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186.226.200) 조회 수 13901 댓글 9

스페인 기타 하나 사보려고 하는데요.

보니까 제품 중에 아래의 종류가 있네요.  

그런데 도대체 뭐가 좋은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리즈 중에는 뭐가 제일 상급인지, 가격대가 통상 얼마인지

아시는 분 설명 좀 부탁드려요.


R 시리즈:  RA,    RB,   R1,   R2,    R3?,    R4

NE 시리즈: 1NE,  2NE,  3NE,   4NE

VINO 시리즈:  VINO,   VINO  C,   VINO S...

FL 시리즈:  FL 1A,  FL 1C....

Comment '9'
  • 기타바이러스 2015.05.22 09:11 (*.88.222.129)
    연습용인 악기네요!
    조금부담 가시더라도 1A급으로 구입하는게 후회가 없을 것입니다.
    차이가 많이 납니다.
  • 금모래 2015.05.22 09:33 (*.186.226.200)
    감사.
    1A에도 어떤 시리즈가 있나요? 1AF도 있는데요.
  • 리브라 2015.05.22 09:34 (*.131.167.110)
    130년 전통의 스페인 기타, 호세 라미레즈 기타!

    숫자도 많고 모델도 많아 정리해 보았습니다.

    항시 제작하는 기타는 크게 프로페셔널(연주용) 기타와 에스튜디오(스튜던트용,연습용) 기타로 나누어지지만 특별 한정판으로 125주년 기념모델(연주용)이나 125ano/130ano(연습용), 스페인의 역사와 라미레즈 가문을 기념하는 Vino 시리즈(연주용과 연습용) 등이 있습니다.

    프로용 중에 마누엘 라미레즈를 기념하는 마누엘 라미레즈 모델도 있고 연습용 중에 비틀즈의 조지 헤리슨을 기리는 GH모델도 있습니다.

    -------------------------------------------------------------------------------------------------------------------------------------

    프로페셔널 모델은 전통적으로 1A라는 번호를 써 왔는데요, 프로용의 1A의 1번은 첫째, 으뜸이라는 의미입니다. 요즘은 고가의 센테나리오부터 엘리트 그 이하 여러 프로페셔널 모델이 있습니다. 가격은 한정판으로 나온 125주년 기념모델(125ano, 130ano와는 다름! 가장 위의 사진)이 가장 고가입니다.

    연습용은 크게 E라인과 R라인이 있으며 CWE는 컷어웨이란 뜻입니다. F는 플라멩코를 의미합니다. Estudio 모델들은 넘버가 높을수록 고급입니다.

    대표적인 연습용 라인인 E라인은 1986년 3세가 만들기 시작했고 2008년부터는 아말리아가 새롭게 NE로 명명합니다. NE라인은 이전의 E 라인에 비해 바디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졌고 새로운 로젯트가 적용되었습니다. E시리즈는 전통적인 라미레즈 음색과 풍부한 톤을 추구합니다. 3NE AE의 AE는 뭔가 궁금해 하실것 같은데 3NE AE의 A는 스페인어의 abeto(=spruce)를 뜻합니다. 나머지 NE, R 모델들은 다 시더로 만들거든요^^

    R라인은 백과 사이드에 사이프러스 라이닝을 없애고 전통적인 라미레즈 구조에서 조금 개조하여 바디의 무게가 더 가볍고 터치에 대한 빠른 반응을 추구합니다.

    2010년 부터는 연습용 라인의 네크에 에보니 스트립을 제외하였습니다.



    가격이 궁금하실것 같은데.....현재 판매중인 신품 Jose Ramirez 기타의 공식 가격입니다.



    가격 순으로 정리하면, (달러)



    125th Anniversary 25000




    Centenario 23000




    Manuel Ramirez 모델 22500



    Elite 21000




    Vino professional(1A) 16650

    1A traditional(madagascar) 16650




    Auditorio(1A) 15000




    1A traditional 13750




    1A flamenco 13750




    Romantica 13750




    2A traditional 9500




    ---------------------------------------------프로용



    SPR(과거의 SP) 7900




    ---------------------------------------------세미프로용, 아래는 Estudio



    FL-CWE 4710




    4NCWE 4598

    GH 3999




    FL2 3999




    4NE 3965




    R4 3750

    2NCWE 3598




    FL1 3398




    125 anos/130 anos 3150

    Vino studio 3049




    3NAE 2640




    2NE 2640




    -----------------------------------------------여기까지 올솔리드. 아래는 탑솔리드



    R1CWE 2539




    1NE 2250




    R2 2150

    R1 1798
  • 금모래 2015.05.22 09:45 (*.186.226.200)
    와! 리브라 님 최고!
  • 콩쥐 2015.05.22 10:13 (*.198.213.66)
    정리 정말 잘해주셨네요...감사합니다..
  • 콩쥐 2015.05.22 10:15 (*.198.213.66)
    금모래님
    하카란다로 만든 베르나베도 좋아요... 하청생산한 연습용말고..

