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원리는 아니지만 작동만 잘도니다면 정말 훌륭한 아이디어 상품이네요.
거기에 11님의 기타같이 울림이 좋은 곳에 붙일 생각을 한 것 역시 아주 훌륭한 아이디어이네요.
이 원리가 정확히 어떤 것인지 모르지만 이와 비슷한 원리라고 생각되는 제품은 이미 나와있습니다.
바로 진동이어폰이죠.
소리로 고막을 진동시키는 것이 아닌 진동으로 음을 듣게해주는 이 원리를 이용해서 진동을 증폭시킬 울림판이 바로 여러가지 물체로 생각되는군요.
악기의 원리도 줄의 진동 브릿지를 통해 앞판을 진동하는 것 처럼 머 LP의 원리도 똑같은 것일 듯합니다.
물론 저 원리가 다른 물리학적인 원리라면 신기하겠지만 얼핏봐선 아무래도 같은 원리 훌륭한 아이디어 상품으로 보이네요.

기타에 붙인다면 기타의 특성에 따라 음색이 아주 훌륭할 듯한데요^^

저도 저 제품보다 기타에 붙인다는 11님의 아이디어에 감사~ㅎㅎ

나중에 놀러다닐때 기타로 반주하다가 잘 모르는 곡은 엠피3틀어버리고... 굿굿굿!!!

활용방법 아주 굿입니다.

만일 기타로 녹음한 곡을 mp3에 넣고 그 진동을 받아 기타에서 다시 울리게한다면?

소리조절이 가능한 핑거씽크 기술도 활용 될 듯 하군요.

신기하네요.......
멋진 기술개발...

스피커에서 마그넷 부분까지만 있고 진동판-콘지-를 다른 사물로 대체 하는것인데 진동판재질이 스피커의 생명이라 많은 업체들이 종이부터 방탄조끼에 쓰이는 케블라,나무를 아주 얇게 만든 우드콘 까지 많은 연구와 실험이 있고 아직도 발전중입니다. 저자신도 한때 오디오에 숱한 시간과 돈을 투자한 사람으로서
현악기와 비슷한 음색을 내기위해 인클로저를 기타나 첼로등의 나무로 쓰거나 콘지를 나무로 시도하는등
많은 시도를 해보았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가 나오기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스피커에서 콘지 부분을 뺀 진동 모듈을 아무데나 붙이는것으로 제대로된 소리가 나는것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입니다.
그냥 신기한 장난감 정도로 생각하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좋을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기타에 붙여서 소리를 낼 생각이라면 이정도 가격에 저가형 작은 미드레인지 스피커 하나를 사서 1W 정도되는 미니 앰프와 붙여서 기타안에 넣으면 훨씬더 그렇듯한 소리가 납니다.

밑에 달린 리뷰 몇 개를 보니까 음질같은건 기대할만한건 못되는 것 같네요. 윗분 말씀대로 신기한 장난감 정도, 여행갈때 휴대용으로서 적당할 것 같습니다.
나중에 더 기술이 발전되면 더 실용적으로 바뀌겠지요~

왼손기타님의 글이 위 제품과 같다면 역시 제가 생각한부분이겠군요.
이미 저런 원리는 소리굽쇠를 기타브릿지근처에 된다던가 하는 부분으로...
약간 다른방식이 아닐까요?
만일 그렇다면 진동형이어폰과 다른점이 없어 특허가 나긴힘들지 않을까요?
하긴 어떻게 이용하냐에 따라서 같은 원리의 특허는 무지하게 많으니...
어쨋든 저런 제품이 1만원대로 나왔으니 정직한 가격으로 보여 환영하고싶군요

왼손기타님 좋은의견 잘 봤어요..

집에 연주 안해준 기타있는데
몇년간 안 만져주니 소리도 안 좋아지는거 같아서
진동으로 가끔 나무라도 숙성시키고 싶은데
좋은방법이 있을가요?
스위치만 켜면 진동하여 몇시간이고 알아서 진동하게끔 해주는 메카니즘.

나무를 진동시켜서 연주해준거랑 비슷한 효과가 나면
나중에 갑자기 잡아볼때도 소리가 안트여 재미없는 상황은 안생길거 같아서요...

에이징용으로 쓰면 좋으려나요ㅋㅋ

콩쥐님은 악기에 대한 배려 또한 대단하시군요.

공방에서 컴퓨터에 CD를 넣고 위의 Vibeholic과 작은 잭으로 연결만하면 되겠군요.
어떤 음반도 관계없지만 특히 카르카시의 25 연습곡으로 맨날 진동 시켜준다면
그야말로 에이징용으로 딱이네요.

공동구매라니까 그걸 사실 생각이 있으시면 제것도 함께 주문 해주시죠.

벌써 품절이네요.. 왼손기타님 말씀대로 좋은 음질을 기대하긴 힘들겠죠.
근데 최동수님말씀대로 에이징용으로도 좋을거같고... 기타는 치면칠수록 소리가 좋아지니까.
나중에 동영상찍어서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ㅎㅎ

으로 쓰실려면 엠프보단 cd플레이어가 낮겠군요..

음악도 기타보단 음역이 넓고 화려한 피아노나 아니면 콘트라베이스, 첼로, 바이올린, 성악 골고루 해주면 배음이 잘 터지지 않을까요? 쇼팽 에튀드나 합창음악, 높은 배음을 포함한 음악이 뭐가 있을까요? 베이스는 콘트라 솔로 음반이면 아주 좋을것 같고요...

허 그새 품절이라니?
하나 갖고 싶었는데...

협주곡정도면 괜찮을려나?

톤라이트라고 콩쥐님이 말씀하신 기계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kaist24?Redirect=Log&logNo=90090968763

아 그리고 어떤 분의 리뷰에는 3년된 기타의 울프톤이 톤라이트 3주만에 약화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다시 판매하는 모양입니다.
일단 가지고 있으면 요긴할꺼같네요.

콩쥐님,

만사천원 상당의 바이브홀릭과, 25만원 상당의 톤라이트를 맞비교하는건
무리가 있긴 하지만...

제 느낌에는 어쩐지 바이브홀릭이 써볼만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거 한번 같이 구해보시죠?

음질은 안들어봤으니 모르겠고
재생 주파수가 300~10000Hz라는데 재생 음역이 너무 좁은 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