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Indios Tabajaras 를 아십니까?
브라질 인디오 출신의 전설적인 형제듀오 로스 인디오스 타바하라스(Los Indios Tabajaras)
Los Indios Tabajaras 는 브라질 북부 세아라주(州)의 Cera 정글에 사는 Tabajara 타바하라스(포르투갈 말로는 타바자라스라 하며, 상아야자의 토인부락의 뜻)인디오 족장 미탄가의 두 아들 의 Mussapere(므사페리) 와 Herundy(에란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정글에서 주워온 기타를 가지고 독학으로 기타를 연습하기 시작했고 결국 이런 계기로 기타를 배우게된 이들은 Rio De Janeiro로 진출하게 되고 그곳의 나이트클럽에서 자신들 부족의 folk song들을 연주하며 음악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958년에는 마침내 이 유명한 "Maria Elena"를 발표하고 이 Single음반은 멕시코내에서 크게 Hit를 하게되고 그 이후 몇년동안 꾸준한 판매 실적을 보이게 되자 미국의 RCA사에서는 이 Hit Single의 미국내에서의 출반을 결정하게 됩니다.
이 앨범은 순식간에 미국내에서도 엄청난 반응을 일으키게 되었고, 1963년 14주 연속 빌보드 Top 10내에 진입하였으며
세계적으로는 백만장 이상의 음반판매를 하였습니다.
제가 대학교 다닐때( 1976년 ) 이화여대 였던가 와서 내한공연을 한적이 있는데 정말 환상적이었죠.
특히, 쇼팽의 즉흥환상곡은 일품이었던 것으로 생각 됩니다.
작년 최동수 어르신과 이야기중 젊으실때 듀엤 공연을 보신 이야기를 하시는데 제 생각으로는 로스 인디오스 타바라하스 연주가 아니었나 쉽네됴.
그때 받은 감동, 아니 차라리 충격이라고 할 정도의 감동이 아직도 생각이 나서 그들의 연주를 찾아 올려 봅니다.
즐감하시길....
출처 : 진태권의 기타사랑 ( www.iloveguita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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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참 좋와요. 잘 들었습니다.
소시적에 소니560 릴테이프 데크로 열심히 듣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 지고이네르 바이젠이 제일 감동적이었는데...
이즘에는 유튜브가 발달해서 그런 곡도 잘하면 찾을 수 있겠군요. -
정말 옛날 생각나네요. 마리아 엘레나 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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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랫만에 추억에 젖어봅니다.....
음악감상실에서 시간보내던 시절....곤로 심지타는 냄새 석유난로 냄새나는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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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저 공포의 비브라토. 존 맥러플린과는 또다른 차원의....피크 스케일....
브라질은 퓨전 문화(유럽, 라틴, 아프리카, 재즈, 원주민 음악.....)의 대국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