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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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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관광부 에서 기안하여 병무청에서 시행하는, 내년 1월부터 시행 되는 문화예술인 병역특례 콩클에 서 클래식 기타만 제외되었습니다. 2007년에 이미 한번 축소되어 물의를 빚었었는데 다시 한번 축소 시켰군요..
물론 현 시점에서 병역문제가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고 또 누구나 마쳐야 하는 의무임에는 틀림없읍니다.. 도한 일부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익을위해 갖은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하려는 것 또한 사회적 이슈가 되어 온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문화,예술이 주는 무형의 국익과 가치는 측정할수 없읍니다.

하지만 한창 기량이 뻗어나갈 나이에 그리고 그기량을 익히고 활용해 나갈 나이에 군대의 존재는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심한경우에는 그 성장의 좌절을 가져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도 이를 이미 숙지 하고 있기에 제한된 기회이나마 그나마 기회를 주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기회 마저  박탈하여 버렸네요..
물론 정부의 의도는 충분히 알고 그 규모의 축소에도 큰 의의를 달지는 않지만 클래식 기타도 엄연히 음악의 한 장르이고 지금 뒤늦게나마 젊은 청소년들이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지금 이시점에서 이는 큰 타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왜 다른 장르는 다 포함시켜 놓았으면서 클래식 기타만 쏙 빼놨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분야와 형평성을 유지하기위해 규모를 축소하였다" 라는 명분에 크게 동의를 하지는 않지만 설령 그런 의미라 한다면 클래식기타만 제외시킨다는게 정부가 주장하는 그 "형평성"의 주장에 부합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지금 클래식기타는 뒤는게나마, 그리고 서서히 과거의 전통에 힙입어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연주자 들이 배출되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구요...

클기인들이 진정 기타계를 위한다면 이러한 탁상공론의 편의적 발상에 대항하여 공평한 기회를 앗아가는 법안에 지금이라도 대항하여 그들이 내세우는 그 "형평성"이라도 되찾아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혜를 원치는 않습니다...
다만 공평한 기회를 달라는 것입니다...



관련기사 링크하였습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lassic&no=68207&page=1&bbs=





          
Comment '69'
  • 찬찬 2010.10.23 20:49 (*.12.84.219)
    그나마 있던 권위 조차도 뺏기면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면
    50여년 이상 쌓아왔던 국내 기타역사를 통틀어 그보다 더 비참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이는 스스로 클래식 기타는 클래식 악기가 아니라는것을 인정하는 일일것이고
    20세기에 세고비아를 필두로 그렇게 애써서 클래식 반열로 다시올려놓았던 선구자들의 노고를 무시하는 처사가 될것입니다.
  • 모든 2010.10.23 20:57 (*.136.92.124)
    모든 악기가 최소 1개씩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느하나만 많고 그래도 문제지만 아예없는것도 문제죠

    다른분야에서도 1개씩은 '모두'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오리베 2010.10.23 21:19 (*.207.128.155)
    기타 앞에 클/래/식 절규를 해서 붙여봤자 아직도 90%의 국민들은 언제나 대중음악의 뮤직 밴드를 연상하거나 기껏해야 크로스오버 정도로 생각합니다. 나머지의 인식도 그저 클래식계의 양념 정도? 다른 클래식악기들과 동일한 원리로 작품을 해석한다는 것을 알 리 없고 콩쿨이 있다는 것조차 모를 사람들도 대부분일 겁니다. 악기 때문에 손톱을 기른다고 하면 피크로 치면 되지 않느냐고 손을 아래위로 흔들어 보이는게 일반인의 변치않는 반응이지요. 아직도 악기 값 오백에 기절을 하니까요.

    클래식 기타만 제외된 이유를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아마 정말 이런 무지의 영향이 크고 그게 바람직하지 않은 것이라면 클래식 기타인들도 연주회나 tv 출연 레퍼토리에서 대중음악 편곡을 꼭 삽입하거나 뉴에이지풍의 작품 혹은 무조건 귀에 듣기 편한 곡을 위주로 올리는 경향을 의식적으로라도 피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른 악기에 비해서는 월등히 잦거든요. 옆나라 일본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 클기인 2010.10.23 22:12 (*.142.179.163)
    한국기타협회 에서 지금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답니다..
  • .... 2010.10.23 23:25 (*.173.130.77)
    꼭 잘해결됬으면 좋겟습니다^^
  • wkdfntl 2010.10.24 00:16 (*.227.133.162)
    병역면제는 둘째치더라도, 전공생에 한에서라도 군악대에서 좀 뽑아주었으면 하네요.
    지금 육해공,경찰,해병대 포함해서 클래식기타 뽑는곳은 한군데도 없죠.. 그냥 전자기타뽑는데에 가서 클래식곡 치고 있는 실정이니....
    한국기타협회측에서도 이점을 주시하고, 대책을 강구했으면 합니다.
  • 근본원인 2010.10.24 01:22 (*.178.88.113)
    그게다...대중앞에 나서질 않고

