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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45.39.62) 조회 수 12232 댓글 37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직장인입니다. (31살이나 39살이나 다 같은 30대임을...ㅡㅡ;)
다름이 아니라 저는 클래식기타를 접한지가 꽤 오래됬습니다.
얼레벌레 10년 정도 된거 같은데요. 직장을 옮기면서 기타학원도 여러군데 옮겨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 클래식기타학원가서 배워도 작곡이나 편곡이나 이런것을 가르쳐주지 않더군요.
정확히는 가르쳐주지 못하는것 같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작곡을 배워볼려고 했는데요.
작곡은 거의 피아노로 가르치더라구요. (제가 피아노는 완전 못쳐서 못배우겠더군요)
여기 기타매니아에도 활동하시는 고수님들 보면 스스로 편곡해서 올리는 동영상들이 있잖아요.
최병욱님이나 (캐논편곡이 훌륭하시더라구요. 악보받아서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키스기타님이나 (이분은 악보없으시더라구요. 이런건 어떻게 하는거죠? ㅜㅜ)
저는....
클래식기타리스트임에도 작곡과 편곡을 하시고 직접 연주하시는 이병우님같이 되는게
죽기전에 꿈입니다. 악보보고 손가락 외워서 치는것만 하는것보다
제가 작곡하고 편곡해서 좋아하는 드라마곡이나 에니메이션곡 영화곡 등등도 스스로 쳐보고
하는게 소원입니다. 저는 클래식 소곡보다 이런것들이 더 좋더라구요.
기타 잡은지 얼레벌레 10년이 지났것만 그냥 시간만 보낸것 같은 기분입니다. ㅜㅜ
아무튼 기타로 작곡이나 편곡 이렇게 하는거 배우려면 어디가서 배워야하나요?ㅜㅜ



Comment '37'
  • 최동수 2010.11.22 12:44 (*.255.173.119)
    여기서 지명하여 알려드리기는 뭣하지만
    기타로 작편곡하는 과정을 가르처주는 분이 몇분 계시죠.
    화성악이 기초가 되기는 마찬가지 이니까요.

    보헤미안인 슈베르트도 거의 기타로 작곡하였다는데,
    희망을 가지시기를...
  • 하하! 2010.11.22 13:49 (*.209.38.123)
    저와 비슷한 꿈을 가지신 분인 것 같군요 ^^

    여기서 지명하여 알려드린다면 혹 누군가 홍보하지마라고 옐로우카드 1장 선사하시지는 않겠지요? ^^;;
    여기는 화성학, 작편곡 등을 가르쳐드리는 사이트가 본래 아니므로 성격이 다른 사이트를 좀 구체적으로 소개해준 들 무슨 문제가 있을 것 같지는 않군요.

    아마도 나름대로 포탈사이트 검색엔진을 참고해보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아직 찾지는 못 하신 것 같군요.
    네이버 검색에서 '기타화성학' 으로 검색하면 처음 '뮤직필드'가 보이지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군요. 그 보다 중간 쯤 [사이트] 필드 부분의 kguitar.net(com)을 추천합니다. 이 곳이 진정 '기타화성학'을 깨우쳐 드리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말이죠. ^^

  • overdrive 2010.11.22 21:06 (*.88.229.177)
    가요나 팝송악보를 보고 코드 반주를 자유롭게 하실수 있으시다면 기본적인 악전을 공부하신 후 재즈화성학을 공부하시길 권합니다. 재즈화성학은 "재즈"연주만을 위한 이론이 아닌, 코드와 음계의 관계, 조성별 음계와 코드등등 작/편곡등을 하시기위한 기초 가 될겁니다. 만약 클래식기타는 오래 하셨지만 코드 반주를 못하신다면 그것부터 익히시길 권합니다. 이병우님 역시 그런 단계를 거치신 분입니다.
  • 2010.11.22 22:04 (*.39.81.226)
    부럽습니다. 그런 꿈이 았다는게...저는 그저 먹고 살기만 하고 운동할 시간만 있고 기타 연주 할 시간은 없네요ㅠㅠ
  • 성훈 2010.11.22 23:58 (*.196.39.195)
    옛날에 사뉘교수 마스터클래스때 화성학에 대한 질문을 했더니...
    '대학에 가서 배워라' 라고 얘기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우리나라에서 대학갈려면 수능보고 실기보고 비싼 등록금 내서 들어가도
    좋은 내용을 배울 수 있을지 의문인데...
    일단 대학가면 배울 수 있다는 서유럽 국가들의 교육시스템이 부러울 뿐이죠. 쩝...
  • 냐돌 2010.11.24 00:45 (*.200.113.74)
    작곡과 화성학을 피아노로 가르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실 기타라는 악기로는 보이싱에 있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불가능한 운지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그리고 연주가능한 소리 숫자와 손가락 숫자가 한계가 있죠. 왼손과 오른손 역할이 다르니..)
    작곡이나 화성 및 대위법 등을 공부할때 피아노를 이용한다면 기타로 배우는것보다
    훨씬 편리하기 때문에 그래요..이해도 더 빨리 되고요..
    그래서 피아노를 통하여 이론을 충분히 습득하신후에는 기타로도 이해가 빠르겠죠~~
    물론 기타로 이론공부를 한다는것이 불가능 하지는 않습니다만 불편한건 사실이에요~~
    위에 언급된 슈베르트나 파가니니등등의 기타로 작곡하는 유명 음악가들도 기본적으로 이론이
    뛰어나기 때문에 휴대성이 편리한 기타를 가지고 다니며 영감을 통해 작곡을 할수 있었던 거겠죠??

