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하라 한다면, 예전 1백호 성능과 지금 5백호 성능은 별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 그저 고급재료를 사용한다는 점만 달라졌을 뿐... 그나마도 소매상을 통해 몇 벌 정도로 사오다보니, 재료에 대한 일관성, 일관공정이 없는데, 어찌 해서 브랜드-모델이라는 게 나올 수 있느냐는 의문이 들 정도입니다. 모델/브랜드는 일관성/균등성을 전제로 하는 것인데...
그럼에도 국산 기타제작이 비약적 발전을 거두었다는 관점은, 이젠 공방들이 크고 넓게 보고 멀리 내다보며, 이제는 외제와 경쟁할 만하다고 느끼는 듯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국산 기타제작이 비약적 발전을 거두었다는 관점은, 이젠 공방들이 크고 넓게 보고 멀리 내다보며, 이제는 외제와 경쟁할 만하다고 느끼는 듯이 보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