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이 어떻게 되나요?

엄태창 100호는 40호랑 차이 없음...
공방가서 한번 쳐보세요... ㅡㅡ;

정확한 현장의 길이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제가173cm 남자인데, 손크기는 보통보다 조금 작은 편입니다.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40호와 100호의 차이는 솔직히 저 같은 막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작품의 소재가 틀리니 더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구입하신분께는 클립형 진동 튜너(신동)+5단 발판(신동)+악보대(사용흔적 있음)도 같이 드리겠습니다.
금액으로 따지면 5만원 이상 이겠지만 제가 필요없으니 드릴려고 합니다.

나이테가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듯... 35호 합판이랑 다른게 뭔가요?

이러고보면 참 기타라는게 소리를 모르면 전문가가 아니고서야 70주고도 좋은걸 못사는 결과를 낳을수도 있겠습니다. 검증된 제품은 무엇무엇일까요?

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닌가 보네요..앞판 왼쪽 윗 부분에 조금 나이테가 일그러졌네요..
근데 누가 그러던데요...나이테 보다 그 목재가 갖고 있는 소리가 더 중요하다고...

중요합니다. 콘서트급기타에 저런 나이테라면 누가 살까요? 한 번 이 기타와 비교해 보시지요.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14&page=1&sn1=&divpage=1&sn=on&ss=on&sc=on&keyword=예림&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913

나이테만 보고 그 나무의 소리가 어떨지 예상 못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더군다나 저 정도의 해상도를 가진 사진을 보고서라면..
얼마나 전문가들이신지 모르겠지만...

이 주제에 아직도 논란이 계속되고 있기는 하나, 그렇다고 치더라도 너무 주관적인 선입견때문에, 기타를 내놓으신 분 입장에서는 다소 불편 할 듯합니다.

소리를 떠나서 U기타에서 저런 나무를 썼다는게~?

처음으로 상기의 기타를 만져본게 대학시절인 80년대 후반입니다. 학생 신분에 30호를 구입 했었는데. 당시로선 대단한 부담이었습니다. 최근에 국내에 어떤 수제기타들이 있는지 잘 모릅니다. 단지 학생때 다뤄봤다는 이유와 오랜 정통을 가지고 있는 공방에서 제작된 수제기타라는 이유만으로 구입하였습니다. 지금 많은 분들이 이슈로 삼고 있는 부분은 솔직히 잘 모릅니다. 다만 저는 기타를 내놓기 위해 참고하시라는 측면에서 한컷 찍었는데, 방이 어둡고 찍는 기술이 없어 대충찍어 올렸습니다. 제품의 퀄리티는 공방과 제작자의 명성이 대신할거라 생각합니다. 특정 제품만 하자의 자재를 써서 만들지는 않았을거라 믿습니다.

악기 좋아보이는데요..
엄태창기타 유명하고 소리좋던데 , 이번 댓글들이 좀 특이하네요....

성능으로 말이 많은 악기로 유명하긴 하죠.

가격이야 머.. 어쨌든.. 어디 공방 기타든.. 합판과 원목 차이는 확실히 나는... 하급 원목으로.. 가공해서 저렴하게 파는 기타가 있음 좋겠다고 생각하는...

jj님 / 김정곤기타 올 원목기타 58만원짜리 있습니다. 가격대비 괜챦아요. (http://www.artea.co.kr)

엄태창 기타에대해 평이 이렇게 안 좋은지는 몰랐네요;;

도대체 어느 사이트에서 엄태창 기타가 논란이 되고 있는지 좀 알려 주실 수 있나요?

어떤 평을 받고 있는지 궁금해서요.

근데 앞에 40호 소리랑 100호랑 차이 없다는 분은 좀 심하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기타 소리를 느끼는 건 매우 주관적이어서 사람마다 다르다는건 인정 하는데요.

40호와 100호가 같다는 건 너무 심하네요...

혹시 님 손가락 수준이 40호 밖에 안된다는 생각은 안해 보셨나요?

아니 이게 무슨일입니까?
옛말에 "싸움은 말리고 흥정을 부치랬다" 했습니다.
진정한 기타/음악 애호가라면 사용하던 악기 업그레이드든 처분이든 관련 중고기타 거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터이니 이런 거래가 활성화 되면 당장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득이 될것입니다.
그러한 즉, 각기 서로 다른 취향에서 비롯되는 개인적인 의견을 마치 보편성있는 검증된 견해처럼 단정적으로 이야기 하여 거래에 방해가 되게 하기 보다는 기왕이면 미래지향적으로 서로에게 도움이되는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면 더 좋을 성 싶습니다.
소리도 안올렸는데 모양새만으로 이렇게 거시기하게 입방아에 오르내리면 판매자나 구매자에게 이로울게 없죠.
그리고 엄태창기타가 가격대비 [(좋은)]성능으로 말이 많은 악기로 유명하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라면 엄태창기타가 별로라면 국내 기타중에 쓸만한게 더는 없다는 것처럼 들리겠네요.
암튼 괜찮아 보이는 엄태창기타인테 좋은 새주인 만나 거래가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파시는분 괜히 기분 나빠지실수 있겠는데요..
양바오로님 말씀처럼 미래지향적(합리적인 중고시장 활성화) 이 아닌글은 판/구매자에게 이로울게 없죠.
그래서 저도 얼마전 기타 판매글 올렸다가 지워버렸어요.
실구매자의 의견이나 , 흥정을 붙일만한 글은 좋지만, 오해로인해 입방아 오르거나 판매자의 기분을 그냥 건드리는듯한 글은 판매자 입장에서나 구경하는 사람입장에서나 좋을것 같지는 않네요.

아무튼.. 좋은 거래 되시길 바랍니다.

엄태창50호로 금년초에 클기시작했습니다만 합판과 솔리드의 차이는 당연히
있다고 봅니다. "해밀"님 말에 동의하구 싶군요 아무근거 없이 40호랑
100호랑 같다는 말씀은 심하신것 같군요

저희 집에 있는게 엄태창 100호입니다..엄태창 40호도 쳐봤지만 분명 차이가 큽니다. 100호는 울림이 강하고 지속이 오래갑니다. 추천합니다

양도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소리도 훌륭하고, 정말 신품이네요....아들넘이 너무 좋아 합니다...
컴퓨터나 인터넷보다 감성을 길러주는 클래식 기타를 열심히 잘배워서 훌륭한 취미로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좋은기타님 참 잘 하셨읍니다. 요즘 세상에 인터넷을 못하게 할 수는 없겠지만 감성을 길러주고 영혼을 살찌우는 음악을 취미로 갖게 하는데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모든 악기가 그렇듯이 기타도 연주하는 즐거움을 아이들이 느끼게 될 때까지는 부단하고 꾸준한, 어떤의미에서는 고달프고 힘든 노력이 필요한데 신동이 아니고서는 한참 놀고 싶은 나이에 스스로 하기가 힘들지요. 부단히 격려해주고 들어주고 관심을 갖어주는게
중요합니다. 저도 음악이 흐르는 가정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위에 보니 놀부 심보를 가진 분들이 있네요.기타보다 인격 수양을 먼저 하셔야 할 듯.

전음기타 8호 ! 가격대비 괜찮을 정도가 아니고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200호나 8호가~ ...오히려 훨 나아요
제가 200호 팔고 8호로 교체 후 적극 추천 하고픕니다. 바란싱, 음량 등 넘 좋아 추천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