    플레타와 아르깡헬은 너무 고가이고..
    마린은 스페인악기이지만 단정한 편이고요..
  • 금모래 2015.05.22 10:28 (*.186.226.200)
    콩쥐 님, 감사합니다.
    조언 들을 일 있으면 전화 좀 드리겠습니다.
  • 마스티븐 2015.05.22 11:25 (*.125.48.5)
    콩쥐님의 언급대로 플레타와 아르깡헬은 가격문제 이전에
    구하는것 자체가 우선 매우 어려울겁니다.

    앙헬 베니또 콘서트 최상급 혹은 베르나베의 콘서트 ESPECIAL급은 공방가격 6000유로 이며(2013년)
    (라미레스의 공방이나 가게로 연락을 해보면 콘서트급은 보통 1년이 넘게 대기 기간이 있는것 같더군요
    이에 비해 앙헬 베니또와 베르나베의 주문후 대기 기간은 상대적으로 많이 짧은것 같습니다.)
    베르나베의 임페리알과 로얄 모델(로저스 튜닝머신 장착 이외는 임페리얼과 차이는 없으며 가격은 2000유로 플러스)이 있습니다만
    재료나 사양은 거의 비슷하고
    사용한 하카란다 자재를 최상급으로 사용한만큼 시각적인 미(美)이상 소리에서의 두배 가격(13000유로-2113 )의 가격인만큼
    소리의 차이는 구별이 쉽지 않은 매우 미세한 차이라고 생각 됩니다.
    힘있는 연주자에게 어룰리는 베르나베
    맑고 고운 음색을 내기를 좋아하는 연주(그리고 왼손 운지하기에 매우편함) 연주자라면 앙헬 베니또가 아닐까 합니다만....
    코스모스 악기사에 수입되어 있는 라미레스 여러모델이 다수 있고(1A Tradicional포함)
    교대 근처에 있는 국내외 수제 연주용기타 를 취급하는 "파르티타"에 앙헬베니또 최상급 콘서트 모델(2013)이 있으니
    문의 해 보시지요
  • 금모래 2015.05.23 00:24 (*.186.226.200)
    감사합니다. 칸타빌레 님도 파르티타 얘기를 하네요. 한 번 가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53262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66147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81375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73311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77931
16965 비올라 다감바 (VIOLA DA GAMBA) 조국건 2013.03.11 14307
16964 강화도 소리체험박물관 file 콩쥐 2012.07.15 14281
16963 영주 국제 기타 페스티발중 Laurie Randolph 기타리스트. 서민석기타와 명노창기타(펌) 3 2010.08.16 14233
16962 Guarnieri del Gesu 10 2010.10.12 14221
16961 한예종 발표 났나요? 4 궁금이 2012.11.03 14218
16960 (RE)traste 의미 1 file 조국건 2012.11.27 14213
16959 기타리스트 파가니니 6 조국건 2013.02.22 14209
16958 일석삼조 6 2011.07.28 14167
16957 클래식과 실용음악의 가장큰 차이 28 생각 2011.03.29 14161
16956 매니아 녹음 고수님들!!부탁드립니다 24 궁금이 2009.12.09 14099
16955 구즈먼 (Maria Esther Guzman) , 부천에 오다 5 file jons 2012.09.10 14084
16954 부고>부산페스티발기타앙상블 지휘자 김태풍(김태경) 9 부산페스티발기타앙상 2010.04.09 14067
16953 좋은 편곡이란 ? ( 슈베르트의 밤과 꿈에 대하여... ) 5 진태권 2012.01.10 14064
16952 노동환 연주회 후기 14 file 콩쥐 2013.11.11 14064
16951 터키 전통 악기 사즈 5 수류 2011.07.12 14063
16950 [re] 김정국기타 KBS1 방영 file 김상길 2010.04.21 14055
16949 4/7. 봄 칭구모임 장소 (지초이,아이모레스주관) 30 file 2012.03.08 14043
16948 새음반 리뷰 los pajaros perdidos(잃어버린 새들) 2 file 조국건 2012.11.10 14040
16947 좋아진 점 vs 나빠진 점 8 2012.03.19 13937
» 호세 라미레즈 기타 종류에 대해서 9 금모래 2015.05.22 13901
16945 [re] Stroke, Arpeggio, Strum, Rasgueado 5 gmland 2008.02.06 13894
16944 Hense 내부 file 오토라 2010.04.04 13893
16943 나의 <기타 받침대> 8 file 금모래 2014.03.19 13884
16942 알폰시나와 바다 4 조국건 2012.11.02 13881
16941 니이체의 시(ELLA-Poema Triste 슬픈 시)- 우울한 분들을 위하여 3 에스떼반 2011.06.06 13880
16940 법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137 한찬규 2009.11.23 13808
16939 개인상해 질문 및 한약내역 질문이 있습니다. 3 럭셔리멍구 2011.08.18 13804
16938 고은애 연주회 후기 8 file 콩쥐 2012.08.03 13803
16937 클래식기타 오프라인 동호회원 모집안내 1 아포얀도 2010.04.20 13798
16936 중국산 기타 우습게 보지말자. 7 2011.09.09 1376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72 Next ›
/ 5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