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6.09.16 12:21
장터를 보다가 그냥 안타까운 마음에 ....;;
(*.146.8.192) 조회 수 6252 댓글 19
안녕하세요 -_- 저는 그냥 기타 입문한지 정말 1년도 안되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 허접한놈입니다.;;
벼룩시장에 어느분이 전음기타올리신거 리플에 -_- 의정부 하카란타를 누가사!! 라는 글이있더군요..
솔직히 의정부 하카란타니 뭐니 그사건에대해 저는 뭔 내용인지 자세한건 모르지만 .
사실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작가 선생님께서 보시면 정말 맘이 아프실글들 같네요..
제 기타도 전음기타입니다... 아마도 저는 그 전음기타에 제작가님 아니였음 클래식기타라는것을
접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네요.... 원래 저는 피아노 배워볼까?? 하다가 피아노는 연주시 공간적인
제약이 많이 따르기때문에... 그냥 기타나 해보자해서 -_- 처음에 포크기타 어쓰 100으로 시작했습니다 .. -_-;;
그러던중에 인터넷을 보니까 클래식기타 포크기타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등등 -_- 여러가지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우연히 의정부에서 기타를 가르쳐주시는 여자 선생님 댁에 방문해서.. 클래식기타라는것을
첨으로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 클래식기타가 소리도 더 이쁜거같고 -_-;; 줄을 누룰때 손도 안아퍼서;;
바로 어쓰 100 처분하고 클래식기타를 알아보게되었습니다.. 그러던중에 기타매니아에 첨으로 접속하면
나타나는 기타 공방 광고문구들중에 의정부에 전음악기!! 라고 눈에 보여서 우리집도 의정부고 우리집에서
가깝고..(전음공방) 해서 먼저전화를 드렸습니다. 기타라고하면 아무것도 도레미파솔라시도 그것도 지대로
모르는 상태서 다짜고짜 전화해서 제작가님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정말이지 허접한 질문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다가 난중에는 웃으시면서 한번 방문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구경하고 설명도 들으라고 하시며
방문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방문을 했지요.... 다른 기타 제작가님들도 다들 친절하고 좋으신 분들
이라 생각되지만 .. 기타 허접인 저로써 맨처음 공방 방문에 친절하게 답변도해주시고 차도 주시고 상세하게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정말로 친절하고 좋으신 분이구나 하고 첫인상이 들더군요..
수입도 많지도 않고 보통 포크기타 어스 100 중고 10만이면 사는거 클래식기타도 비슷하겠지~ 하는 생각에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으니 ;; 가격이 장난아니더군요 -_- 그때 제작가님께서 연습용 으로 예전에 제작해놓으
신거 싸게 주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 기타 를 구매하지 못하였고.. 설명은
그 제작가님한테 다 듣고 악기는 다른제작가님꺼 20만원짜리를 -_-;; 구매 하였습니다. 그후에 그 제작가님이
주체하시는 주말 기타 교실에서 다른 제작가님 기타로 수업을 듣는데 다른 제작가님의 기타지만
기타 상태나 소리상태나 잘 체크해주시고 모르는 저에게 기타 관리요령이나 등등 그 후에도 계속 신경
써주셨습니다. 다른제작가님 기타로 수업듣는게 참 죄송하더군요.. 그 후에 기타가 결국 -_- 넥이 휘고
해서 기타를 새로 사려 마음을 먹었고.. 저는 당연히 저한테 잘챙겨주시고 잘대해주신 전음 제작가님의
기타를 사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소리가 이쁜지 뭔지 모르는 상태였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비싼 고가의 기타를 사게되면 내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지 ?? 하는 생각에 200호 짜리기타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기타 사고 -_- 몇달간 회사에서 삼각김밥+컵라면으로 생활했다는;;;
아무튼 제 사정도 아시고 하니 기타를 조금 싸게 해주셨고 저는 그 기타를 만족하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재료가 뭐든 만드신분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만드셨는지... 저에게 싸게 주셔서 싼재료를
쓴건지 나무젓가락 붙여서 넥을 만든건지 저는 알수가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200호 기타를 구입한거고
그마마한 투자가 있었기에 1년동안 실증도 많이 내는제가 기타를 가까이 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제가본 그 제작가님은 절대 남한테 나쁜행동을 하실분은 아닙니다.. 솔직히 안좋은 글들 쓰시는분들
그 제작가님 공방가서 차한잔 마시면서 제작자님과 단 1분이라도 대화 해보신 분들인지.. 그 분이 만든 기타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다뤄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인지 알고 싶네요..