    아참 제가 글의 요지를 벗어났는데 기타로만 작곡편곡을 하고 싶다고 하셨죠??
    그럼 재즈기타리스트에게 배우시면 됩니다. 재즈기타리스트들은 기본적으로 임프로비제이션이나 어레인지가 가능하기때문에 항상 이론으로 무장이 되어있고 실제로 작곡활동도 많이 합니다~ ^-^
  • gmland 2010.11.24 04:33 (*.165.66.46)
    작편곡과 악기는 관련이 없습니다. 작편곡에서 악기는 보조적 역할밖에 하지 않습니다.

    기타로 교향곡 등, 소나타 형식도 얼마든지 어렵지 않게 작곡할 수 있습니다. 냐돌님의 견해는 무지의 소치로밖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 우리나라실태 2010.11.24 06:08 (*.178.88.113)
    엄밀히 따지면....그냥 화성학을 공부하면 안되고요...기타화성학을 공부하심 좋겠지만..우리나라에는
    그러한 책이 없는걸로 압니다...능력이 없어서 그러한책을 쓸 음악인이 아직 없나보더라구요

    위에분 말씀대로...작편곡은 악기와 전혀 관련이 없는게 맞습니다

    피아노로 작곡공부하는것에 대해서는..
    그냥 우리나라 클래식음악인들이 무식하여서...작곡을 가르칠때 피아노밖에 모른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그게 또 맞는 말이기도하고요...무식한겁니다 진짜

    미국으로 유학하신 분들이 이구동성으로...우리나라는 피아노밖에 모른다고들 하시거든요
    일예로 미국의 대학의 작곡교수중에 기타밖에 다를줄 모르는 분도 많이 계시거든요
    그러한 분들이 피아노로 작곡합니까? 기타밖에 다를줄 모르니 당연히 기타로 작곡하겠지요

    작곡을 피아노로만 해야한다는 분들은 정말 무식한겁니다..아직도 그런분들이 우리나라에 많이계시고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나온 화성학 책은 보지 말라고 한겁니다

    혼란만 가중됩니다..우리나라 화성학책은...특징이 작곡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더 흥미를잃게 만들려고
    만들었다고 봐야할가요..암튼


    외국사람이 쓴책을 볼수만있다면 정말 좋고요~

    우선은 아무소리라도..짧은선율도 좋고 반주도 좋고
    님이 생각한 소리나..문뜩 떠오른 음들을 악보로 그려보는 연습부터 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아 그리고 이병우음악 관심있으시면...이병우악보 구해서...한번 배껴보시는것도 좋을듯 하네어
  • 우리나라실태 2010.11.24 06:16 (*.178.88.113)
    아! 또 그리고...우리나라에서 피아노로 공부하는 작곡가만나면...기타곡 하나만 써달라고 해보세어

    못쓸거니까요..하하

    우리나라에서 명색이 작곡가라 치고... 클래식기타곡..작곡할수있는 작곡가가 몇이나 될가요???

    제로가 아니기만 바랄뿐이다..
  • gmland 2010.11.24 06:26 (*.165.66.46)
    한국에는 기타 등의 지판악기를 위한 ‘지판화성학’이 출판되어 있습니다.
  • 우리나라실태 2010.11.24 06:41 (*.178.88.113)
    오 듣던중 반가운 소리군요....출판사랑 저자좀 알수있습니까
    구해서 봐보게요
  • teriapark 2010.11.24 10:00 (*.253.28.151)
    직장을 다니며 10년 동안
    매일 4시간 이상 기타를 치셨다니 대단한 열정이십니다.

    꼭 좋은 선생님 만나 훌륭한 음악 활동하시기 바랍니다.

