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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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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31.183) 조회 수 5761 댓글 1
클래식 기타의 10가지 특이한 연주법

1. 줄과 지판 사이에 종이를 끼워서 연주한다.
    - Tim Walker에게 헌정된 David Bedford의 '한 번 당해 봐라'에서

2. 새끼 손가락(--;)으로 1번 현을 끊임없이 튕기면서 나머지 세 손가락은
    전부 독립적으로 따로 놀기.
    - 가주히토 야마시타가 기타용으로 편곡한 '전람회의 그림' 중에서

3. 두 연주자가 동시에 한 악기를 연주함. (더 자세히 말하면 기타와 남자
    사이에 여자가 껴 있는 모양)
    - John Dowland의 어느 곡에서

4. 찻숫가락으로 줄을 튕긴다.
    - Rautavaara의 '유니콘의 세레나데'에서. 요정의 웃음소리를 내기 위한
    방법이다.

5. 두 개의 현을 서로 돌돌 감은 다음에 튕기기.
    - Stepan Rak의 '히로시마'에서. 북소리를 내기 위한 방법.

6. 두 손을 교차시켜서 연주하기.
    - Nikita Koshkin의 '사기 탑'에서

7. 손톱으로 기타의 몸통을 탁탁 침.
    - Nikita Koshkin의 '왕자의 장난감'에서. 장난감 말들의 말발굽 소리를
    흉내냄.

8. 현을 손톱으로 쫙 긁어서 소리내기 (클래식 기타에도 등장하는군요)
    - Alberto Ginaster의 소나타에서

9. 오른손으로 기타의 몸통을 일정하게 두드린다.
    - Valclav Kucera의 '혁명가의 일기'에서. 죽어가는 주인공의 심장 소리를
    묘사

10. '주제와 변주곡'에서 주제가 곡의 맨 나중에 등장함. (맨 처음이 아니라)
    - Britten의 '기타 야상곡'에서




이 중에서 10번 주제가 맨 마지막에 나온다는
브리튼의 기타야상곡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
혹시 음악 감상실에 올려주실분 안계세요~?
아님 위의 다른 곡이나요.. 부탁드려요~!!
Comment '1'
  • 지나가다 2006.08.23 03:47 (*.120.55.240)
    위의 10가지 특이한 주법은,,이젠 더이상 특이한 주법이 아닙니다. 오래전부터 쓰였던 것들이지요.
    아르스 안티콰에서 아르스 노바로 넘어오면서 역사적으로 큰 사건중 하나가 4도를 완전협화음으로 인정했습니다.그 전 시대에선 4도를 불협으로 생각했었데요. 요즘도 그런게 있지요..7코드.. 7화음은 이론적으론 불협이지만 우리 귀에 익숙해있기 때문에 7화성은 불협처럼 들리 않는데,,혹시 모르지요~시간이 흘러 7화성을 협화음으로 인정할지~ㅎㅎ
    아주 오래전에 내 친구가 기타곡을 작곡해서 연주를 부탁 했었는데 맨 마지막 음,,6번선을 가위로 자르는 거였어요.끊어지면서 나는 소리를 원했던 거였죠.
    작곡가들은 새로운 소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지금은 난해하고 괴상한 곡들이 수백년이 지나면 고전이 되겠지요.또 당연하다 생각할테고요..미래의 음악은 어떨지 몹시 궁금합니다.
    베토벤의 초연을 들은 그 당시 청중들은 도대체 언제 박수를 쳐야할지 난감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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