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전음기타 50%할인행사 하지 않았었나요??
30%였나? ;;

50만원에 팔았을때가 있었습니다.. 근데 그건 보니까 호수는 안적혀있더군요. 제친구가 하나 구입해서요.

팔렸습니다 -_-; 그리고 50%할인행사품은 아니었답니다.
사가신 분도 만족하고 사 가셨구요 ^^
윗분들의 리플 저의가 궁금 ㅡㅡ 지식 자랑인가요?
전음기타는 사람들이 할인 행사기간에만 산다는 편견을 버려주시져..
오늘 전화해보니 삼촌이 80만원에 샀다고는 했지만
100호 기타 요즘 65~75만원대던데 나름 양심판매라고 생각하구요
거의 새 물건이라 구매자님이 참 깨끗이 썼다고도 하셨어요.

전음 할인행사품은 호수가 안적혀 있고
정식 전음 100호는 concert 10
정식 전음 200호는 concert 20 적혀 있다고 합니다.
할인행사품은 그분이 가진 나무중 질이 좀 떨어지는듯한
나무로 만들었다고 합디다. 정식 100호랑 똑같은 나무론 안만들겠죠? ^^

아 그렇군요...... 다시한번 봐야지 그기타.... 저는 악의없어요.....^^

아래는 8월경에 전음기타판매행사에 나온 내용입니다. 어딜봐도 100호를 50만원에
판매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 그냥 All Solid Concert 악기를 50만원에 10대 한정 판매한다고
되어 있지요. 사실 All Solid 기타를 50만원에 판매하는일은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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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호의 기회를 잡으세요!!! (불우이웃을 도웁시다.)

수준 높은 All Solid Concert 악기를 50만원에 10대 한정 판매합니다.
(불우한 이웃 Love House 와 나눔과 기쁨 단체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행사 입니다. )

*** 앞으로 전음 Artea 에서 발생된 수익금 일부를 상시 기부하려 합니다. ***

기타아 음악인으로서 불우한 이웃을 위해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저희 홈에 들려 문의 바랍니다.
방법은 음악연주로 또는 강의등으로 기타음악을 알리고 정서적으로 어려운분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를 갖고저 합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립니다.

이 행사하기 전에 세일 행사있었습니다.......

전음기타를 2대나 쳐본 사람으로서 너무 전음기타가 폄하되는게 안타까워서 이렇게
댓글을 계속 올리게 되네요.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한 기타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많은 동급대의 다른 기타를 쳐보았지만 나았으면 나았지 품질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런 기타를 싸게 살수있었으면 오히려 기회지요. 맑은 소리와 편한 왼손운지가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소리가 좀 카랑거린다는것 속칭 의정부하카란다 를 사용해서 그런것인데
하카란다는 아니라도 하카란다 비슷한 맛이 나서인지 소리가 좀 카랑거리는데
이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 시원하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거니 취향차이겠죠.

전음기타에 말이 나오는것은 가격과 의정부하카란다인지 뭔지.. 그것뿐이지만요
사실 소리는 좋아요
저도 전음기타 하나갖고있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기타는 잘 만나는거 같아요
모 기타 500호를 만져보았는데 통이 울리는 느낌을 받지못했습니다만 저의 전음기타는
내 심장을 울려줍니다. 3.4시간을 쳐도 피곤해지지않아요

'의정부 하카란다'
한때 논란이있었던것으로 압니다.
전음기타얘기만 나오면 다른것보다 약간 더 소요가있네요.

우리나라의 소나무처럼 브라질의 로즈우드도 많은 부류가있겠지요. 그중에 하나가 특정지방에서 자라면
우리가 부르는 하카란다라고 알고있구요.

제생각에 악기의 자재는 수종도 중요하지만 그 질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현재 전음 사용중인데 가격대비 나쁘지않다고 생각됩니다.

위위의 답글처럼 음질이 약간 다르게 느껴집니다. 위의분처럼 카랑카랑하다고 표현할수도 있고
저에게 표현하라면 맑고 선명하다고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측후판의 문제라기보다 시트카스푸루스향판(앞판)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통기타의 향판에 주로 사용되기에 보다 장력이 약한 클래식기타의 향판으로 사용하려면 송진이많아서 충분히 아주 충분히 건조해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충분히 제대로 건조만 된다면 더좋은 재료가 될수도있다라는 것으로 비약해볼수도 있겠습니다.
많은 반론이있겠지만...

아뭏든 제 개인적인 취향상 창백한 엥겔만스푸루스보다는 보기에는 좋습니다.
독일산스푸루스는 재대로된것이 귀해서... 이런 가격대에서 볼수가 없으니까...

그리고 위의 샤콘천사님처럼 저의 경우에도 유난히 강한 통울림을 느낍니다.
좋은것인지 나쁜것인지는 모르겠구요. 이전의 기타들에게서는 없었던 현상입니다.
이런 후판울림이 좋은겁니가? 나쁜겁니까?