  • 콩쥐 2010.11.24 11:04 (*.161.14.21)
    정말 대단한분이시군요...
    그 열정이 부럽기도 하고요,
    하루에 4시간....와......거의 전공생수준이네요..
  • 제생각 2010.11.24 13:24 (*.178.88.113)
    이병우님에게 직접 찾아가보심이 좋을듯합니다
  • 하하! 2010.11.24 18:59 (*.209.38.123)
    이미 30대직딩님은 더 이상 찾아 볼 것 도 없고 유명한 사람 만나는 것이 최상책이라고 생각하고 계시군요
    지금까지 기타학원과 기타인들에게 실망하셔서 그런가보군요. 사실 저도 동아리 생활 할때부터 실망 많이 했습니다. 욕심있고 학구적인 사람들은 좀 괴짜 취급도 받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오래전부터 온라인 상에 30대직딩님이 원하시는 것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선생님은 존재하셨지요. 어떤 선입견이 있으신지는 모르지만 위에서 추천해드린 사이트에 가서 진지하게 한 번 살펴보세요. 그 곳은 역시 욕심있고 학구적인 사람에게는 딱 맞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이 없다고 이미 단정하고 글을 올리신 거라면 댓글 달면서 아주 조금이라도 신경써준 님들에게 좀 그렇겠지요. ^^;;
  • 거참 2010.11.24 19:27 (*.178.88.113)
    아니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악보볼줄 모르는 이도 작곡합니다..문제는 도전정신....끈기...인내력


    이병우도 작곡공부는 따로 안할걸로 알고있습니다....
  • 에이~ 2010.11.24 22:19 (*.32.121.6)
    아니님 거참님 말씀은 좀 억지인듯...

    물론 화성학쪼가리는 커녕악보볼줄도 모르는 사람이 있다한들....

    좋은게 좋은거고...모르는것보다 아는게 좋은거고 그런거죠..


    30대직딩님은 모르는걸 배우고싶어하시는데 몰라도 된다고 우기는건 좀 아닌듯...

    솔직히 인정할껀 인정해야져...솔직히 클래식기타하는 사람들 이론적으로는 무식하잖아요..

    특히 전공생들 보면... 3플랫넘어가면 기본화음도 기타로 못잡는애들이 90%이상일듯...

    이거 뭔가 문제있다고 생각하지않나요?....그런거 몰라도 된다라고 치부하기에는 좀...

    창피한 문젤수도있는건데..
  • 붕가 2010.11.25 00:57 (*.196.39.195)
    배우고싶은 만큼 배운다음
    필요하면 쓰고, 불필요하다면 버리면 됩니다.
    배우기도 전에, 인터넷에 떠드는 얘기만 듣고 위축된다면, 아무것도 못하겠죠.
    인간의 일생은 평생을 공부하고 배우니까요.
    원하는걸 얻을 때 까지요.
    아마 돈도 많이 쓰겠죠.
    게시판의 이야기는 신경쓰지 마세요.
    등산이라는 장르를 '산에 올라가봤더니 별거 없더라' 정도의 전혀 가치없는 이야기입니다.

    제대로 된 선생님이 없는것은
    아직 그 분야가 제대로 개발이 되지 않은 미완성의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히 활동하는 사람은 있지만,
    쉽게 배울 수 있는 규칙성에 대한 일반화(이론화)가 되지 않았단 이야기죠.
    앞으로도 개척이 많이 되어야 할 분야입니다.
    선구자가 필요한 분야죠.
  • 2010.11.25 01:26 (*.58.224.61)
    네...위에서 많은 분들께서 좋은 말씀해주셨는데요..

    저는 연주와 작곡 편곡등이 줄기가 완전 다른곳에 뻗어나간... 다른 선상에 있는 것들은 아니라고 봐요. 당연하겠지만...^^

    보통의 대다수의 일반분들은, 언급하신 바흐, 모짜르트 같은 그런 천재가 아니므로 보통 연주에서부터 먼저 음악을 접한다고 봐요. (아마 바흐, 모짜르트 그분들도 어린시절 타인이 작곡한 곡들의 연주를 통해서 먼저 음악을 접했겠죠?)

    대학이든..어디에서건.. 그 어떤 작곡과정을 배우던...아마 그사람은 어떤 악기를 통해서 연주를 먼저 공부했을 거구요.

    글쓴분께서도 기타를 통해서 연주를 하시다 작편곡 과정에 관심이 생겼듯이요~

    그런데 그연주를 통해 접한 곡이라는 것이 벌써... 어떤 작곡가의 창작 활동의 소산물이었을 테고..

    연주라는 것은 그것을 분석하고, 작곡가와 그 시대상을 이해하고, 그리고 현재 이시대의 자기 해석을 반영해서 하는 활동이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그런식으로 최소한의 작곡가에 대한 예의를 가지고 그곡을 연주하려면, 그작곡가가 악보에 남긴 메세지를 읽을정도의 음악적, 시대적인 공부는 소박하더라도 필요한 것이구요...