    클래식기타인들이 끼리끼리 문화를 만들어서 입니다

    기타협회서는 뭐들 하고 계십니까?
  • 콩쿨을보며 2010.10.24 10:44 (*.187.46.7)
    어제 한국기타협회 콩쿨이 있었지요.. 위에 바보님 께서 하신 말씀은 전혀 사실에 근거한 말씀이 아닙니다
    초등생부터,중등부,고등부 나아가서 일반부(오늘)콩쿨까지 직접 참관해서 한번 들어보세요.. 지금 학생들의 수준이 80-90년대 전공생들과는 확연한 발전과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알수 있을것입니다.
    이건 제 주장이 아니라 바보님 께서 말씀 하신 실명거론자들이 인정하는 바입니다. 바뀌어 말하면 그동안 그만큼 선생님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그에 따른 학생들의 실력도 향샹되었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리고 체육분야에서도 전체를 통해서 일부 몇몇인기종목을 제외하면 국민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종목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이건 형평성의 이름하에 축소시킨 대회에 클래식기타가 완전히빠졌다 라는데 핵심이 있는 문제이지요...
    위에 분의 말씀에는 어느정도 타당한 의견이라 생각됩니다만, 끼리끼리 어울리는데는 기타인들뿐만이 아니라 모든 악기인들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듭니다.
    기타라는 악기가 워낙 독주악기로서의 매력이 강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다른 음악인들이 편견을 가지고 보는 면도 있구요,한국기타협회 명예회장이신 ㅇㅇㅇ 님께서 어제 많은 말씀을 하시는 것을 들었습니다.
    분명한건 병역특례에 대한 자체를 이러쿵 저러쿵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클래식 기타라는 악기가 모든 악기에게 주어지는 기회조차 이번결정에서 박탈당했다는 내용이지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 ㅇㅇㅇ이사장 님과 많은 말씀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중요한건 음악인들 사이에서도 이제야 서서히 클래식기타라는 악기가 인식되어 지기 시작했고

    그동안의 서러움, 대학전공과 개설을 위한 노력, 다른악기들과의 합주, 오케스트라 협연등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번 결정에 많은 기타인들이 실망하고 아쉬워 하고 있다는 내용입니다.기타인들의 반성도 필요하지만 이번 문제는 클래식 기타라는 인식과 지금의수준,앞으로의 전망등을 전혀 고려치 못하고 있는 행정상의 편견에서 왔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데 있는 것이지요...

    통기타, 전자기타,가 대중에게 친숙하고 기타라는 악기를 널리 보급하는데 일조했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로 인해서 본의 아니게 클래식기타라는 악기가 입고 있는 피해도 여전히 공존하고 있습니다.
    클래식계음악인들 사이에서 또는 일부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기타를 다른 클래식악기들처럼 고도의 예술성과 테크닉을 겸비한 악기로 인식못하게 되는 이유가 너무 대중적인 통기타,일렉기타등등 만을 기타의 전부로 알고 있고 클래식기타라는 존재자체를 모르고 있는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장점이 오히려 단점이 되어버린 케이스지요...앞에서 말했듯 클래식 기타인들이 더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고 많은 연주자들이 공감해서 지금 그래도 많은 연주장에서 거의 매주 클래식기타 연주회가 열려지기 시작했고

    라디오 FM 클래식 전문채널에서 도 이제는 수많은 클래식기타연주가 방송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래도 묵묵히 노력해온 결과들이 이제막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번 문제가 터진 것이지요... 애호가등 전문가등 더이상의 논쟁보다는 이제 클래식 기타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힘을 모아서 정중하고 신뢰받을수 있는 기타계의 원로분들을 중심으로 한두번정도는 음악협회에 건의하고 음악협회 차원에서 정부에 건의 할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하나이지요 클래식기타라는 악기를 사랑하고 그 악기에 대해 알고 있는 우리들이 그악기의 보급과 대중들이 공감할수 있도록 하자는데서 시작되는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연주자들이 앞서가야 하는데 그 길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여 줘야 하지 않겠습니다?

  • 2010.10.24 11:55 (*.161.14.21)
    좋은말씀입니다...