글이 길어 졌네요...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적어본겁니다.. 저는 전음기타 사용자이고 그분 기타교실에서
기타도 배웠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분의 알바생도 아니고 그분을 일방적으로 옹호하거나
그제작가님 편에서서 글을 적은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본 제작가님은 그런분은 아니였다는거
그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벼룩시장에 어느분이 전음기타올리신거 리플에 -_- 의정부 하카란타를 누가사!! 라는 글이있더군요..
솔직히 의정부 하카란타니 뭐니 그사건에대해 저는 뭔 내용인지 자세한건 모르지만 .
사실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작가 선생님께서 보시면 정말 맘이 아프실글들 같네요..
제 기타도 전음기타입니다... 아마도 저는 그 전음기타에 제작가님 아니였음 클래식기타라는것을
접하지 않았을지도 모르네요.... 원래 저는 피아노 배워볼까?? 하다가 피아노는 연주시 공간적인
제약이 많이 따르기때문에... 그냥 기타나 해보자해서 -_- 처음에 포크기타 어쓰 100으로 시작했습니다 .. -_-;;
그러던중에 인터넷을 보니까 클래식기타 포크기타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등등 -_- 여러가지가 있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우연히 의정부에서 기타를 가르쳐주시는 여자 선생님 댁에 방문해서.. 클래식기타라는것을
첨으로 만져보게 되었습니다.; ; 클래식기타가 소리도 더 이쁜거같고 -_-;; 줄을 누룰때 손도 안아퍼서;;
바로 어쓰 100 처분하고 클래식기타를 알아보게되었습니다.. 그러던중에 기타매니아에 첨으로 접속하면
나타나는 기타 공방 광고문구들중에 의정부에 전음악기!! 라고 눈에 보여서 우리집도 의정부고 우리집에서
가깝고..(전음공방) 해서 먼저전화를 드렸습니다. 기타라고하면 아무것도 도레미파솔라시도 그것도 지대로
모르는 상태서 다짜고짜 전화해서 제작가님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정말이지 허접한 질문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다가 난중에는 웃으시면서 한번 방문해서 이것저것 만져보고 구경하고 설명도 들으라고 하시며
방문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방문을 했지요.... 다른 기타 제작가님들도 다들 친절하고 좋으신 분들
이라 생각되지만 .. 기타 허접인 저로써 맨처음 공방 방문에 친절하게 답변도해주시고 차도 주시고 상세하게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정말로 친절하고 좋으신 분이구나 하고 첫인상이 들더군요..
수입도 많지도 않고 보통 포크기타 어스 100 중고 10만이면 사는거 클래식기타도 비슷하겠지~ 하는 생각에
구매하려고 마음을 먹으니 ;; 가격이 장난아니더군요 -_- 그때 제작가님께서 연습용 으로 예전에 제작해놓으
신거 싸게 주신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 기타 를 구매하지 못하였고.. 설명은
그 제작가님한테 다 듣고 악기는 다른제작가님꺼 20만원짜리를 -_-;; 구매 하였습니다. 그후에 그 제작가님이
주체하시는 주말 기타 교실에서 다른 제작가님 기타로 수업을 듣는데 다른 제작가님의 기타지만
기타 상태나 소리상태나 잘 체크해주시고 모르는 저에게 기타 관리요령이나 등등 그 후에도 계속 신경
써주셨습니다. 다른제작가님 기타로 수업듣는게 참 죄송하더군요.. 그 후에 기타가 결국 -_- 넥이 휘고
해서 기타를 새로 사려 마음을 먹었고.. 저는 당연히 저한테 잘챙겨주시고 잘대해주신 전음 제작가님의
기타를 사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소리가 이쁜지 뭔지 모르는 상태였고...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서
비싼 고가의 기타를 사게되면 내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겠지 ?? 하는 생각에 200호 짜리기타를 주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기타 사고 -_- 몇달간 회사에서 삼각김밥+컵라면으로 생활했다는;;;
아무튼 제 사정도 아시고 하니 기타를 조금 싸게 해주셨고 저는 그 기타를 만족하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재료가 뭐든 만드신분은 어떤생각을 가지고 만드셨는지... 저에게 싸게 주셔서 싼재료를
쓴건지 나무젓가락 붙여서 넥을 만든건지 저는 알수가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200호 기타를 구입한거고
그마마한 투자가 있었기에 1년동안 실증도 많이 내는제가 기타를 가까이 한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제가본 그 제작가님은 절대 남한테 나쁜행동을 하실분은 아닙니다.. 솔직히 안좋은 글들 쓰시는분들
그 제작가님 공방가서 차한잔 마시면서 제작자님과 단 1분이라도 대화 해보신 분들인지.. 그 분이 만든 기타
정말로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다뤄본 경험이 있으신 분들인지 알고 싶네요..
