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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마스티븐2016.11.19 01:45
테너 엄정행의 그 부분은 2절가사까지 불러본적이 없었을수도 있을테니 충분히 실수로 볼수 있겠네요
"청력테스트" 라고 쓴 타이틀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본문글을 올린 의도를 충분히 짐작이 갈텐데....
그 어디에서도 애국가 자체에 대한 언급된 의견도 없을뿐 아니라 애국가를 갈아치우자는 의견이라 생각하셨다면
상상력이 뛰어나고 글을 무척 빨리 그렇게 이해해 버리는것도 판단이 지나치게 성급한건 아닐까요?

소프라노 조수미가 대통령 바로 앞에서 애국가의 가사를
"(근혜)님을 보우하사" 라고 바꾸어 부른것은 실수가 아닌 주최측 기획자의 부탁(압력??)에 의해
그렇게 불렀다고 충분히 추정할수 있지 않을까요?(요즘 시국에 와서 생각해보면 누군가 과잉충성하려는 영특한 간신배의 아이디어가 아니였을까 하는
상상이 되는것도 무리는 아니겠지요?)
개인기획사의 주최음악회도 아닌 국민의 세금으로 치러지는 정부의 공식행사에서 애국가의 가사를 그렇게 바꾸어 부른것은
특정인을 위해서 애국가를 "박비어천가"로 바꾸어 버린 결과가 된것인데
성악방면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를 포함
대부분 소프라노 조수미를 위하고 아끼는 한국인이 들을때 세계적으로 명성을 가진 소프라노로서
좀더 신중하게 생각지 못한것이 안타까운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그점이 안타까울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조수미 정도의 자존심이라면 아무리 누가 어떤식으로 부탁을 하더라도
차라리 목이 아프다던가 적당한 핑계를 대어서라도 차라리 그자리를 피하는 지혜라도 가졌더라면....
특정한 한 개인을 위해 가사를 바꾸어
애국가가 그렇게 함부로 쓰이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는것입니다
물론 지금의 상황에서 애국가의 가사를 함부로 바꾸어(누군가의 영특한 기획에 의한 부탁이였을지라도) "박비어천가"를
부르는것을 기분 좋게 들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제 노래에 대한 충고해주신것 발음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문제이고 또한 스스로 즐기고자 하는것이지
직업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므로 이상하게 들리는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혀 창피할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기왕에 즐기자고 하는것이지만 좋아하는 애창곡 몇몇은 대다수에 의해 감동을 줄수 있을만큼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야 없지는 않지만
매일 몇시간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연습을 하기도 어렵고 그럴만큼 여유도 없으니 어떻게 하죠?
애국가님 같이 생각하시는분들께서는 듣지 말고 무관심하게 그냥 흘러 보내 버리고 무시 하셔도 어느 누구도 무어라 하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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