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by 으랏차차 posted Jul 2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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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그들에게 "누구누구에게 필적할만한..." "누구누구에 못지않은..."
등등의 구차한 수식어는 어울리지 않는다!

최고였다.. 독주는 이미 좀 식상한 레퍼토리였음에도..
오히려 그들만의 색깔을 충분히 느낄수 있어 좋았다...
성준님의 카바티나는 인상깊은 명연이었고...
아스투리아스 세빌랴 대성당등 묵직한 난이도를 가진곡들을
기교에 구애받지 않고 음악적으로 연주한것에 찬사를 보낸다..
앞서 탱고연주는 밑에 뽈닥이님과같이 지각했기땜에 듣지 못했다...
피아졸라4계중 겨울은 너무 좋아하는곡이었는데 못들어서 아쉬웠다...

4중주는 처음들어봤는데...
그에대한 감동은 아랫분들이 너무 잘 써주셔서...

지금껏 들어봤던 최고의 기타음악회였다....

끝나고 짜장면값을 내주신 수님께...
2차에서 찻값을 카드로 긁어주신 어여쁜 라라누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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