+

전음기타가 안좋은 말을들었던 이유는 제가보기에 정가가 지켜지지않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좋은 의도와 목적이었든 아니든간에 기존구입자입장에서는 분명 좋아할일은 아니지요.
사람인지라 남에게 좋은일도 나와 관련이 된다면...
반값아파트와 같은 이치...

통울림이 좋은건지 아닌지 저도 궁금합니다. 기타를 치고있으면 기타의 진동이 느껴집니다.
제작자는 250호사양이라고 하였는데 옻칠을하여 어떤나무인지는 모릅니다. 인디언로즈에 앞판 스프러스라는
것밖에는...
상하현주는 소뼈로되어있고
하여튼 왼손이 정말 편해서 무슨 전자기타잡는 느낌이라... 피로감이없고 소리가 맑고 은은한느낌
콘서트용으로는 어떨지모르겠으나 다들 소리가 좋다고 얘기들 합니다.

악기의 좋고 나쁨을 통울림의 유무로 판단해서는 혼돈이 올 것입니다.
일례로 부쉐나 마린이나 일부 베르나베는 개인적인 경험상 통울림이 과하지 않은 단아한 소리를 냅니다.
통울림의 크고 작음으로 악기를 평가하게되면 결국엔 '유명 명기들도 알고보니 국산 기타보타 나쁘더라'는 오해를 하게 되는 것이죠.

물론 명기중에는 통울림이 풍부한 악기들도 있지만 반대로 어떤 제작가는 단아한 소리를 원할수도 있는 문제입니다.
오히려 통울림의 크고 작음보다는 음질과 밸런스(현간 밸런스,플렛간 밸런스), 음색의 분리도, 무대에서의 전달력..같은 것으로 평가해야 본다고 봅니다.
아무리 통울림이 좋다하여도 밸런스가 맞지 않는 기타는...공연용이든 녹음용이든 연습용이든 그 어느것에서도 효용가치가 떨어지니까요.

저도 전음기타 concert10 사용중입니다.

그전 기타는 모제작가 25호 였는데, 공방가서 쳐보고 전 기타 보다 소리가 좋게 느껴져
구매했습니다.

현재까지도 즐겁게 잘 사용중이네요..

적정한 가격에 좋은 기타라고 느낍니다.

위에분들의 경험을 보면 아시겠지만 전음기타를 직접 쳐보신분들은 다들 좋게 느끼는데
한번도 전음기타를 쳐보지도 않은분들이 그냥 가격할인, 의정부하카란다 논란등의
소문만 듣고 저질기타라는 선입견을 가진다는 거지요. 사실 김정곤, 김정국 기타제작자형제는
최근 유명해진 신진제작자들 이전에 상당히 유명했던 제작자들이라고 모 기타협회 지부장한테
들은적이 있습니다. (참고로 그 지부장분에게 전에 제가 가지고 있던 전음기타를 판매함)

저는 외제 기타와 전음기타를 가지고 있는데 왠지 전음만 치게 되는 이유???
우선 기타를 안으면 왠지 여친을 안은 느낌의 포근함이 느껴지고, 연습중에는 통울림과 바란스가 좋아 항상 무 의식적으로 손이가요 손이가~ 속극장에서 연주할때도 두대를 같이 했는데 관객왈 나중에 쳤던 악기가 더 멀리 전달이 되었다는 후문 ...

이제는 우리국산 기타도 세계속의 한국을 ~

전음기타는 만든 제품들의 소리가 거의 일정하다고,
들었습니다.
제게 300호 이상급을 판매하신분께서 똑같은 기타를 다시 전음기타제작자에게 주문완성후
느낀점입니다.

말해 뽑기를 못해도
어느 기타든지 일정한 소리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나그네)
소리 말로 표현못합니다

북한산 기슭의 약수터에서 연주해 봤는데,
이형규 100호(엥겔만 스프루스,측후판 로즈우드)의 곱고 힘있는소리도
계곡의 약수터에서는 멀리 뻤지 못했습니다.

전음 400호(비공식호수)는 집에서 연주하는 것 처럼 공명이 뻤어나갔습니다.

호수의 차이가 있겠지만,최상의 원달력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멀리 뻤지 못했습니다.→뻗지 못했습니다. 로 수정합니다.

저는 지금은 단종된 어쿠스틱 드레드넛 100호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홈피에는 OOO바디 어쿠스틱밖에 없네요..
어쿠스틱은
어쿠스틱 처음하실 때 나무를 좋은거 쓰셨다고는 하셨는데 소리 진짜 짱입니다. 400만원대 마틴이나 라리비랑 비교해도 별로 손색이 없네요..
음색은 마치 부드럽고 깊은 마틴과 카랑카랑하고 날라가는 라리비의 음색을 합쳐놓은 음색
발란스는 100% 유지됩니다.
김정곤 선생님!!힘내세요!!

참 그리고 야외에서 칠 때에도 마치 방안에서 치는 것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로 소리가 크게 뻗어나가는게 또 특징이구요..쳐보고 싶은 분들은 댓글 남겨주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