    그런과정의 연주를 통한 사람들이라면.....저의 견해로는 아마도 기본적 작,편곡 능력은 당연히 같이 길러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보통 "포크기타"만 쳐도 작편곡 할수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많이 계신데요..
    일정 부분 맞는 말씀이라 생각합니다.

    코드를 통한 반주진행으로 행해지는 숙련된 반주연습 이야말로 직접적 화성(코드)의 연결을 귀와 몸으로 체득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니까요... 거기에 연주자의 센스만 좀 더 해진다면...충분히 자기의 음악을 그럴듯하게 만들어낼수 있겠죠..

    그리고.. 클래식기타만을 백날 쳐봐야 작곡능력은 무관하다...

    네.... 악보에 펼쳐진 그 "콩나물"의 의미와는 상관없이 운지에 따른 테크닉적인면... 양손이 돌아가면서 만들어내는 조합의 결과물인 "소리" 그 자체에 만족해하며 연주를 해온 경우라면 당연히 위의 말이 맞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연주를 하기위한 음악을 표현하기 위해서 공부해야 할 여러가지들.... 화성학도 한가지 이겠죠..
    그런것들을 통해서 연주를 공부해 왔다라면 적어도 "포크기타"를 쳐온 사람들 만큼은 곡을 만들어낼 수준은 올라서지 않을까 합니다.

    말이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는데요...

    하고 싶은 이야기는...

    1. 연주를 하기 위해서라도 음악(화성 및 기타 여러가지)공부는 필요한것이며

    2. 그과정을 통해서 자연스레.. 비록 아주 낮은단계일지라도 작편곡 능력은 길러지는 것이며

    3. 그 후에 본인의 관심이 작,편곡에 있다면 지금껏 길러온 역량을 토대로 그쪽으로 더 깊은 공부를 하면 되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저는 초보분들을 대상으로 기타를 교육할때 항상 기초적 테크닉(왼손, 오른손)과 기초적 화성법 을 병행하여 레슨을 합니다.
    기타를 수단으로 음악을 하고싶어하는 사람들에겐 두가지가 동등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좋은 선생님 만나셔서 원하시는 것 즐겁게 얻으시길 바랍니다. ^^/
  • gmland 2010.11.25 06:46 (*.195.219.222)
    꼬님의 견해・교육방법론은 정통・정석입니다.

    해석학(악곡분석)을 전제로 하고 연주를 해왔다면, 어느 정도의 작편곡 능력은 저절로 갖추게 됩니다.

    만일 연주능력이 달린다면, 작편곡을 위해서, 그는 음악이론 학습을 통해 그만큼 보충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연주능력도 있고 음악이론 학습도 한다면, 그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물론, 높은 수준의 작편곡 능력을 갖추려면 해석학 이외에도 작곡론을 학습해야 합니다.
    .
    .

    포크-기타, 재즈-기타를 한다고 해서 작편곡이 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클래식-기타 쪽과 마찬가지로 그들 대부분은 작편곡과 무관한 것 같습니다. 최소한 지금까지 교육경험으로는 그러합니다.

    단지, 클래식-기타 오선보에 나타나는 구체적 화음성음 대신, 영문음명표시법 화음명으로 암시된 화음성음을 알기 위해, 화음에 대한 약간의 지식을 필요로 할 뿐입니다. 하지만 작편곡과는 관계없는 사항입니다.

    노래 반주를 위해 주선율에다 화음명을 표시하는 정도는 편곡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건 요령만 알면, 며칠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일전에, 여기에도 관련 강의록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
    .
    .

    차라리 클래식-기타 쪽에서 멋진 편곡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훨씬 더 큽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역사 깊은 클래식 편곡에는 성부배치가 제대로 되어있는 반면, 재즈・락 쪽의 관행은 아직 그런 수준에 가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클래식 기타주자들이 해석학에 전혀 관심이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무지한 것입니다. 비근한 예로, 카르카시만 해도 기능훈련용이 아니라 해석학에 비중을 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가르치는 경우, 그렇게 배우는 경우를 거의 보지 못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심지어 교본(?)에 부기된 해설도 순 엉터리지요. 단정할 수 있습니다.

  • 냐돌 2010.11.25 19:22 (*.200.113.74)
    gmland님 무지라는 말 너무 쉽게하시네요..
    제가 언제 기타로 작편곡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까..
    보이싱에 한계가 있다고 그랬죠..
    gmland님도 전에 다른글에서 운지제한 말씀하신거 같은데..기타에 운지제한이 있는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예들들면 7th코드 이상의 코드톤들이 나오는 텐션코드등을 기타로 연주할때 불가능한 운지가 나오기때문에
    5도나 1도를 생략하는 운지를 사용하지 않습니까..
    이론을 배우는 입장이라면 몇가지 코드톤을 생략하는것보다 모든 소리를 들어보며 공부하는것이
    편리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기타로 작편곡이나 이론을 배우는것이 불가능하다고 한적 없습니다..

