 비롯되었다는 설도 있다.

    무곡으로서의 왈츠는 직접적으로는 오스트리아의 무곡 렌틀러에서 발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왈츠의 템포는 대별하여 렌틀러계의 비교적 완만한 것과 빈왈츠처럼 빠른 것으로 나뉜다.
    전자는 빈왈츠 이전의 것과 오늘날 많이 추는 왈츠이다.

    19세기의 전형적인 왈츠의 최초의 예는 특징적인 리듬과 반주형 면에서 베버의 《무도에의 권유》(1819)를 들 수 있으며,
    이에 비하면 같은 무렵의 베토벤, 슈만 등의 왈츠는 렌틀러와의 유사성이 강하다.

    무도로서는 파트너들끼리 안고 추는 최초의 무용으로서 중요하며, 그 무곡은 빈을 중심으로 한 J.란너, J.슈트라우스부자에 의하여 ‘빈왈츠’로서 완성되어 19세기 내내 크게 유행하였다.

    또 무도를 목적으로 하지 않은 예술작품으로서도 L.H.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제2악장 <무도회>, 쇼팽의 14곡의 《발스》, 브람스의 《사랑의 노래》,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R.슈트라우스의 《장미의 기사》, M.J.라벨의 《라발스》 등, 넓은 분야에서 특징 있는 왈츠가 작곡되었다.

    ==============================================

    덕분에 저도 공부 많이 했네요.
    기타곡으로 연주되는 곡들 중 왈츠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대부분의 연주자들이 '강약약'의 상식적인 표현의 왈츠로만 연주하는 경향이 있어요.
    곡이 가지고 있는 성격에 따라 다향한 리듬의 왈츠를 쓰면 더 멋진 연주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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