글이 길어 졌네요... 안타까운 마음에 글을 적어본겁니다.. 저는 전음기타 사용자이고 그분 기타교실에서
기타도 배웠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분의 알바생도 아니고 그분을 일방적으로 옹호하거나
그제작가님 편에서서 글을 적은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적어도 제가 본 제작가님은 그런분은 아니였다는거
그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Comment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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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디스카운트 세일을 하는것 보다 그가격의 악기를 만들고 그가격을 받으면 됩니다. 괜히 이래저래 타이틀 걸어 할인행사를 하니..신뢰도가 상실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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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아님도 최소한 구입가격에 파시지 그랬습니까,,신뢰도 어쩌구 이야기하실 입장은 아니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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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님, 그건 말이 안되지요. 기타가 거의 새것이었고 가격에 비해 워낙 품질이
좋았기 때문에(그 구입 기타원장분이 하는말, 제작자가 특별히 로제트부터 시작해
굉장히 공을 많이 들인것 같다고 하더군요.) 130만원에 팔아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똑같은 제작자의 기타라도 유달리 공이 들어간 기타가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상태가 좋고 처음보다 훨씬 품질이 좋아져 있다면 충분히 더 비싸게 받아도 된다고 봅니다.
중고기타는 무조건 산가격보다 싸게 팔아야 한다는 고정관념부터 버려야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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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제가 적어논글에서 점점 또 리플이 멀어져 가는느낌이네요 ..;;
안타깝습니다 제 괜한 글이 제작가님 또 욕하는건 아닐지..
가격을 떠나서 기타부분에 대한 글이 올라오는게 좋을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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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져 알바아님께서 90만원 할인된 가격에 샀다는 말씀은 파신분께 하셨었길 바래봅니다
솔직히 알고 중고기타 10만원 더주고 사실분 그리 많지 않을거라 봅니다만;;
특별한 친분이 있어서 싸게 할인받은것도 아니고 빈번히 할인행사하는 곳의 기타가격은
호수를떠나서 제작가에게 구입한 가격이 전 그 기타가격이라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떠실지 모르시겠지만
그리고 기타가 참 수제악기라서 개별성을 가지고 가격을 책정하시는분 많으신데
소리와 품질이란거
상대적인겁니다..자기가 그렇게 좋게 느꼈어도 남은 그렇게 느끼지 않을수 있는 문제고
애매하고 하기때문에 호수나 가격으로 일반적으로 거래를 하는겁니다.낙원상가 가보세요
어느정도 되는 소리면 다 좋아보이는 초보들이 당하기 딱입니다
님꼐서 파신 그기타가 아무리 잘빠진 기타라해도 150호의 외관을 쓰고 있지 않고
실구입가 90호로 공공연히 알려져있다면 그 기타의 중고값을 100만원에 팔기는 쉽지 않았을겁니다 -
맞습니다. 그러나 진짜 과도한 할인행사는 호수에 대한 신뢰도를 파괴한다는 것에는 동갑합니다.
솔직히 현재 사고방식으론 150호 하면 150만원이라는 관념이 깊게 박혀 있는데, 그걸 90만원에 판매하면
그 150호 라는것 자체에 대한 신뢰도가 무너집니다. 차라리 상품명을 아예 다른 명칭으로 하시면 또 몰라도요
1차 직거래만 봤을땐 전혀 무관하나, 2차 중고거래 까지 나오게 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150호 니깐 당연히 150호 판다고 올릴것이고, 그럼 사는 입장에선 당연히 정가가 150만원이다 라는
관념을 가지게 되죠... -
소리로 평가한다 이런등등의 얘기를 떠나서 제작가라는 사람이 하카란다를 제대로 구분조차 못하는게 지금 논점이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
보름만에 후판이 크랙이 간 기타가 뭘까요?
궁금해지네요. -
그래도 사람들이 모 제작가가 하카란다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다고
얘기하는 건, 좋은 쪽으로 해석해 주는 거라고 봅니다.
보다 나쁜 해석도 있는 데 말이죠. 즉,
알면서 고의로 속인다고 해석하기보단, 몰라서 그런다고 좋게 해석하는 경우죠.
-
진호라는 분 보다 전음 제작자 더 많이 더 오래 알고 있쥐.....
그 양반 말은 그럴듯하게 잘 하지.
나중에 악기에 문제 생기면 가지고 가봐요
가보구 또 가보구 계속 해봐요
그러면 교환이라도 해주나 보셈.
