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하는 사람이 다 방시혁씨와 같지는 않지요. '많이 팔아먹기 위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은 또 나름대로의 장인들이고 기술자지요. 어떻게 하면 팔릴지 정확히 안다는 것도 아무나 갖지 못한 대단한 재능이잖습니까.
대중음악인이라고 '어떻게하면 많이 팔릴까'만 생각하지는 않아요. 듣다보면, 이건 정말 팔아먹으려고 안간힘을 다 쓴, 그리고 순전히 그것밖에 없는 그저 그런 음악인지, 아니면 눈꼽만큼이라도 아티스트로서의 자의식이 들어간 음악인지는 엔간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음악인의 앨범도 어떤 앨범에는 정말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이 느껴지는데, 또 그 이후의 앨범들을 보면 먼저 번의 성공에 안주하는 매너리즘에 빠진 앨범을 내기도 하고...
스티비 원더같은 경우를 보면... 물론 위대한 뮤지션이라는 것은 아무도 감히 부정하기 어렵겠지만, 좀 그저 그런 앨범도 있는데 (물론, '상대적'으로!) 1970년대 그의 전성기에 해당되는 시기의 몇몇 앨범들은 정말로 심금을 울리는 데가 있거든요. 당시 모타운 레코드와 파격적인 계약을 해서 음악적인 내용에 대해서 스티비 원더가 전권을 가지고 간섭받지 않고 정말 하고 싶은대로 다 했다고 하지요. 분명 아티스트로서 음악혼을 불태운 진정성이 깃든 작품들이고, 상업적으로도 물론 성공했지만 그냥 어떻게하면 많이 팔릴까 하는 생각만 하면서 만들었다면 절대로 그런 앨범들이 나올 수가 없었다고 봅니다.
생각님이 뭐라고 말하셔도 저는 꿀릴게 없어요. 생각님 같은 분들은 그런 음악들의 진가를 알 리가 없거든요. 품위 떨어지게 어떻게 그런 음악을 들어요, 순수 정통 클래식 절대 음악 듣기에도 바쁜데...
대중음악하는 사람이 다 방시혁씨와 같지는 않지요. '많이 팔아먹기 위한'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은 또 나름대로의 장인들이고 기술자지요. 어떻게 하면 팔릴지 정확히 안다는 것도 아무나 갖지 못한 대단한 재능이잖습니까.
대중음악인이라고 '어떻게하면 많이 팔릴까'만 생각하지는 않아요. 듣다보면, 이건 정말 팔아먹으려고 안간힘을 다 쓴, 그리고 순전히 그것밖에 없는 그저 그런 음악인지, 아니면 눈꼽만큼이라도 아티스트로서의 자의식이 들어간 음악인지는 엔간히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음악인의 앨범도 어떤 앨범에는 정말 아티스트로서의 진정성이 느껴지는데, 또 그 이후의 앨범들을 보면 먼저 번의 성공에 안주하는 매너리즘에 빠진 앨범을 내기도 하고...
스티비 원더같은 경우를 보면... 물론 위대한 뮤지션이라는 것은 아무도 감히 부정하기 어렵겠지만, 좀 그저 그런 앨범도 있는데 (물론, '상대적'으로!) 1970년대 그의 전성기에 해당되는 시기의 몇몇 앨범들은 정말로 심금을 울리는 데가 있거든요. 당시 모타운 레코드와 파격적인 계약을 해서 음악적인 내용에 대해서 스티비 원더가 전권을 가지고 간섭받지 않고 정말 하고 싶은대로 다 했다고 하지요. 분명 아티스트로서 음악혼을 불태운 진정성이 깃든 작품들이고, 상업적으로도 물론 성공했지만 그냥 어떻게하면 많이 팔릴까 하는 생각만 하면서 만들었다면 절대로 그런 앨범들이 나올 수가 없었다고 봅니다.
생각님이 뭐라고 말하셔도 저는 꿀릴게 없어요. 생각님 같은 분들은 그런 음악들의 진가를 알 리가 없거든요. 품위 떨어지게 어떻게 그런 음악을 들어요, 순수 정통 클래식 절대 음악 듣기에도 바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