    발전이라는게 워낙 수십년걸리다보니 그렇지 , 분명 기타계도 발전하고 있지요.
    문화라는게 기본이 100년이 걸리는것이라서 ...

    우리가 사랑하는 기타문화는 우리가 스스로 아껴야 하겠죠.
  • 디스 2010.10.24 15:46 (*.91.150.175)
    위에 글쓴분..변보경이랑 잘아시는 분인가요?
  • gmland 2010.10.24 22:28 (*.165.66.128)
    병역을 위한 콩쿠르가 많이 줄어든 것은 잘못된 일이지요.

    그러나 통기타, 전자기타 때문에 나일론스트링이 피해를 봤다는 생각은 옳지 않아요. 바로 그런 점 때문에 발전이 없는 겁니다.

    정반대로 스틸기타가 그 위력에 비해 푸대접을 받고 있지요. 서울음대만 해도 스틸기타로는 아예 입학이 되지 않지 않습니까.

    클래식 기타음악을 하는데, 왜 꼭 나일론스트링만 필요하지요? 왜 연합할 생각은 하지 않지요?

    21세기 청중을 사로잡으려면 우선 음량이 제 역할을 해야 하는데, 나일론스트링은 왜 증폭을 기피하지요?

    또, 미국, 독일 클래식 음대에는 재즈학이 전공필수로 된지 한참 됐어요. 우리는?

    스스로 미래를 보지 못하고 우물 안 개구리를 자처하는데, 어떻게 청중이 외면한다고 남의 탓을 하지요?
  • loboskim 2010.10.24 22:39 (*.147.15.151)
    gmland님의 위의 말씀은 너무나 와닿는....명쾌한 진리이것 같아요^^
  • 마저 2010.10.25 00:41 (*.178.88.113)
    재즈는 아무나 하겠습니까...쩝

    그러고보니 우리나라가 클래식이 많은 이유 알것 같아요

    유교적인 문화와 연관이 좀 있지 않을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4년제 대학..특히 대한민국 학부모들이 좋아하는 일류대학에 어울릴만한 전공을 찾다보니
    보수적인 클래식뿐이 없지 않았을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넥타이 매고 안매고의 차이일 뿐일텐데 말이죠



  • 오해없으시길 2010.10.25 11:02 (*.187.46.7)
    스틸기타와 연합할 생각을 하지 않는것도, 통기타 전자기타때문에 클래식 기타가 큰 피해를 보았다는 것도,
    우물안 개구리를 자처한적도 없습니다, 더더욱 남의 탓을 한것은 더더욱 아니고요..

    모든 사안에는 긍정과 부정이 공존합니다. 이번 사안에 대한 글을 올리다보니 약간의 부정적인 면을 언급한것 뿐이고요..저도 gmland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하는 사람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시갈리아 2010.11.03 20:22 (*.45.56.187)
    그냥 싸그리 군대보내야한다고 생각함..

    군생활2년으로 음악을못하는것도 아니거니와 의지만있으면 하는거아닌가...
  • soomoon 2010.11.07 02:28 (*.180.119.78)
    와 정말 논쟁이 가열차군요. 군 문제는 어디 가든지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구만요!
  • 아포얀도 2010.11.07 11:14 (*.100.91.2)
    현재 클래식 기타 부문이 몇몇 음대에 전공으로 개설되어있지만

    클래식 기타분야의 지도자들의 정치적인 역량이 피아노나 바이올린부문의 타악기 분야보다

    약하기 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라고 추측됩니다.

    한편 ... 클기에 픽업을 달아서 앰프로 증폭시키는 것을 기피하는 이유는 소리가(음색이)변질되기

    때문입니다.

    스틸기타가 맛이 강한 원두커피라면 클기는 맛이 은은한 전통차와 같습니다.

    전통차 즐겨마시는 사람들은 커피를 잘 안마시지요. 커피와 같이 자극이 강한 차를 즐기다보면

    섬세한 전통차를 즐기는데 지장이 생길수도 ...

    나일론줄기타의 매력은 다양한 음색의 변화를 즐기는데 있는데

    스틸기타는 나일론의 십분의 일정도나 음색변화를 줄 수 있을 지 ...

    저도 스틸기타 두대 가지고 있지만 손이 잘 안가게 되더군요.

    스틸기타 치다가 나일론 기타치면 처음에 소리가 먹먹하게 느껴지고 나일론기타가

    망가진것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정도 ...
  • ㅋㅋ 2010.11.07 20:45 (*.227.186.30)
    시갈리아/ 100m 달리기를 하는데 2년 늦게 시작하는 차이랄까요.......
  • ... 2011.03.29 18:14 (*.252.48.67)
    너무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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