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둘중에 하나는 포기해야하는게 진리입니까 ㅠㅠ
일렉이나 피크기타에 잠시 눈을 돌리는게 나을까요
볼링은 치지말고 클래식기타나 열심히 치는게 나을까요
노하우 있으시면 전수 부탁합니다...
요즘 볼링에 맛들였다가 부러진 손톱과
특정 손가락이 붓고 뼈가 아픈 부작용이 생겼네요..
공유가 안되나 봅니다 둘은...
Comment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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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안됩니다.
기타리스트 홍상기선생이 소시적에 기타를 관두고 프로볼러 수준까지 갔지만 결국 다시 기타치러 프로볼러 데뷔를 포기하고 스페인 유학 갔었다고 합니다. 반드시 둘중 하나 -
왼손으로 치시면 됩니다. 전 배구선수 김세진 해설위원도 원랜 오른손잡이였는데 훈련으로 왼손잡이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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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포기한체로 20년 가까이 지냈다가 몇년전에 자주 만나는 그룹들이 볼링을 즐기는 터라 따로 맴돌수도 없고 해서 볼링공을 하나 구입하였읍니다. 왼손으로 치기 위한 개인용............
한 동안 잘 놀았는데 요즈음은 볼링 해 본적이 없는것 같고 항상 차안에 있네요. -
지판잡던힘이 있어 왼손으로도 보통사람보다 쉽게 적응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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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볼링 얘기하는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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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80년대 중반에는 볼링에 빠져 열심히 굴렸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볼링하고 클기는 상극입니다. 손톱 부러지는 문제뿐만 아니라 관절이 굳어져 왼손으로 볼링을 쳐도 나쁜 영향을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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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붕가님과 같은 생각.....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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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으로 치되 경파운드 공(가벼운 공)이나 투핸디드 볼링(양손볼링)으로 가세요.
볼링을 너무 많이 치지만 않으면 문제는 없을거에요. -
저도 오래전부터 하고싶었지만 기타때문에 미뤄왔던 인공암벽을 몇달전에 시작했는데요. 무리하게 하지 않으면 괜찮은 것 같아요^^ 오른손 손톱을 길지 않게 유지할 수만 있다면요... 가끔 엄지 손톱이 긇히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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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하다 부러져, 볼링하다 부러져.. 꿋꿋이 기타치다가 큰아이 목욕시키다가 손톱때문에 상처날뻔 한후 10년동안 기타 안치다가 최근에 다시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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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는 어떠신지.... 매우 재밌고 좋은 운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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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볼링을 왼손으로 15년 정도 계속 치고 있습니다.
작년엔 퍼펙트도 기록했습니다.
훨씬 전에 볼링공을 처음 던지다가 손톱이 깨지고 피가나서 볼링은 기타를 치는동안엔 하지 못하는 운동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길은 열려있더군요. 댓글에도 있듯이 왼손으로 하는 것입니다.
오른손에 비해 힘은 떨어져서 스피드가 나오진 않지만,
대부분인 오른손 볼러에 비해 왼손 볼러의 장점을 살려서 볼링을 칠 수 있습니다.
또 신체의 좌우 발란스에도 도움이 되고, 왼손의 악력을 키우는데 상승작용을 할 수 있어서 적극적으로 왼손 볼링을 권합니다. -
볼링이 기타엔 안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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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을 포기했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