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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기타 보관및 관리를 말씀하시는 거군요 .. 새 기타를 사신 경우 아끼고 소중히 연습을 하는데, 안팍으로 휜다든가 건조한 상태에 노출되면 앞판또는 뒷판이 갈라지지요, 아깝고 속상하고 더 이상 의욕이 상실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 습도계를 자주 보시고요, 청명한 때를 제외하곤 밀폐된 케이스에 보관하시고, 여름엔 씰리카겔 - 겨울엔 댐핏이나 오아시스(물을 채우는 제품류)가 있어요, 꼭 사용 하셔야 됩니다, 마치 소중한 애인과 같다고 할가요, 깨지면 기냔 끝입니다, 매일 조율을 해보면 건조시는 음정이 미세하게 높아지고 소리 울림이 신경질적이고 민감해 집니다, 여름철엔 소리가 낮아지고 울림이 느슨해 지고 답답하지요, 매일 조율과 습도계를 주시하는 것 . . 중요하다고 봅니다, 연습을 자주 하지 않을 땐 - 여름엔 풀어 놓고요, 겨울엔 그데로 당겨놓는 것 상식이지요, 기타를 사랑하는 것 .. 기꺼히 즐겁고 당연한 의무 아닐가 싶어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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