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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12.06.19 20:08

말러를 듣는법..

(*.91.150.64) 조회 수 11604 댓글 12

아다지오 한 악장만 연속해서 감상하면 절대 안됩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전악장을 의무적으로 감상해야 진정한 말러리안 입니다

 

그렇지 않은( 아다지오 악장만 듣고 또듣는) 말러리안은 병든 말러리안입니다..

 

 

왜 이런글을 쓰냐고 하면.........병든 말러리안인들이 너무나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음악감상방식을 가지고 살게되면........나중에 정신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우을중, 조울증,정신분열 증상)

 

말러를 들을떄는...일악장 알레그로부터 음미하면서 전체적으로 감상을 해야 이롭습니다.

 

지금 기타계에서는.....달콤한거 부드러운거만 찾아....말러의 아다지오 악장만 기타로 편곡하여....연주하고들 하는데

이것은 병든 말러리안을 양성하고 있어....실로 위험한 행위이지 아닐수 없습니다..

 

말러를 편곡할려면 어떄요? 전악장 다 기타로 편곡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편곡자는...결국 나는 이런음악만 좋아한다는 자신의 무지함을 시인하는 행위밖에 안될것입니다..

 

기타리스트들이 왜 말러의 아다지오만 기타로 편곡했을까요? 말러의 다른 악장들은 듣기 싫어서 아다지오만 기타로 편곡했을까요?

아니면 말러의 아다지오가 기타로 편곡하기가 쉬웠답니까?

 

 

듣기좋고 간결한 영화음악같은거만 사람이 좋아하면 어떻게 될가요?

나중에 정신이 나약해지게 됩니다

 

그래서 영화음악을 들을떄도.....다른 클래식음악과 병행하면서 감상해야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사람이 듣기좋은거....달콤한거....갖고싶은거만....계속 갖고살면 나중에 어떻게 됩니까?

파멸로 치닫게 됩니다

 

결과가 안좋습니다....

 

정신은 육체에 영향을 미치는 법입니다..

Comment '12'
  • 분위기 2012.06.19 20:40 (*.202.188.84)
    일리있는 견해입니다
    기타연주나 감상도 달콤한 음색 서정적인 분위기를 쫒다보면 자꾸 편식을 하게 되지요
    실제로 그런 분위기의 곡만 찾게 됩니다
    물론 기량부족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일 수 도 있겠지만요....
  • 헥헥 2012.06.19 20:51 (*.154.35.163)
    멍멍! 멍멍! 고시원이 아닌 고향으로!
  • 돌하느 2012.06.19 21:50 (*.1.107.139)
    사람이 듣기좋은거....달콤한거....갖고싶은거만....계속 갖고살면 나중에 어떻게 됩니까?
    파멸로 치닫게 됩니다

    결과가 안좋습니다....

    정신은 육체에 영향을 미치는 법입니다..

    ---------------
    라고 말하시는 말씀의 증거가 바로 성찰인 본인이십니다.
    이토록 솔선수범하여 그 폐해를 알리고자 함은 예수님의 사랑을 능가하십니다. 할렐루야!
  • ㅋㅋㅋ 2012.06.19 22:55 (*.66.117.203)
    기타로 말러를 얼마나 편곡해서 연주한다고 흥분하고 난리인지 ㅋㅋㅋㅋㅋ
    아니 그리고 다른 악장은 기타로 어떻게 칠겁니까? 못하니까 안하는거지..대편성 교향곡을 악기 하나로 하기가 쉽답니까?
  • ㅉㅉ 2012.06.19 23:00 (*.66.117.203)
    자꾸 아다지오 아다지오 하는데
    말러 교향곡에서 아다지오는 4번이랑 9번 밖에 없습니다.....많이 봐줘서 아다지에토도 쳐주면 5번도 되겠군요
    말러를 논하는 분께서 이런 사소한 오류를 범하다니 부끄럽지도 않나요? 차라리 느린 악장이라고 하던지..
  • 2012.06.19 23:19 (*.151.135.36)

    7번에 기타가 편성되어 있다는것도 몰라 말러는 기타를 멀리 했다느니..
    그 수많은 악장의 말러교향곡에서 아다지오악장이 겨우 몇개나 된다고 사람들이 말러를 좋아하는 이유가
    아다지오를 듣고 말러를 좋아한다느니..(아마 5번 아다지에토 얘기하는거겠지..아다지에토는 아다지오가 아니고

    아다지오보다 조금 빠른 악장이라네 ..쯧쯧...).대체 말러 좋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아다지오만 듣고 우울증에 걸린다느니..(이마저도 아마 5번 아다지에토 얘기한것인듯..)

