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는 두 시간 이상을 이렇게 아름다운 미성의 테너를 여태 모르고

있었던 아쉬운 마음과 설레임으로 듣고 있습니다.

테너의 특히 고음에서 마치 천상의 아름다운 소리를 듣는듯 

 고운 목소리의 매력의 감동에 젖어 있습니다.

현재 활동중인 테너들중에 이러한 고운 목소리를 가진

리릭테너라면 누구를 들수 있을까요?

유성기 시대와 SP시대의 녹음이여서

특별히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오는걸까요?

John Macormack  (1884–1945), Irish tenor

 작년에 아일랜드 민요 시리즈를 공부하면서 음악과문학코너에서

THE MEETING OF THE WATERS

- http://youtu.be/ctIhzYKvVa0 / John Macormack  (1884–1945), Irish tenor

란 토마스무어 시를 소개할때 이 테너가수의 노래로

처음들었을때 첫 소절에서 가슴설레는 고운 목소리의

 테너에 반했던바가 있습니다만

최근 유투브 검색 도중에 듣기 힘든 20세기 초 10-20년대의

 녹음도 올라 온것이 있어

함께 소개 합니다.

John Macormack Top Tracks

으로 소개되어 여러 곡이 이어져 나오는데 시간 여유가 되는분들은

  이어져 나오는 곡을 한번쯤 모두 들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위의 노래 TEH MEETING OF THE WATERS다음에

  "Top tracks of Macormack" 가 안보이면

   카피를 하여 붙인뒤 두드리면 나옵니다.)

 길지 않았던 그의 생애에 요즘 시대에 있었다면

좋은 명반을 남길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개인적으로는 너무 마음에 드는 미성의 리릭테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