    그리고 클래식기타쪽에서 멋진 편곡을 할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고 하셨는데 이말은 안맞다고 생각되네요..클래식기타,포크기타,전자기타 -이런식으로 악기의 구분으로 의도하신 내용은 아닐것 같고..
    클래식 화성을 사용하면 재즈화성을 사용하는것보다 멋진 음악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말씀이신가요???그럼 쇼스타코비치나 조지거슈윈이나 피아졸라등등 재즈화성학을 사용했던 작곡자들은 뭐가 되나요..
    클래식 편곡과 재즈나 락 편곡 차이는 개개인의 음악적 취향 차이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재즈화성학도 개별적으로 탄생된 것이 아니라 클래식에서 발전된 것이자나요..
    재즈락이 아직 클래식 수준에 못미친다는 점은 말이 안되죠..
  • 붕가 2010.11.25 20:19 (*.196.39.195)
    재즈에서 사용하는 Lead Sheet는 연주자의 역량에 맡겨버리는...
    좋게말하면 자유분방한. 나쁘게 말하면 좀 무책임한 부분이 있죠.
    즉흥성을 강조하다보니... 아무리 거장이라도
    컨디션이 안좋거나 하면 편곡 자체가 변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레코딩된 음반의 완성도가 안나올 수도 있고... 작은 공연에서도
    머리털이 곤두설 정도로 완벽한 연주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겁니다.
    타 장르가 수준이 안된다고 말씀하시는건 일반화의 오류군요...
    gmland님이 말씀하시는 분야의 시점에서는
    개성과 감성으로 의도한 부분을 이해하긴 어려운걸지도 모르죠.
  • 에구... 2010.11.25 21:02 (*.155.218.84)
    댓글들이 하나하나 길기도하다...ㅠ

    호명된 최병욱님이나 키스기타님은 조용하시네...
    한말씀들 나오실꺼같은디....
    ㅎㅎㅎ
  • 음! 2010.11.25 21:28 (*.209.38.123)

    또 감정싸움 시작될 조짐을 보이는 군요.
    감정을 속 시원히 풀고 싶으시면 원하시대로 모두 들 그렇게 하십시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젠 감정 때문에 이성이 조금씩 마비되어 가고 이해력도 그만큼 줄어든다는 것을 염두에 두셨으면 합니다.

    gmland 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좀 더 깊은 뜻이 있는 듯 합니다 아마도 대부분 이해하긴 어려울 것 같군요. 나름 기타만 친게 아니라 책도 보신 분들 같은데 진지하게 gmland 님과 토론할 시간들은 있으신지 궁금하군요. 다 아시는 것처럼 gmland 님이 계시는 학술사이트가 있으니 거기 들러서 관련 자료를 검색하시거나 gmland님께 부탁해보세요. 아마도 많은 자료들을 제시해주실 것 같습니다.

    왜 그런식으로 표현하시는가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이해가 되실 거라 믿습니다. 뭐 그래도 인정할 수 없다는 분도 있을 수 있겠죠.

    아마도 상당한 수의 분들이 피식 웃으실지도 모르지만 하여튼 gmland 님은 우리 현 기타계엔 아직 맞지가 않으신 분 같다는 생각입니다. 영웅도 시대를 잘 타고나야 영웅이 되는 것인데 좀 앞서가는 입장에 있고 또 상당히 기가 강하신 분이라 반발심을 얻기도 하시는 것 같군요.
  • ㅎㄷㄷ 2010.11.25 23:00 (*.49.127.10)
    옛날에 키스기타님한테 일촌신청했었는데 ㅋㅋ 근데 그님 동영상은 있는데 여기활동은 안하시는분같음..
    누구 이병우님 연락처 아시는 분없나요? 그냥...글쓴님한테 메일로 전해주시면될꺼같은데...
  • 냐돌 2010.11.25 23:29 (*.200.113.74)
    아니 저는 단지 기타 운지에 한계가 있기때문에 이론을 배우는데는 좀 불편할수도 있다는 글을 썼는데..
    작곡과 기타는 상관없다는 전혀 다른 얘기를 하시면서 저에게 무지의 소치라는 얘기를 하시는데 제가 기분이 안나쁘겠습니까?????
  • 붕가 2010.11.26 00:55 (*.196.39.195)
    그 똑똑한 사람들 다 어디있나요?
    제갈공명처럼 초야에 묻혀서 삼고초려 해주길 기다리는건가...
  • 현실실태 2010.11.26 07:41 (*.178.88.113)
    피아노로 작곡공부한 사람들은 클래식기타곡을 쓰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러나 클래식기타로 작곡공부한 사람들은 피아노곡도 쉽게 작곡할수있습니다


    그만큼....클래식기타가 피아노 보다 훨씬 어려운 악기입니다
    이말은 진리이니..... 믿으시길 바랍니다

    지금 우리나라에 시중에 나온 화성학 책들은...피아노를 위한 화성학이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의 화성학 저자들은...다양한 화성학책을 집필하고 있습니다


    클래식기타로 작곡을 어떻게 해야할가?

