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옥님이 새롭게 프로그래밍한 칭구음악듣기 게시판 너무 좋아요....
제안하신 수님의 아이디어도 너무 좋구요..
근데 이상하게 선정적으로 흘러가네요...
취지는 너무 좋은데 거기에 대해서 너무 민감한 우리가 아닌지?
어떤 사람이 음악을 올리고 객관적으로 판단을 받고 싶은데...
곡에 대한 판단보다 누구누구 연주에 대한 관심이 더 많다면 ..
그반대로 내가 이곡을 연주하는데 누가 알아 맞출까 이런 생각으로 곡을 올린다면
객관성을 잃어버릴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실명으로 음악 올릴때보다 더 조심스럽게 되는 것 같습니다...
관심은 곡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라 이곡을 누가 연주했을까 하는~~
바람은 곡이 올라오면 누가 연주했느냐보다 연주가 어땠느냐 하는 판단을 해주는 것이
연주자에 대해서 도움이 되지 안을까요?
이상 딴지였습니다.....
제안하신 수님의 아이디어도 너무 좋구요..
근데 이상하게 선정적으로 흘러가네요...
취지는 너무 좋은데 거기에 대해서 너무 민감한 우리가 아닌지?
어떤 사람이 음악을 올리고 객관적으로 판단을 받고 싶은데...
곡에 대한 판단보다 누구누구 연주에 대한 관심이 더 많다면 ..
그반대로 내가 이곡을 연주하는데 누가 알아 맞출까 이런 생각으로 곡을 올린다면
객관성을 잃어버릴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실명으로 음악 올릴때보다 더 조심스럽게 되는 것 같습니다...
관심은 곡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가 아니라 이곡을 누가 연주했을까 하는~~
바람은 곡이 올라오면 누가 연주했느냐보다 연주가 어땠느냐 하는 판단을 해주는 것이
연주자에 대해서 도움이 되지 안을까요?
이상 딴지였습니다.....
Comment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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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생각했어요.
누구의 연주인지 알아내려고 하니
전보다 더 긴장해서 연주를 듣게 되더군요...
누군의 연주인지 긴장해서 듣고 알아낸다해도
이쑤시개같은 상품하나 없는데도 말이죠....
원래취지는 누구의 연주인지 선입견없이 들어보자였거든요....
매사에 다 장단점이 있나봐여.... -
그래도 이제도 이후 많은 연주가 올라오는 효과가 있네요... 처음이라 그런가...
군인님처럼 융단 폭격도 있구요...
그리고 숨겨놨던 소품연주도 올라오구요...
저는 이런면에서 좋은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
맞아요 지금가지는 곡을 올릴 때 소품이라고 거들떠 보지않던(?) 곡들이
마구 올라와 참 좋네요... 매니아님덜 꼬불쳐놓은 소품들 더 내놓으셔요!!!
저두요... 녹음할 수 있는 여건이 되면 소품들부터 조금식 올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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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아이디어가 별루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행하고 보니 잼있네여... 매냐 분위기가 쩜 업~ 되는 거
같기도하구...... 근데 분위기가 많이 재밌어 질라고 하면 갑자기 테러리스트들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는 (악플리스트) ....
다시보자 악플... 상기하자... 악플
타도 악플... -
저도 예전에는 몇번 듣고 좋은 연주구나 이런점이 아쉽구나듣고 말았는데 이제는 아주 세세하게 듣게 되더군요
그래서 그 사람의 연주 특징들 음색이나 루바토 프레이징 등등을 연구할수 있게 되어 좋습니다..도움도 많이 되구요..
잼있습니다.....그냥 딴지니까 제말에 신경쓰지 마세요....리플이 한 열개 이상 달리고 난 다음 사람 맞추기 하면
어떨까 행각해봤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궁금증은 어쩔수 없나봐요...
더 열심히 들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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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음악듣기 기능이 새로운 아이디어로 업그래이드되어 훨씬 좋습니다. 선입견을 버리고 더 귀를 기울여
듣게됩니다. -
그게 생겨 더 많은이들이 음악을 올리니 참 좋아요^^
찍기놀이도 적쟎이 재미 있구요.ㅋ 신선함. -
세네가님 말씀 정말 지당하신 말씀이예요..
누가 연주했느냐 보다는 그 연주가 어떠했느냐로 바라보는 것이
보다 진취적이고 음악스러운 일이겠죠..
근데.. 맞추기 놀이가 재밌는걸 어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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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번 생각해 봐야겠어요... 근데 사실 세네카님 말씀대로
음악 듣기가 예전보다 더 긴장되구 민감해지드라구요...
암튼 이젠 비난성 리플들 별로 보이지 않아 기분 상할 일도 없어
참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