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보경 ... 고독한 수련의 길 떠났어요

영태

(*.227.98.156) 조회 수 6940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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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이가
3월 4일(토) 새벽에 기타유학의 길을 떠났답니다

이제 13살 초등5학년만 마치고
혹독한 수련의 길을
안내하시는 박춘혁 선생님과 함께 홀로 떠났답니다

국제기타콩쿠르 대상수상자 8명을 배출시킨
세계영재교육의 1인자인 첸치교수의 정식초청장을 받고 문하로.....

광주 김태수 선생님을 만나 6년간의 조기교육을 마치고
김희홍 선생님의 천거로 첸지교수 마스터클래스 때
첸치교수는 보경이의 기량을 보고 놀라면서 뛰어난 영재로 인정하였고

북경에서의 실기시험에서도
놀라운 기량이 인정되어 정식 초청장을 보내오셔서
유학의 길을 떠났답니다

공부도 학년전체에서 1~2등을 겨루는 아이였기에
보경이 부모님의
기타유학의 결정이 쉬운 문제만은 아니었답니다

이젠
기다려주면 되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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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5'

t.o.s 2006.03.05 10:51 (*.180.208.86)

보경양의 미래를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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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05 12:25 (*.237.69.241)

뛰어난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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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3.05 12:29 (*.218.202.135)

5년내에 최소한 GHA급의 레코딩은 이미 확정되엇다고 봐야겠군요.
최강의 교육환경에... 최강의 스폰서...최강의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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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씨 2006.03.05 14:35 (*.117.243.241)

모쪼록 몸 성하게 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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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2006.03.05 17:26 (*.136.47.161)

나를 놀라게 했던 꼬마숙녀가
드디어
고난의 길을 떠났군요...부디 큰꿈 이루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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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2006.03.05 17:41 (*.77.96.82)

쯥~ 부디 잘견디고 원하는 것을 이루길 바랍니다.
근데... 언제부터 중국이 클래식기타에서도 우리보다 앞서게 되었지요?
뭔가 좀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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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i 2006.03.05 17:58 (*.136.47.107)

보경양...꼭 대성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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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근 2006.03.05 18:13 (*.235.24.44)

큰 발전과 행운이 있으시길 바라며, 세계속의 보경이가 되십시요......
김태수 선생님,그리고 보경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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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르 2006.03.05 18:28 (*.120.117.216)

꼬마아가씨의 일취월장하는 행보를 지켜보기만 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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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2006.03.06 11:04 (*.37.23.198)

신인근 선생님 정말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
선생님의 건강하심과 근황은 알고 지냅니다만 이렇게 뵈니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언제 한 번 만나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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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2006.03.06 20:16 (*.233.240.90)

보경이 처음 2년동안 기타가르쳐준 분의 은혜 잊지말고 잘 다녀오기 바란다.
김태수씨보다 먼저 가르쳐준분 잊지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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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경팬 2006.03.07 03:48 (*.61.226.12)

제가 알기론 원래부터 보경이 선생님이 김태수 선생님이었는데..무슨 말씀인지??
보경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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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근 2006.03.07 04:01 (*.235.24.44)

안녕하세요 ! 김태수 선생님 아주 오래전에 선생님을 뵌것 같은데 세월이 많이 많이 지나갔습니다.
보경이에 대한 글을 읽고 근황을 알고 있었습니다만 소식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사랑하는 제자가 멀리 길을 떠나니 많이 섭섭하시겠네요...
훌륭항 재능으로 한국을 빛내는기타리스트가 되어
우리모두가 함께 영광을 누릴수있는 날이 오길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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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 2006.03.07 10:45 (*.212.84.22)

좋은 공부많이 하시고 좋은 음악 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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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2006.03.07 13:48 (*.37.23.198)

신인근 선생님 감사합니다 ^^
정말 많이 허전하고 빈자리가 커보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감당해야 할 일이라 여깁니다....선생님도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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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2006.03.07 20:02 (*.63.9.96)

광주로 오기전 2년간은 누가 지도해 주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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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영 2006.03.08 10:58 (*.228.4.165)

보경양 모든걸 견뎌내고 꼭 이룩해 내기를......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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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2006.03.08 23:31 (*.228.43.244)

토마스님 이상한 말씀하시네요.
보경이 유치원(6살) 시절에 학원 레슨실에서 레슨을 받았는데요.
토마스님 말대로라면 보경이가 4살때 부터 시작했는다는 뜻인데요...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암튼 보경이가 이루고자 하는 꿈 꼭 이루길 바래 !
보경이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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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이... 2006.03.09 13:24 (*.198.204.154)

세계적인 연주가로 성장해 주길 바래요 ^^
보경양은 꼭 그렇게 될거예요 ~~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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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참 2006.03.09 20:09 (*.101.24.146)

토마스씨 글쓰시는게 영 거슬리네요 제가 잘 모르는것일지도모르지만 김태수 선생님보다 먼저 알려주시는분 이라는부분을 강조하시는것같은데 그분과 뭐 인연이라도있나요 지금은 김태수선생님 제자로써 열심히 활동중인 보경양 그저 바라만봐주면 되는겁니다. 뭐 얼마나 잘안다고 그렇게 훈계를 놓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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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 2006.03.09 20:11 (*.101.24.146)

보경양 한 학원 다니면서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지냈지만 이렇게 가고나니 학원에 빈자리가 너무 허전하네요

머지안아 국제무대에 별같이 빛나는 모습으로 등장하길 기대하고있을게 ㅎㅎ 건강한 모습으로 몸조심하며

잘 이겨내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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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 2006.03.09 21:29 (*.106.63.202)

음...만약 누군가에게 사사를 했다면...당연히 보경양 프로필에 기재를 해야겠지요.
나참님의 글 중에서 "그분과 뭐 인연이라도 있나요"라는 것은 사사를 했다면 배운 선생님께 죄를 짓게되는 겁니다.
조기 교육의 중요성을 다들 알고있고 또...윗글을 보니까 김태수씨에게 사사하기전에 2년간 사사를 했다면 그 누구라해도 무시못할 인연인 거죠...
기타계은 이런저런일이 뭐가 그리도 많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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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3778 2006.03.10 03:33 (*.225.196.105)

암튼 휼륭한 거목으로 자라길 바랄뿐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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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 2006.03.10 11:17 (*.228.3.180)

보경아씨~
세계에 자랑할 연주자로 꼭꼭 성장하세요 꼭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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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 2006.03.11 10:10 (*.84.148.74)

예상했던대로 기타의 길을 선택했군요
기타유학으로는 국내 최연소가 되네요^^... 그 바램을 꼭 이루기를 바래요
보경양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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