    펜을 부지런히 움직이다 보면 될수도있는거고......이론책 보다가 될수도 있는거고
    이병우악보 뚫어지게 쳐다보다가 될수도 있는거고...

    피아노가 아닌 기타로 (기타모르는 사람에게 가서공부하면 피봄) 작곡을 연구 하시는분들에게 공부하는것도 좋다고봅니다
    여기도 그런분 며분 계신거 같던데....찾아보면 좋은 스승이 있을수도 있겠죠...뜻이있는곳에 길이 있다고

    중요한거는.....게을러서는 절대 어렵습니다


    그리고 편곡...음 편곡에도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옛날책 2010.11.26 11:09 (*.163.131.104)
    기타화성학이 있네요 1981년도판 강우식, 김명표님의 역저 세광출판사거네요. 지금도있을래나 모르겠네요
  • 음! 2010.11.26 12:41 (*.209.38.123)
    세광출판사의 '기타화성학'은 현재 우리가 찾는 정보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구입하셔서 살펴보시면 되겠습니다.

    정보의 바다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기가 역시 만만치 않지요?
    정보가 없어서 못 찾는 것은 아니라는 말이죠. 물론 의도적으로 특정 출처에 대한 정보는
    일단 제외하기로 한다면 당연 눈에 보일리가 없겠죠.

    제가 찾아 본 결과 gmland 님의 '지판화성학'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판화성학 제1권

    제1편 지판보

    제1장 지판보 음정구조 5
    제1.1절 서 5
    제1.2절 지판보 음정, 음역, 좌표 9
    제1.2.1항 음정도수, 전위음정 9
    제1.2.2항 지판보, 음역 및 좌표 13
    1. 지판보 음역 13
    2. 지판보 좌표 17
    제1.2.3항 지판보, 기본적 음정구조 18

    제2장 선율구역/화음구역, 인접구역 ㅡ 구획화 기준설정 30
    제2.1절 구획화/분절화(Partition/Segmentation), ‘Block/구역’ 개념설정 필요성 30
    제2.2절 화음구역, 인접구역 ㅡ 지판화성학 기준설정 33
    제2.2.1항 3성화음 기본형태 33
    제2.2.2항 화음구역, 인접구역 39
    제2.2.3항 각 화음구역에서 성립되는 음계/음렬 45
    제2.2.4항 각 인접구역에서 구성되는 음계/음렬 49
    제2.3절 ‘기본음계’로의 ‘화음구역/인접구역’ 확대 53
    제2.3.1항 기본음계 저음역으로의 베이스-성부 이동 53
    제2.3.2항 화음구역 확대 및 확장운지 55

    제3장 운지학 기초 69
    제3.1절 화음구역/인접구역 왼손운지 69
    제3.1.1항 서 69
    제3.1.2항 화음구역 왼손운지 70
    제3.1.3항 인접구역 왼손운지 73
    제3.2절 화음구역 확대 및 두 옥타브 음역 음렬 확대운지 76
    제3.2.1항 화음구역 확대운지 76
    제3.2.2항 인접구역 확대운지 88

    제4장 ‘이동도법’과 ‘지판화성학’ 100
    제4.1절 ‘오선보’를 ‘지판보’로 변환 100
    제4.1.1항 오선보와 지판보의 구조적 동질성 100
    제4.1.2항 지판보로의 변환과정 ㅡ 고정도법과 이동도법의 차이 103
    제4.2절 ‘이동도법/계명창법’과 ‘지판-평행이동’ 108
    제4.2.1항 지판악기 연주과정 108
    제4.2.2항 이동도법과 평행이동 110
    제4.2.3항 지판보 스케일 구성과 평행이동 112

    제4.3절 오선보 조표 및 지판보 조표 115
    제4.3.1항 지판보 조표 ㅡ 기본위치 화음구역 115
    제4.3.2항 오선보에서 지판보로의 변환 ㅡ 이현동음 및 지판보 조표 119
    제4.4절 ‘선법/동족음계’에 대한 이동도법 확장 121
    제4.5절 ‘화음’에 대한 이동도법 확장 125
    제4.5.1항 이동도법, 음계화음에 대한 확장 125
    제4.5.2항 ‘궁극적 차용화음 원리’와 ‘Diatonic mode’ 및 확장된 이동도법 128

