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모씨님은 전에 제가 여쭤 봤는데 힘드실거라고 하셨어요.
으니님은 논문때문에 정신없이 바쁘댔는데...
그냥 수님이 맡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어차피 수님의 지시에 따라 송금하게 되니 직접 하시는 게 더 간단할 것 같아요.
규모가 작은 돈이고 허트루 쓰지 않으실테니 투명성 따지는 사람도 없을 테고...
다만 몇 개월에 한번씩 지출 내역 정도 올리시면 될거예여.
은행에서 통장 개설하면서 인터넷 뱅킹 신청하면 은행이나 ATM 안 가고도 인터넷으로 모든 걸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도 더 싸고요.

지금이야 얼마안하지만
나중에 일이 많아지면
휴..그 힘든일을 어찌 감당할까......
또 복잡한 일을 자원봉사하는분께 부담드리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고...
결국은 기타문화원에 떠 넘기는수밖에...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일을 유지하는 것도 한 방법이겠죠...
각자 본업에 지장 받지 않도록...

수님 지금 심부름과 같은 형식으로 한번에 너무 여러가지일을 동시에 하지 않으면 가능해요..

그럼 한번에 하나식만 할께여....
그리고 발송전 단 하루만 확인하고 작업하져, 뭐.
발송은 오모씨님이 주소록 보면서
주소록라벨지로 출력해서 한방에 하실거니까 힘든일은 없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