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당구는 안치시는지요?

전혀 안칩니다. ㅠ0ㅠ

혹시 기타는 하루에 얼마나 치셨었나요? 간혹 힘을 잘못 주고 치는 경우 이런 저런 증상들이 나타날 때도 있긴 한데... 물론 좀 증상이 크게 나타나는것 같긴 하지만;;

헉 ㅡ,.ㅡ;;
저두 지금 그렇스니다.. ㅜㅠ
저는 오른쪽 어깨가 마우스를 오래잡으면 그런 현상이 오더라구요..
어깨에 열도 나는것 같고
병원에는 안가고 걍두는데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다시 정상으로 되돌아오긴 합니다.
몇번 그러고 나니까 만성이 되가는 듯 ...
병은 키우면 안되는데 생활하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으니 신경 못 쓰게 되더라구요
점점 마우스 오래잡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ㅜㅠ 빨랑 병원가야하나 ;;;

아시는분은 제게도 꼭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연주하시기 전에 온몸 스트레칭 꼭 하시구요.
특히 왼손을 땀이 날 정도로 많이 풀어 주시고,
왼손가락 손끝도 맛사지 많이 해 주십시요.
가능하면 기타를 쉬시는게 좋습니다.

저도 유사한 증세로 고생 했었습니다.
10년 안치고 나서 회복 되어서 조심하고 있습니다.

기타매냐 고정석닥터님한테 직접찾아가시길... 그분야 전문의가 아니라도 좋은분 소개시켜줄듯합니다.

헉!
날개를 돋기 시작하는 군요. 너무나 부러워요.
나도 날개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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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무 이유없이 여러군데의 근육이 스스로 펄떡대곤 합니다.
주로 눈 밑과 허벅지 같은 곳이지요.
혹시 뇌의 통제를 벗어나고자 하는 반란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의견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엑스레이 찍어봤는데. 뼈에는 이상이 없다 하네요. 그럼 근육이상뿐인데... 으윽. 관리를 잘해야겠어요. ㅠ0ㅠ

클래식기타를 그만두시고, 온천을 다니시고, 수영을 하세요

견갑골(날개뼈) 아래부분이 쿡쿡 쑤시죠? 드물게는 겨드랑이 아랫부분이나 심하면 어깨에서 가슴으로 이어지는 근육도 당기기도 하고.. 오른손이면,, 확실히 마우스 증후군이라고 말씀드릴텐데.. 전 옛날에 수술 후에 재활을 잘 안해서,, 상태가 안좋은데다가, 마우스 위치가.. 참 오묘한 컴앞에서 (386시절부터) 십년넘게 있다보니.. 마우스 증후군으로.. 엄청 고생하고 있어요. 지금은 왼손까지..

결국 키보드 오른쪽에 있던 마우스를... 왼손마우스로 바꿔놓고.. 왼손으로 하고 있답니다. 그러니까 좀 덜 아프네요. 오랫동안 근육이 무리한거예요. 인대나 근육이 찢어졌을 수도 있고요. 그런건 엑스레이에 안나오죠.
MRI나 초음파로 검사해도 못잡기도 하는 것 같아요.

한의원보다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으시는게 나을 것 같은데.. 그건 제가 조언드릴 입장은 아니고요.
제가 찾은 마우스 증후군 대처법은.. 팔걸이 의자..에.. 마우스판을 설치하고(10,000짜리였는데 단순해요. 팔걸이 위에 길게 플라스틱 대고 벨트클립으로 고정하고, 끝부분에는 넓은 판이 있죠. 거기에 마우스 올려놓고, 팔을 지지한 채.. 왼손으로 마우스 조작하고 있어요.

지금 대부분의 집이나 사무실의 마우스 위치와 높이.. 정말 어깨 근육 찢는 특효가 있다는...
작년에 제일 심했었는데. 방치했더니. (무서운것 들다가 다친 것도 있고.. )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초기에.. 잡으세요.

마우스 증후군 방지용 의자가 나오면 대박(?)날 것 같다는 생각 하고 있어요.
팔걸이 높이가 조정되어야하는데 그런게 별로 없더군요. (앉는 판 올리고 내리고 하는것 말고 팔걸이 자체만 조정이 가능한 그런게 필요한데.)
거기에 마우스보드판 고정시키고 접을 수 있게하고.. 그러면,, 마우스 증후군 안생길거예요.
팔높이를 조정해서 지지하면서,, 허리도 위자 뒤에 밀착도 가능하고..
마우스 증후군 방지용 의자.. 이런게 나와야하는데.. 정말..
물리치료는 꼭 받으세요. 기질적 이상이 없다면.. 다행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