    참으로 ..성찰인 이사람 정말 왜 이런데요? 대체 말러 들어보기나 하고 얘기하는건지?
    말러 뿐 아니라 무슨 교향곡이든지 되도록 전악장을 다 듣는게 각 악장을 제대로 이해하는것이란건
    상식에 속하는 사항이죠,,(성찰인의 글의 의도는 알겠지만..) 

    말러리안이란 단어의 뜻도 모르나 봐요..말러리안이란 말러의 광신격인데 (그들은 외국에 말러 축제가 시작되면 교향곡 들어러

    외국원정까지 가는 마니아들도 많은데..) 병든 말러리안은 아다지오 악장만 듣는다고 하네요..허허..기가 막히네..

    줄잡아 50여개는 넘어가는 말러교향곡의 악장중에 몇개 되지도 않는 아다지오만 듣는다면 그게 말러리안인가? 쯧쯧..

  • 막걸리먹고 2012.06.20 02:18 (*.193.63.140)
    나름 말러 팬인가본데요. 그런면에선 열정이있으신것 같아요, 내용이우찌되었건..... 안련한 추억속에.....구두시험이었는데 잘알지 못하는 말러의 1번 교햔곡 그것도 2악장 처음도 아닌 중간부분을 들려주고선 누구의 음악이며 ....그작곡가시대의 음악을 논하라는 시험주제가 생각납니다. 물론, 소위 갠도로 맞췄네요ㅎ 누구의 음악인지. 누가 뭐랄까봐서 가명으로 글을 씁니다.죄송~ . 사실 음악 전공자들에겐 쉬운일일것이고 글을쓰신분에겐 나름 의미있게 다가와서 그를 쓰신것 같은데 너무 다그치는 분위기가 쪼매 아쉽니요. 걍~ 의견이라 생각하고 좋은말 해도 될텐데.....

    말러가 어느나라 사람이죠?
    언제 태어났죠?
    말러교향곡의 악기편성은 다른 작곡가와 무엇이 다른가요 ?
    낭만 전기사람인가요 ? 후기사람인가요?
    낭만전기와 후기의 차이점은요 ?
    낭만전기와 후기를 나누는 이유는요 ?
    그시대는 어떤 조율을 사용했죠?
    그 조율의 구체적 특징은요 ?
    그가 사용한 화성의 특징은요?

    이렇듯 음악가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가 있는데 저의 생각엔 조금 개인의 부족한 의견에 너무 민감한것 같아요 부족하더래도 이 공간이 무슨 학위논문 심사하는곳도아니고 조금 관용이 필요한곳 아닌가 생각합니다.
  • 2012.06.20 09:14 (*.151.135.36)

    성찰인을 다그치는게 아니고 바로 잡아 주는거에요.
    성찰인의 글중에 바른글은 딱 하나에요.. 교향곡을 들을때 전악장을 다 들어야 좋다는것...
    나머지는 잘못된게 많아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남을 가르치려 하니 참 어이없다는거에요.


    예로..성찰인의 글들

    말러를 기타를 작곡 안한 이유 제목의 성찰인글 인용


    <말러는 하프와 같은 현악기를 좋아한듯 합니다....말러 5번에도 나오니까요
    그런그가 하프와 음색이 비슷한 기타는 멀리하였습니다.....
    그가 기타곡 작곡 안한 이유는 뭘가요? ....중략
    그래서 다른 클래식작곡가들보다 악기편성도 어마어마하게 크게 편성하길 원했던 겁니다
    그런그에게 기타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던겁니다..>

    -->말러는 실제 교향곡 7번에 기타를 편성해서 사용했습니다.

    말러가 인기 있는 이유 제목의 성찰인 글 인용

    (말러리안? 과연 왜 생겨났을까요?...
    바로 말러의 아다지오 악장때문에 생겨난겁니다
    말러리안들은 말러의 아다지오 악장만 듣고 그 우울함에서 중독성을 느낀다고 합니다..중략
    말러리안중 위험한 자들이 어떤자들이냐하면......말러의 전악장을 듣지 않고....아다지오만 듣는 자들입니다.
    이런분들은...나중에 정신에 이상이 생겨서......위험해질수 있다는겁니다.)