    부록 제4장 1. 조표와 지판 이동도법 ㅡ 지판보 스케일 구성과 주음 위치 133
    부록 제4장 2. 스케일 연습순서, 연습방법 136
    부록 제4장 3. 병행조/동주조 및 이동도법/평행이동 138
    부록 제4장 4. 이동도법은 오선보와 지판보에 똑같이 적용해야 139
    부록 제4장 5. 지판화성학 화음구역 140
    부록 제4장 6. 지판-평행이동 질의응답 142
  • 음! 2010.11.26 12:43 (*.209.38.123)
    제2편 화음론 I

    제1장 화음, 정의 및 개념 143
    제1.1절 화음의 정의와 개념 및 응용과 구현 145
    제1.1.1항 화음, 정의 및 개념 145
    제1.1.2항 배음원리 146
    제1.2절 화음성립 원칙 148
    제1.2.1항 3도구성 화음성립 원칙 148
    제1.2.2항 관념적 화음개념과 실제적 화음용법 156
    제1.3절 화음성음 및 비화성음 160
    제1.4절 화음 및 화성 167
    제1.4.1항 화음과 화성의 관계 167
    제1.4.2항 화성의 시공간성 172

    제2장 조성음악 및 준조성음악 176
    제2.1절 ‘Classic’과 ‘Jazz/Rock’의 근본적 차이 176
    제2.2절 Blues, 다성음악으로의 진화 179
    제2.2.1항 7음계 및 5음계, 음계화음 비교 179
    제2.2.2항 ‘Negro-pentatonic/흑인5음계’의 7음계화 186
    제2.3절 화음 활용 및 명명법 차이 189
    제2.3.1항 화음 활용에 관한 양대 장르의 차이 189
    제2.3.2항 양대 장르의 화음명명법 차이 190
    제2.4절 전통화성학 및 재즈화성학 192

    제3장 화음 분류에 따른 화음 종류 197

    제3.1절 화음분류 개관 199
    제3.2절 조성에 따른 분류 ㅡ 조성 내/외 화음 201

    제3.3절 화음 성립 및 성질에 따른 분류 202
    제3.3.1항 화음 성립/구성에 따른 분류 ㅡ 음계화음 및 차용화음 202
    제3.3.2항 화음성질에 따른 분류 ㅡ 순수화음 및 변화화음 203

    제3.4절 화음구조에 따른 분류 ㅡ 화음성음 음정관계 기준 205
    제3.5절 성격음에 따른 분류 ㅡ 화음성격 209
    제3.6절 화음 자격에 따른 분류 211
    제3.7절 화음근음의 음계도수에 따른 분류 217
    제3.8절 화음기능에 따른 분류 220
    제3.9절 주화음󰋯부화음 및 1차-딸림화음󰋯2차-딸림화음 227
    제3.10절 협화음 및 불협화음 231
    제3.11절 성부화음󰋯반주화음 및 비화성음논리 234

    제3.12절 여타 기준/관점에서의 화음분류 240
    제3.12.1항 표준음계화음 및 민속음계화음 240
    제3.12.2항 본위화음 및 전위화음 241
    제3.12.3항 열린화음 및 닫힌화음 242
    제3.12.4항 Compound, Poly, Hybrid, Slash chord 244

    제3.13절 화음종류 간의 공통관계 253


    제4장 화음성립, 화음구성 265

    제4.1절 반음계적 접근방식 267
    제4.1.1항 화음성립/화음구성 접근방식 267
    제4.1.2항 반음계적 접근방식 268
    제4.1.3항 화음근음 및 상행/하행 변화 277
    제4.1.4항 장3도 화음3음 및 상행/하행 변화 282
    제4.1.5항 완전5도 화음5음 및 상행/하행 변화 284
    제4.1.6항 장7도 화음7음 및 상행/하행 변화 287
    제4.1.7항 장2도 화음9음 및 상행/하행 변화 302
    제4.1.8항 완전4도 화음11음 및 상행/하행 변화 305
    제4.1.9항 장6도 화음13음 및 상행/하행 변화 308

    제4.2절 반음계적 구성과 3도구성원리 310
    제4.2.1항 반음계적 구성과 3도구성원리 310
    제4.2.2항 3성5화음 314
    제4.2.3항 4성7화음 316
    제4.2.4항 5성9화음 318
    제4.2.5항 6성11화음 322
    제4.2.6항 7성13화음 327
    제4.2.7항 요약 333

    제4.3절 온음계적 접근방식 ㅡ 음계화음 334

    제5장 화음 구조 및 성질 335
    제5.1절 3화음 구조 및 성질 337
    제5.1.1항 반음계적 관점 337
    제5.1.2항 온음계적 관점 340

