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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문화관광부 에서 기안하여 병무청에서 시행하는, 내년 1월부터 시행 되는 문화예술인 병역특례 콩클에 서 클래식 기타만 제외되었습니다. 2007년에 이미 한번 축소되어 물의를 빚었었는데 다시 한번 축소 시켰군요..
물론 현 시점에서 병역문제가 민감하게 작용하는 것은 사실이고 또 누구나 마쳐야 하는 의무임에는 틀림없읍니다.. 도한 일부 연예인들이 자신의 이익을위해 갖은 방법으로 병역을 기피하려는 것 또한 사회적 이슈가 되어 온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문화,예술이 주는 무형의 국익과 가치는 측정할수 없읍니다.

하지만 한창 기량이 뻗어나갈 나이에 그리고 그기량을 익히고 활용해 나갈 나이에 군대의 존재는 매우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고 심한경우에는 그 성장의 좌절을 가져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도 이를 이미 숙지 하고 있기에 제한된 기회이나마 그나마 기회를 주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기회 마저  박탈하여 버렸네요..
물론 정부의 의도는 충분히 알고 그 규모의 축소에도 큰 의의를 달지는 않지만 클래식 기타도 엄연히 음악의 한 장르이고 지금 뒤늦게나마 젊은 청소년들이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지금 이시점에서 이는 큰 타격이 아닐수 없습니다.

왜 다른 장르는 다 포함시켜 놓았으면서 클래식 기타만 쏙 빼놨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다른분야와 형평성을 유지하기위해 규모를 축소하였다" 라는 명분에 크게 동의를 하지는 않지만 설령 그런 의미라 한다면 클래식기타만 제외시킨다는게 정부가 주장하는 그 "형평성"의 주장에 부합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지금 클래식기타는 뒤는게나마, 그리고 서서히 과거의 전통에 힙입어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연주자 들이 배출되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구요...

클기인들이 진정 기타계를 위한다면 이러한 탁상공론의 편의적 발상에 대항하여 공평한 기회를 앗아가는 법안에 지금이라도 대항하여 그들이 내세우는 그 "형평성"이라도 되찾아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혜를 원치는 않습니다...
다만 공평한 기회를 달라는 것입니다...



관련기사 링크하였습니다...
http://gall.dcinside.com/list.php?id=classic&no=68207&page=1&bbs=





          
Comment '69'
  • 찬찬 2010.10.19 21:54 (*.252.144.125)
    이 얼마나 한심한 작태들인가...
    책상에 앉아서 숫자로 정리된 엑셀표만 보고 있으니 이따위 행정을 하고 앉아있지..
    형평성도 없고 전문성도 없고..
    해당 분야 공무원의 전문성 결여는 한 분야를 망칩니다.
  • 찬찬 2010.10.19 22:22 (*.140.129.123)
    어떻게 협조를 해야되는지 어떤 방향으로 대응해야되는지에대한 논의가 있어야 될것 같습니다.
  • 추가 2010.10.19 22:29 (*.140.129.123)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피아노·지휘)는 “저마다 전통과 특징을 가진 해외 콩쿠르를 등급화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젊은 음악가들이 예술혼의 성숙을 꾀하기보다 특정 유명 콩쿠르만을 겨냥해 집중 연습하도록 하는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다.
  • 찬찬 2010.10.19 22:40 (*.140.129.123)
    이런 심각한 문제는 협회차원에서 움직여주어야 힘이 발휘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클기인님 혼자서 하실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 클기인 2010.10.19 22:45 (*.142.179.163)
    제 의도에 대해 오해가 없으시다면 저나름대로의 과정을 밟은후 협조 부탁드리 겠습니다...

    그리고 김대진 교수의 말이 어떤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자그대로 받아들인다면 모든 특혜콩클을 다 없애야죠....
  • 제도 2010.10.19 23:40 (*.132.16.77)
    쓸데없이 군대 면제되는경우는 흔하지 않나요...
    뒤에서 권력이나 돈만 좀 있으면....



    열심히하는 학생들의 면제는 당연히 훌륭한 제도죠...
  • 11 2010.10.20 00:02 (*.99.223.37)
    흠,... 대통령 국회의원이 다 면제라서그러나 봅니다. 여당 총무라는 사람도 면제니..
    30채우도록 외국에 나와있는 콩쿨준비하는 유학생들은 짤없이 군대가게 생겼네요.

    피아노 같은 분야에 대해서 형평성에는 어긋나지만....... 싹 잊고 가면 2년뒤에는 웃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생활하실거아니면, 군생활에대한 추억을 남기실 필요는없지만, 한국에서 계속 연주활동과 교육활동을 하실거면 군생활도 나름 도움이되실겁니다. 전혀 나쁘게 생각하지마시길. 바랍니다.