    -->50여개 악장이 넘는(그것도1 교향곡당 1시간이 넘는 대곡이 대부분) 말러교향곡에서
    아다지오 악장은 겨우 몇개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걸 듣고 말러매니아가 된다는게 말이 되나요?
    말러의 곡은 전체적으로 긴밀한 유기성을 가지고 있어서 어느 한 악장만 들어선 말러를 알수가 없고
    실제 아다지오 악장보다 훨씬 듣기 좋은 악장들이 수두룩합니다.
    말러리안, 말러매니아가 되는 사람이 아다지오만 듣는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잘못되었단 겁니다.
    설사 그런 사람이 있어도 그런 사람은 말러를 모르는 사람이니 말러리안 이라고 부를수가 없는거지요.
    아마 성찰인의 글은 우리에게 흔히 알려진 교향곡 2번 아다지에토 악장을 사람들이 골라서 듣는걸 보고
    한말인듯 합니다. 그리고 말러의 곡들은 우울함이 아니고 인생의 고찰이란 의미가 강한 성향이 있는데
    성찰인의 얉은 귀는 그걸 우울이라고 합니다.
    ( "죽은 아이를 그리는 노래 " 라는 정말 우울하기 그지 없는 말러의 명곡도 있긴 합니다. )
    그리고 설사 아다지오 악장만 들어다 치더라도 정신이상이 된다니요? 하하...
    말러의 아다지오 악장은 오히려 말러 전체 악장이 비해 히스테릭한 면이 적은 순한 곡들인데요?

    왜 정신이상에 우울증이 되나요?

    그리고 말러가 인기있는 이라..말러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작곡가에 비해 적은 편이고 대신 열혈매니아가 많죠.

    성찰인의 글의 의도 즉 곡의 전체를 다 들어 편식하지 말자.
    는 좋은 글입니다. 그러나 그런 취지의 글을 씀에 있어 잘 알지도 못하면서
    혼자만의 억측과 단정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것이 성찰인이 욕을 듣는 이유란 겁니다.

    예전부터 성찰인(예전 "생각" 아이디 쓴 사람임) 은 성정이 순수하고 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란건 글을 보면
    알수 있습니다. 다만 그냥 짧은 파편적인 지식 몇개만 어디서 보고 들어면 그걸 마구 확대하여
    다 아는듯이 모든 사안을 단정지어 버리는 문제가 있는 사람입니다.
    한때 그것때문에 기타매니아 파문이 일어 그의 아이피를 차단하자는 의견까지 나왔다가
    성찰인은 여길 떠난다고 하게 되었고 결국 기타매니아 사이트는 지금의 모습으로 개편하기까지 하게
    되었지요.( 로그인 제도로 ) 그러나 비로그인 제도로 다시  돌아왔고 예전의 "생각" 은 성찰인이란
    별명으로 다시 이렇게 돌아와 예전의 그 행태를 다시금 하고 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 웃기다 2012.06.20 16:16 (*.91.150.64)
    허허 훈님도 다를바가 없는거 같은데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는 말이 절로 떠오르네요
  • 프리덤 2012.08.14 20:20 (*.206.69.175)
    ip 공개하니.......자플 이었군요...ㅋ
  • 2012.06.20 16:27 (*.151.135.36)

    위에 별명 웃기다 /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아무런 반박근거나 자료도 없이
    무조건"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 말로 너희 둘이 똑같다는 식으로
    말하는 인간을 제일 싫어해요. 이건 완전 개쓰레기죠 .
    내가 그래도 성찰인은 순수하고 음악에 대한 열정은 있다고 적는 이유는
    부실한 자료이언정 기본 근거는 댄다는거에요.

    웃기다 별명의 댓글 아래에 복사해 남김
    <허허 훈님도 다를바가 없는거 같은데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는 말이 절로 떠오르네요>

  • 도자기피리 2012.06.20 20:07 (*.102.63.72)

    웃기다님 다른 댓글들은 몰라도 어느 특정한 인물을 지목해서 비방할 때는 최소한 자신이 누구인지는 밝히고 하셨으면 합니다
    익명성 뒤에 자신을 숨기고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행위는 그다지 좋아 보이지 않네요.. 명분과 설득력도 떨어지구요.
    님께서는 성찰님을 옹호 해주려고 그랬는지는 몰라도 솔직히 이런 댓글은 그분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먹칠 하는 격이
    지요.. 왜냐? 이런댓글은 아무것도 모르는 제삼자가 봐도 성찰님 본인이 닉네임만 바꿔서 자풀 달은것으로 밖에 안보이니까요..

    그런식의 괜한 오해(?) 받게 할 필요 있을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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