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합니다..클래식 기타만 병역특례 콩클에서 제외 되었읍니다

by 클기인 posted Oct 19,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이번 문화관광부 에서 기안하여 병무청에서 시행하는, 내년 1월부터 시행 되는 문화예술인 병역특례 콩클에 서 클래식 기타만 제외되었습니다. 2007년에 이미 한번 축소되어 물의를 빚었었는데 다시 한번 축소 시켰군요..
물론 현 시점에서 병역문제가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고 또 누구나 마쳐야 하는 의무임에는 틀림없읍니다.. 도한 일부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익을위해 갖은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하려는 것 또한 사회적 이슈가 되어 온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문화,예술이 주는 무형의 국익과 가치는 측정할수 없읍니다.

하지만 한창 기량이 뻗어나갈 나이에 그리고 그기량을 익히고 활용해 나갈 나이에 군대의 존재는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심한경우에는 그 성장의 좌절을 가져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도 이를 이미 숙지 하고 있기에 제한된 기회이나마 그나마 기회를 주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기회 마저  박탈하여 버렸네요..
물론 정부의 의도는 충분히 알고 그 규모의 축소에도 큰 의의를 달지는 않지만 클래식 기타도 엄연히 음악의 한 장르이고 지금 뒤늦게나마 젊은 청소년들이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지금 이시점에서 이는 큰 타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왜 다른 장르는 다 포함시켜 놓았으면서 클래식 기타만 쏙 빼놨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분야와 형평성을 유지하기위해 규모를 축소하였다" 라는 명분에 크게 동의를 하지는 않지만 설령 그런 의미라 한다면 클래식기타만 제외시킨다는게 정부가 주장하는 그 "형평성"의 주장에 부합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지금 클래식기타는 뒤는게나마, 그리고 서서히 과거의 전통에 힙입어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연주자 들이 배출되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구요...

클기인들이 진정 기타계를 위한다면 이러한 탁상공론의 편의적 발상에 대항하여 공평한 기회를 앗아가는 법안에 지금이라도 대항하여 그들이 내세우는 그 "형평성"이라도 되찾아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혜를 원치는 않습니다...
다만 공평한 기회를 달라는 것입니다...



관련기사 링크하였습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lassic&no=68207&page=1&bbs=





          

Articles

1 2 3 4 5 6 7 8 9 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