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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00.12.171) 조회 수 2599 댓글 21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지금 베이징대학 철학과 3학년에 다니고 있고... 군 미필이구요...

1. 무엇을?
드라마나 영화 삽입곡 작곡가도 멋질것 같은데...
방송국 음악감독이나.. 게임음악 미디 작곡가...
그쪽 방면의 직업에는 구체적으로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2.어떻게?
여기서 대학 졸업후 한국 음대 작곡과로 편입을 하면?
아니면 서울재즈아카데미같은 사립학원에 들어가면?
아니면 그냥 독학으로?

3.왜?
저는 공무원이나 대기업 샐러리맨 같은직업은 싫거든요...
뭔가 제 능력을 창의적으로 발휘할수 있는 직업이 좋아요...
예를 들면 다큐멘터리 프로듀서 같은..

또 굳이 뭐가 되고싶어서가 아니라..
요즘들어 작곡이 무지 잼있어져서 그래요.. ^^
악상이나 멜로디같은게 막 떠오르는데..
그걸 발전시킬만한 功夫가 부족하다는걸 절실히 느끼구요...
그래서 꼭 한번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요...

특히..
신동훈님 젬랜드님 간절한님 혁님 정천식님 블루제이님...
의 고견이 정말 궁금합니다...
  
Comment '21'
  • 2003.12.14 21:21 (*.84.145.253)
    작곡의 포인트는 여행이 최선책이라던데....실제작곡작업은 노가다이고...
  • 2003.12.14 21:22 (*.84.145.253)
    간절한님께 이메일 꼭 드려보셔요....뉴욕에서 작곡하시던분이셔요.
  • 차차 2003.12.14 21:26 (*.100.12.171)
    간절한님 이멜주소가...?
  • 2003.12.14 21:38 (*.84.145.253)
  • 2003.12.14 22:27 (*.168.105.40)
    악상..멜로디가 막 떠오르신다....햐~~!! 좋으시겠다..
  • 2003.12.14 22:29 (*.168.105.40)
    배우시면 좋겠네여..^^ 어디서 배우는건 그리 중요하지 않아여..독학도... 개인성격에 따라서 가능 하겠지만여..배움의 장소에서 배울수 있다면 좋겠어여..
  • 2003.12.14 22:31 (*.168.105.40)
    개인지도를 받으시는건.. 시간이 단축되는 반면.. 혼자라는점이 좀 걸리네여.. 학원, 학교 이런곳은..칭구들 많으니까 서로 발전 할수 있는 기회도 있겠죠..
  • 2003.12.14 22:34 (*.168.105.40)
    대학도, 아카데미도.. 상관 없을것 가타여.. 여행은 정말.. 필요한요소 같아여...중국 좋은곳 많자나여~~^^ 벌써 다 다니셨나?ㅎㅎ
  • 니슈가 2003.12.15 00:13 (*.216.149.122)
    걷다가 나도 모르게 흥얼흥얼 나오는 가락, 이런게 보물이래요, 꼭 소형 mp3같은 걸로 꼭 녹음해둬야 한데요. 안그럼 증발해버린다져?
  • 아스 2003.12.15 03:36 (*.208.78.108)
    천타족은 이제 만타족을 경배하며 물러가나이다.
  • seneka 2003.12.15 05:42 (*.226.177.64)
    체계적으로 배우는게 절루 좋겠지만 여건상 힘들다면 시창과 청음 공부를 해보세요....꾸준히 하다보면 악상을 악보로 옮길수 있을겁니다..부럽습니다....
  • seneka 2003.12.15 05:47 (*.226.177.64)
    화성학과 대위법을 공부한다면 완성도 높은 곡을 쓸수 있겠죠..요즘은 하도 무시되니 이말 했다간 무슨말을 들을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 seneka 2003.12.15 05:53 (*.226.177.64)
    사족하나...작곡으로 먹고 살려면 하지 마세요.......로또 당첨 되는 것보다 힘들어요....
  • 정천식 2003.12.15 12:24 (*.243.135.89)
    이론적인 지식의 무장과 그 지식을 활용하는 기본기가 탄탄해야 겠지만 작곡이란 결국 인간의 심상을 어떻게 표현하느냐 하는 것이므로 다양한 미적 체험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 정천식 2003.12.15 12:29 (*.243.135.89)
    저의 경우엔 미술사와 문예사조사를 공부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지나가다 2003.12.15 16:13 (*.222.193.33)
    위의 세네카님의 로또 어쩌구...에 찬성임다...작곡으로 먹고살기 힘들어요. 드라마 음악 하는 사람도 한정되어 있고...대학에서 기타교수되는 것 만큼 길이 좁죠.
  • gmland 2003.12.16 16:43 (*.74.208.74)
    세상은 어딜가도 경쟁하는 곳. 자연계의 약육강식, 패자도퇴는 자연법. 어딜가도 제 하기 나름. 노력만이 승부의 원인. 이왕이면 지가 좋아하는 일 하는 것.
  • gmland 2003.12.16 16:45 (*.74.208.74)
    어차피 이리 가도 저리 가도 꽃 피는 동산도 험한 악산도 예쁜 실개울도 시퍼런 험강도 있는 법. 그게 인생길. 이왕이면 제가 하고싶은 일 하는 것. 그것이 행복.
  • gmland 2003.12.16 16:50 (*.74.208.74)
    차차는 뛰어난 악성의 소유자이다. 그리고 그는 노력하는 학생이다. 그는 해 낼 수 있을 것이다.
  • gmland 2003.12.16 17:09 (*.74.208.74)
    나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차차 2003.12.17 00:49 (*.21.222.68)
    좋은말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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