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작은음악회]를 마치며.....

by 오모씨 posted Mar 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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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열님을 테마로한 기타매냐의 3회 작은 음악회가 바로 어제 있었어요^^
방금 대부분의 곡을 올리고 뒤늦게 후기 올립니다.

이번 공연은 장소를 빌리는 과정도 아주 감동적이었고,
(아이모레스님과 차이나로중국어학원의 박귀진 원장님의 아름다운 우정..)

흔쾌히 공개수배에 응해주신 지얼님,

그리고 이번 공연을 위해 지얼님과 함께 열심히 준비하셨을것 같은 박진선 선생님,

이런 모임때마다 맛난 과자며, 파이며.. 만들어 준비해 오시는 모임의 어머니 같은 은성님..
(그러고 보니 10년전에는 개나리아파트의 조재경 선생님이 항상 먹을걸 해 오셨는데 말이죠...^^)

지금은 브라질에 있지만 이 모임을 처음 열게한 동기기 되었던 혁님,
(혁님의 악보도 이번에 나와 나눠졌답니다...^^)

배모씨 집에서 밤새워가며 혁님 연주하는거 듣고 따느라 정신 없더니, 어느새 예쁜 악보로 만들어 주신
신동훈님,

지얼님의 시디자켓을 예쁘게 만들어주셨다는 고고도도님,

노루표 2000방 빼빠를 칭구들과 나눠 가지시려고 가져오신 빼빼님(pepe),그리고 여친님,

후배들 놀이터라고 낮게 보지 않으시고 세번 모임중 두번이나 나와주신 정진덕 선생님,

칭얼거리는 아이를 데리고 힘들게 와 주신 시타라님,

운동하다가 추리닝 차림으로 오셔서 기꺼이 한곡 연주해주신 한섭님,
(예술이 삶 속에 녹아있음을 보여주십니다.)

한섭님 일행이셨던 기타 무섭게 치시던 여인님,

모임때마다 조용히 와서 뭔가를 얻은 후 조용히 사라지는 성룡님,

해맑은 미소로 기타매냐의 대표 미소가 되어주시는 건달님,

요즘들어 방송하시랴 기타매냐 개편작업하시랴 바쁘신 너무나 착하고 똑똑하신 용수님,

콧대 높은 서울대생이어도 뭐라 할 사람 없겠건만, 모임에 기꺼이 참석해 풀리지 않은 손으로 멋진 곡 연주해주신 최인(사이다)님,

얼마전 귀국해 귀인을위한 환상곡 협연하신 연습광에, 부끄러움 많은 꽃미남 기타리스트 홍상기님,

항상 참여해 재치있는 말이며, 멋진 연주며 선보여주시는
연습 안하는거 빼면 장점 투성이인 기타리스트 배장흠님(배모씨),

베일에 가려있던 ...(삼점)님, 이제 이름 바꾸신다죠?ㅋㅋ

간만에 나타난 기타매냐의 대모 '클라라'님!!! 알럽 쪼옥~♡

클라라가 바쁜틈을 타 으니님과 기타매냐를 양분하고있는 저녁하늘님,
강금실보다 피부도 하얗고 이뻣어용. 알럽 쪼옥~♡

매너있게 자기소개해주신 멋진 양님,

구님은 누구시더라?

그리고 처음 온 외대 칭구,

시립대 칭구,

일욜 초저녁에 기타매냐 들어왔다가 지금 공연중인걸 알고 달려왔다는 서강대 기타반 칭구

그 외 인사나눈 분들.....

멀리 안동에서 못 올라와 약이 올라있을 정천식 선생님과 조모씨, 희경쓰, 봉고운전수님,오모씨2님...

그 외 참석 못한 안타까움을 글로 전하시는 님들...

그리고...

배경이 되고 싶으나 그럴 수 없는 운명의 수님.....

이분들과 함께 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지얼님이 연주하신 도쿄 기타 콰르텟의 멤버인 히로카주 사토의 Ka-re-n이라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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