20년 기타 만든 사람이 하카란다 구분을 못할까.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을 못해? ㅋㅋ -
으로 봐야합니다. 누구나 처음 가져본 기타의 제작가에게는 뭔가 알수 없는 호감이 느껴짐이 당연한거고,
약간 떨어져서 생각해보면 사기꾼, 다른면으로 순간의 착각, 뭐그런 해석이 가능한거죠.(하카란다 논란)
문제는 너무 많은 할인행사로 인한 브랜드의 신뢰도 상실입니다. 거기서 많은 선입관이 작용하여
싸구려 기타라는 인식이 되어버린거죠..-_- -
소고기집 가서 등심 달라는데
비슷한거 아무거나 대충 같다주는 주인이나
먹어보니 소고기가 내입맛에 딱이라는 손님이나
ㅉㅉㅉ
소고기집 등심가격 다 다르지만 딴지거는 사람 없습니다
다 이유가 있는거니까...
하지만 수입소를 한우라고 속여팔면 어찌됩디까?
예전에 소갈비를 본드로 붙여서 판다던 뉴수가 생각나네요...쩝
-
나무에 대해서 잘몰라서 크게 할말은 없지만 ..
대체 전음기타의 측후판 모양을 직접 보고 소리 들어보고나 하고서 하는 소리인지..
모 유명제작가에게서 직접 들은 얘기인데 전음에서 소위 자칭 하칼란다를 사서
(가격이 싸니까 여러 제작자들이 사보았다고함 ) 보았더니
하칼란다가 아니었다고 합디다. 그래서 그럼 그게 뭐냐고 물어니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전문가도 그게 뭔지 잘 모르더란 말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분명히 로즈우드 무늬완 달랐고 소리도 약간 칼칼한 맛이 느껴지더군요.
제작자가 속일려고 한것일수도 있지만 종류가 좀 다른 하칼란다를 대량으로 구입했다고
생각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80년대에 평생을 쓸려고 대량 구입했다고함)
전음기타를 만져보지도 않고 그리고 나무에 대해서 잘 모르는 비전문가들이
너무 단정적으로 사기꾼 하는것도 좀 문제라고 봅니다. -
이런 글은 이 사이트에선 절대 안 지워지지요..ㅋㅋㅋㅋㅋ
-
위에 ㅎㅎㅎ님, 이런 글은 진실처럼 포장되어 유통되는 거짓을 드러내어
선의의 피해자를 줄일 수도 있는 좋은 내용인데 왜 지웁니까?
잘못된 데이타로 비판하는 게 아닌 이상 무슨 문제가 됩니까?
-
이제 그 의정부 하카란다를 안쓰고 로즈우드로 쓴다는 사실!ㅋ
잃은 신용 빨리 되찾았으면 하네요..그래도 설마 일부러 속인걸까요?? -
저도 전음 쓰고 있는데
기타 칠 수록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런 논란의 선상에 서 계시다니... 안타깝습니다
-
저도 전음 쓰고 있는데
넘 넘 증말로 좋아요
뭐가 문제여서 개인 감정을 쓰는지 나원 참 . 쯔쯧 진호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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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을 자주 하는 싸구려란 인식과 하카란다 논란에 대한 안좋은 소문만을 듣고
욕부터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더군요.
직접 제작자와 애기해보고 전음기타를 쳐보면 비방은 많이 줄어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가지고 있던 150호전음기타(90만원에 할인구입)는 제가 다른 제작자의 200호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모 기타학원 원장에게 팔았는데 기타의 모양에 정성이 듬뿍 들어가 있고
소리가 너무 예쁘다면서 곡 1곡 딱 쳐보더니 그자리에서 구입하더군요 .
참고로 100만원 받았습니다 ㅎㅎ (돈 벌었져 ^^)
지금 팔았던 그 기타의 고운소리가 생각이나서 다시 그 기타를 쳐보고 싶은 생각이
날정도입니다.
그리고 하카란다 논란은 그냥 로즈우드정도의 소리는 난다고 생각하시고
구입하심 될겁니다. 제 경험으론 로즈우드보단 약간 칼칼한 느낌이 나는것으로 봐서
로즈우드완 약간 느낌이 다르나 로즈우드에 못지않은 소리였습니다.
전 전음기타 알바도 아니구요 , 경험해 보지 않고 무조건 제작자를 욕을 하니 안타까워
글올려 봅니다. 다만 전음제작자분이 200호를 150만원 정도에 팔게 아니라 아예 150호이다라고
해서 파는게 더났지 않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호수에 대한 신뢰가 올라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