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06.01.16 02:20
카프리스 24번인가 25번인가 어려운 곡인가요?
(*.210.111.49) 조회 수 5036 댓글 12
초보인 제가 봣을 때는 무지무지 매우매우 정말정말 어려운 곡으로 보이는데..
일반인이 치는 거 가능한가요;;?
일반인이 치는 거 가능한가요;;?
Comment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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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니니 카프리스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요. 1번부터 24번까지 있고 그 중 ? 님이 질문하신 건 24번인 것 같습니다. 카프리스 24번은 기타로 많이 연주되기는하지만 고난도의 테크닉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아마추어 기타리스트에게는 사실 힘든 곡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초보시라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몇 년쯤 기타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진득하게 연습하신다면 불가능하지는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이런 말씀 드리는 저도 카프리스 24 포기한지 오래라는...;; 힘내서 부지런히 연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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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기타매니아에 올라온 어떤 이쁜 중국아가씨가 연주하는걸 듣고 감동했다가 최근 친절한 금자씨에서 바이올린 연주가 나오는걸 듣고 바이올린 연주를 찾아서 들어봤는데.. 기타연주도 감동적이지만 바이올린 연주는 귀가 뻥뚤릴정도더군요. 여기 올라온 중국아가씨의 동영상 연주를 보면 저를 포함한 초보자들은 엄두도 못낼 테크닉임을 알수있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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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아리 연주회에서 ipaco님이 연주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80년 초반 쯤인가??? -
limz님 이메일 주소가 맞는지요?
연락한 번 주십시오 -
전 야마시타 연주듣고 뽕갔죠. ㅋㅋ.
그래서 악보 구한 다음에..
주제하고, 변주 1번만.
깔짝대다가 악보 찢어버렸습니다. 하하하하 -
헐 야맛있다 연주 들을수 있는곳아세요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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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인터넷에서는 저도 들어 본적이 없습니다.
저희 동아리 방에 먼지 쌓인 LP뒤지다가 발견했습니다. ㅎㅎ
리지에나 존편곡과는 조금 다른느낌이었어요.
대단히 정력적이고 힘잇는 연주로 기억합니다.
LP자켓이 예쁜 유럽풍 귀부인의 초상이 있었고...
수록곡이...
카프리스 24...
시벨리우스의 거미의 노래..
마적
대성당(놀랬습니다 이정도로 일지!!)
대서곡(대성당보다 200배 쑈킹했던..)
등등 몇개 더있던걸로 기억한느데. 자세히는 .../ -
혹시 야마시타 편곡판 구할수 있나요??
기념으로라도 가지고 있게요...... -
글쎄요. 악보도 본적이 없네요.. ㅠ0ㅠ 지송합니다. 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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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의 연주는 피치카토에 의한 소속주 부분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존의 60년대 후반의 레코딩이 더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유려한 아르페지오를 느낄 수 있고 존의 파워도 느껴지고...
엘리엇 피스크의 연주도 일품이더군요...
또 한명의 여류 초인인 니콜라 홀의 연주도 대단하다고 하네요. -
니콜라홀의 데뷰앨범에 있는데 저의 베스트음반중에 하나입니다.
카프리스는 바이올리니스트와 가장 근접한 연주입니다. 가령 하이포지션 스케일의 4변주같은경우
기타리스트들은 안단테로 연주합니다만 바이올린 연주는 그렇지 않죠.
니콜라가 알레그로로 연주한 최초의 기타리스트로 기억합니다.
피치카토도 아주 독특합니다. 오른손으로 새들을 완전히 눌러준후, 왼손만으로 햄머링 온,오프로
연주하는데 재 개인적으로 천쯔교수의 피치카토보다 낫다고 봅니다.
이 음반엔 그 외에도 파야의 허무한인생을 독주로(살벌하게), 사라사테의 자파테아도,
바하 1004번 전곡을 야마시타보다도 빠르고 완벽하게(샤콘느 편곡이 일품이죠),
더구나 죤 윌리암스가 사용했던 스몰맨을 사용 녹음해 윌리암스 음색의 체취가 아주 강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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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는 여자 야마시타라고 할 수 있지요.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나 치고이네르바이젠 같은곡을 음반으로 내 놓았으니까요.
옛날에 사실 니콜라와 야마시타가 결혼한다면... 하고 바랬던 적도 있어요.
아마도 그랬으면 그 2세중에서는 진짜 파가니니의 재래를 볼 수 있지않을까..하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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