    제5.2절 7화음 구조 및 성질 345
    제5.2.1항 반음계적 관점 345
    제5.2.2항 온음계적 관점 350

    제5.3절 확장화음 구조 및 성질 356
    제5.3.1항 반음계적 관점 356
    제5.3.2항 온음계적 관점 364

    제5.4절 변화화음 구조 및 성질 372
    제5.4.1항 반음계적 관점 372
    1. 본질적 불협화음정 372
    2. 전통적 변화화음 376
    3. 지판보 변화화음 381

    제5.4.2항 온음계적 관점 390
    1. 장음계 변화화음 390
    2. 단음계 변화화음 400~411
  • 음! 2010.11.26 12:43 (*.209.38.123)
    지판화성학 제2권

    제2편 화음론 II


    제6장 표준장음계 ㅡ 장음계에서 성립되는 음계화음 3

    제6.1절 장음계의 음정구조 3
    제6.2절 장음계의 3성5화음 5
    제6.3절 장음계와 조표체계에 따른 15개의 장조 및 그 3성5화음 10
    제6.4절 장음계와 조별 4성7화음 17
    제6.5절 장음계의 조별 기본음계화음 정리 37

    제6.6절 장음계의 확장화음 40
    제6.6.1항 장음계의 13화음 48
    제6.6.2항 장음계의 11화음 80
    제6.6.3항 장음계의 9화음 137


    제7장 표준단음계 ㅡ 단음계에서 성립되는 음계화음 165

    제7.1절 단음계의 음정구조 165
    제7.2절 단음계의 3성5화음 168
    제7.3절 단음계와 15개의 단조 및 그 3성5화음 182
    제7.4절 단음계와 조별 4성7화음 187
    제7.5절 단음계의 조별 기본음계화음 정리 229

    제7.6절 단음계의 확장화음 232
    제7.6.1항 단음계의 13화음 236
    제7.6.2항 단음계의 11화음 292
    제7.6.3항 단음계의 9화음 335~368
  • 키스더기타 2010.11.26 14:03 (*.144.25.188)
    와...댓글이 장난이 아니네용...댓글들에게서 열정이 느껴져요...(화르륵)
    네이트일촌분이 와보라셔서 막 뛰어왔슴니다.
    그나저나 제 동영상은 별거없는데용..@@;; 그냥 멜로디..그리고 화음쌓으시면 끝입니다. ^^;
    일단 코드만 아시면 되요. 스케일들도 어차피 탠션추가된 코드고...코드가 관건이죠. 별거없습니다.
    참고로 전 알바뛰면서 오전11시에서 저녁 9시까지 연습실에서... 놀면서?ㅋ
    퓨전째즈기타 하시는 분께 한 4...? 년 정도 배웠었습니다. 이상입니다.


    그건그렇고....선생님 추천해드릴께요.
    여기 보니까 오른쪽 베너에 썸머래인이라는 팀있잖아요?
    지금 보니까 한 13년전에 저랑 친분이 있던 형이더라구요!! 신기하네요!! 참 세상좁네요...
    전 그때 한창 클래식기타 열연하던때였는데....암튼 저 썸머래인이라는 팀 실력 출중합니다.!!
    아마 글쓴이님이 원하시는 부분을 잘 긁어주실분이니 연락해보세요.


    그리고 아랫글은 썸머래인만 읽어주세요....




    썸머래인에게....
    아~형 몇일전에 원석이형이 싸이로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했었어요.
    그때 오랫만이라며 종로가 중간쯤된다고 종로에서 한잔하자고 날짜잡겠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네..?!
    보고싶어요 올해가기전에 한번봐요~!
  • 질문 2010.11.26 14:20 (*.104.72.177)
    '지판화성학 책은 어떻게 구입하나요?
  • 음! 2010.11.26 18:28 (*.209.38.123)
    '지판화성학' 구입은 kguitar.net 에 가셔서 자유게시판에 문의 하시던지 관리자 또는 gmland 님께
    쪽지 보내시면 되겠지요.

    썸머래인 중주 영상보니 오랜 과거의 느꼈던 감동이 다시 살아나네요. 멋있군요.
    그리고 덕분에 까맣게 잊어버렸던 한 편곡이 기억나네요.
    gmland 님이 편곡하시고 주영석님이 연주하신 Stairway To Heaven 입니다.

    다시 한 번 들어보시지요.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68&no=3622

  • 되도록이면 2010.11.26 19:10 (*.67.199.39)
    쉽게 이해할수있는 책을 구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책들은 봐도 무슨말인지 모르는 암호어나 어려운 한자어로 써진 책들이 많아서 말이죠


  • 왠지 2010.11.26 21:54 (*.32.121.4)
    댓글 논란이 종결된 분위기, 근데,
    키스더기타님 왠지..


    얄밉다.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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