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스트 장승호

소리, 테크닉, 연주 그리고 음악... 대연주가로서 필요한 조건을 작춘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연주자이다. 서울예고 재학 중 전국기타협회 콩쿨에서 최연소 나이로 1등을 하면서 기타계의 총망을 받게 된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음악원 재학 중 프랑스에서 열린 르네 바르톨리 국제 기타 콩쿨에서 3위 입상으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국제기타콩쿨 입상자가 되었고(92년) 그후 96년까지 세고비아, 산사노, 퐁스, 일 드 프랑스 등 7개의 국제콩쿨을 석권하는 등 독보적인 주자로 급성장하였다.

40여회의 국제 마스터 코스와 국제콩쿨 등을 통해 세계 기타인들과 교류를 맺고 있으며, 국내보다 유럽에서 더 유명세인 그는 스페인 국제 기타페스트발에서 러셀, 바루에코 등이 참가하는 초청대열에 서게 되었고, CIKI 오케스트라와 아랑훼즈 협연 및 플룻의 거장 막상스 라뤼와 공연을 가졌으며, 로마의 교황을 위한 음악제에서 연주 하였다.

왕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한 후 스페인 정부 장학금으로 길드홀 스쿨에서 연주자 과정을 수학했다. 선생이었던 M. Estves는 그를 가르켜 "기타연주에 앞서 진정한 음악가"라고 하였다.

그의 레파토리는 르네상스부터 현대곡까지 폭넓은 시대와 실내악, 합창반주 및 협주곡까지 소화해내고 있는 국제수준의 기타주자이다. KBS 교향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모테트 합창단, 비르투오조 사중주단, 마스터즈 사중주단 등과 협연한 바 있으며, 현재 유진 아티스트 소속으로 활동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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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워드 치느라 무지힘들었음당
질문 하신 분... 저한테 수고했다고 담에 빵이라도 하나 사주셈~

1999년에 출반된 음반 속지의 것을 옮겨적다 보니 많이 부족한거 같은데요,
얼마전 스페인 정부로부터 스페인 음악을 보급한 공로로 훈장도 받았고, 조수미와도 협연했고, 현재는 서울대, 예종, 수원대등에 출강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선 김용대 선생님께 사사했고, 장승호씨 제자로는 이성준, 유지선등등 유망한 젊은 연주자가 있다고 들었구요

장승호씨 팬이라서 공연 많이 봤는데
개인적으로 쥴리아니의 주제와 변주및 폴로네이즈를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모습이 젤 멋졌다는~ 너무도 좋은 곡인데 페페의 음반을 제외하고는 들을 수가 없던 터에... 감동이었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