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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28 11:05

페르난도 + niceplace의 두번째 오프 모임 후기입니다.

np
(*.7.245.14) 조회 수 4579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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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프 모임이 있었습니다.

저까지 7명이 모여서 주로 기타를 두루치며 잼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단 사진 설명 부터 올리면 ...

좌로 부터... 다양한 장르를 크로싱하고 계신 고물기타님...

바하 매니아이신 핑크팬더님... 엄청난 기량의 경호님...

손 부상의 휴유증을 극복하고 좋은 소리를 들려주신 쩜쩜쩜님...

마적을 손 푸는 용도로 활용하시는 패스맨님...

글고 소르 매니아 이신 패르난도님 입니다.


지난번에 이어서 또다시 확인한 것은 매니아들의 오프모임은 정말 즐겁다는 것입니다.

처음 만나도 전혀 서먹 서먹하지 않고 저절로 즐거운 분위기가 된다는 ...

3시간 반이 넘는 시간이 넘나 빨리 지나가더군요.

7시에 모여서 10시 45분 쯤 끝냈는데 ... 모두들 헤어지기 아쉬운 분위기 ...


앞으로도 오프 모임은 계속되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아참...그리고... jason님께서 궁금해하시는 먹는 것은 ... 생맥주와 감자튀김...훈제족발...

그리고 소세지구이를 먹었습니다.

참가비 만원으로 충분히 먹고 즐길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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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Me2day Yo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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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14'
  • 대유 2006.12.28 11:34 (*.216.22.117)
    정말 "NICE PLACE" 였겠습니다.

    최강의 오프모임이 될것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샤콘느1004 2006.12.28 12:48 (*.216.43.82)
    이런장소만있담 .. 모일사람들 많을텐데.. 울산에서도 장소물색을 해볼까...
    수정 삭제 댓글
  • 고물기타 2006.12.28 13:06 (*.72.129.70)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모임을 주관해주신 페르난도님,np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정 삭제 댓글
  • np 2006.12.28 14:33 (*.7.245.14)
    오프 모임에 나올 때마다 그동안 연습한 곡을 한 곡씩 칭구들 앞에서

    연주하는 것을 목표로 연습을 하면 (녹음을 목표로 연습을 하듯이...)

    기량향상에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Jason 2006.12.28 15:27 (*.57.19.56)
    모두들 분명 보람있는 하루를 보내신것같네요. *_*
    멀리있는저도 참 기분이 좋습니다.....-_-
    이상하게 배가 아프네요....화장실에......끙~
    수정 삭제 댓글
  • April 2006.12.28 17:34 (*.253.60.34)
    못가서 아쉬웠어요. 부득이한 회식때문에...ㅠㅠ

    장소를 제가 처음 발견한 곳인데 여러분들이 좋다고 하시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신년모임은 꼭 갈께요~!! 하하하
    수정 삭제 댓글
  • 산골스트링즈 2006.12.28 22:28 (*.229.20.223)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모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울까요? 저 같이 산골에 살기 때문에 안 좋은 딱 한가지가 바로 우물안 개구리 신세라는 것. 억수로 부러버라 흑흑....
    수정 삭제 댓글
  • 경호 2006.12.29 00:56 (*.143.164.42)
    즐거웠습니다. 모두들 너무 좋은 분들이셨구요.^^
    다음에도 종종 모임에 참석하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np 2006.12.29 09:35 (*.7.245.14)
    세상 모임중 가장 편안하고 즐거운 모임이 동호인 모임인 것 같습니다.

    특히 기타 동호인 모임...

    기타 한대만 있으면 걍 즐거운 시간이 되는 군요.

    재밋는 것은... 이름도 필요없고 아이디만으로도 충분하고 ...

    연령차이도 전혀 문제가 안되고...

    앞으로 더 지속적이고 발전적인 (더 잼난...) 오프모임을 도모해 보아야 겠어요.

    오프 모임전에 중주곡을 미리 정한후 ... 각자 개인 연습후... 모임에서 맞추어보는 것도

    재밋을 것 같아요.
    수정 삭제 댓글
  • 밀롱가. 2006.12.29 13:06 (*.87.60.109)
    와우~ 혹시 연주 녹음해 놓으신것은 없으신지...
    수정 삭제 댓글
  • np 2006.12.29 22:05 (*.168.6.70)
    다음에는 제 PDA 폰으로 녹음을 시도해 보겠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견이 2006.12.30 00:28 (*.5.221.202)
    그러고보니 생각났네요, 경호님 예전에 저희학교 왔었죠?^^;
    수정 삭제 댓글
  • 경호 2007.01.04 11:14 (*.196.18.159)
    견이님 안녕하세요~!^^ 제대하셨나요? 저도 7개월 전에 제대해서 이렇게 마구 돌아다닙니다.^^
    작년에 작은 음악회 있으면 한번 나가보려고 했는데, 요즘은 그걸 안하는가 보더라구요..
    그러니 다음엔 메냐모임에서 뵈어요!

    아니, 그리고 np선배님, 그 핸드폰이 녹음까지 되는것이었남요? *.*
    수정 삭제 댓글
  • np 2007.01.04 13:15 (*.7.239.93)
    경호님... 내 핸펀은 PDA라 다되용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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