    배움의 기회랑 청운의 꿈을 날려버릴거라고 염려하시는데.,
    군생활도 나름 도움이 됩니다.

    그래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것은 맞는 말이겠지요. 그것도 93개 콩굴이나 제외시켰다는것은 문제가 많습니다.

    이 사태는 찬찬님 말씀대로 엑셀 만지작거리는 공무원 작품이겠지요.... 참 탁상행정의 말로를 보여주는 사태라고 할 수 있겠네요,
  • 찬찬 2010.10.20 00:09 (*.12.84.219)
    제가 분개하는것은 클래식 기타라는 분야 자체를 없애버렸다는것입니다.

    이것은 축소와는 다른것입니다.
    상직적으로는 클래식기타라는 분야 자체를 깡그리 무시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전 애호가로서 제가 참여할 수 있는 모든 참여를 할 생각입니다.
    더불어 이런일에서야 말로 기타관련 협회분들이 움직여 주셔야 되지 않을까 강력히 건의합니다.
  • 붕가 2010.10.20 01:54 (*.196.39.195)
    군대갔다온 남자로서 고립된 군생활은 테크닉에는 악영향을 주겠지만
    감수성에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이든 미국이든 어떤나라가 어디가서 그런 경험 하겠어요...
    정신교육이라는 이름의 세뇌가 여럿 꼴통만들긴 하지만요 -_-;;

    의무 징집제는 대한민국의 특징이지요. 휴전중이기도 하지만...
    피할 수 없는거라면 장점으로 받아들여도 나쁠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연주자들의 부진을 군문제에만 돌릴께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협회 입장에서 억울하면 인재를 배출해야겠지요.
    솔직히 소수 기타 매니아들끼리 인재다 뭐다 해봤자
    다른 음악관계자들은 기타가 클래식연주를 하는지도 모르는 사람 많습니다.
    탁상행정하는 공무원들을 탓할께 아니라...
    탁상행정하는 공무원들도 말하면 알 정도의 인재를 배출해야겠지요...
    뭐 현재 국내 기타계에서 그런걸 바랄 수준이 되질 않겠지만요 -_-
    안그래도 얼마 있지도 않은 바닥에서 서로 헐뜯고 밥그릇싸움하기 바쁘니...
    지금 기타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반성해야합니다.
  • 붕가님 2010.10.20 03:20 (*.30.55.47)
    참 못되셨네.
  • ㅇㅇ 2010.10.20 05:39 (*.227.188.108)
    너무 긍정적으로만 보고 군대가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은.. 좀 아닌것 같군요..

    뭐 일반인들이나 적당히 전공하신다면 그럴수 있겠지만.. 최고의 기량을 가진 누군가가 국내외에서 활동

    하면서 국제적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과정이라면 어떻겠습니까? 2년이면 다 잊혀지고 말죠.

    유명한 국제콩쿨에서 1등을 한다는것이 바로 그런사람이라는걸 증명한다는건데.. 아쉽네요.

    아 저는 이미 현역으로 제대한 사람입니다.
  • wkdfntl 2010.10.20 06:09 (*.227.133.162)
    콩쿨 수상 실적보고 수상자 없는거는 제외시켰나보네요. 공무원들이 클래식기타가 뭔지는 알고 있을까요...
    피아노나 바이올린같은 악기는 중복되는 콩쿨이 대다수이기때문에 최소한 각 악기마다 최소한의 콩쿨은 있어야하는데 말이죠..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 바보 2010.10.20 07:18 (*.64.141.232)
    저는 오히려 옳은 결정이라고 봅니다.
    콩쿨과 군대를 연결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콩쿨로 국위선양해서 군대를 안간다면, 그러한 콩쿨의 기회가 없는 분야에서 그 이상으로 국위선양하는 (가까운 예로, 학자 또는 대중예술인들) 사람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생깁니다. 다른게 아닌 신성한 국방의 의무에 대해서 말이죠.

    이것은 오히려 클래식 음악인 들의 특권 의식이라고 지적받을 일이지요.


    타레가 콩쿨 1등한 사람하고, 동방신기하고 누가 더 한국 홍보에 기여했을까를 생각해보면 간단한 문제 아닐까요?


    콩쿨 입상으로 군대를 면제해 준다면, 콩쿨이 좋은 연주자를 길러내기 위한 수단이 아닌, 음악도의 최종 목적으로 악용될 수도 있고요.

    신체적 결함이 없으면 모두 군대에 보내되, 특기 사병 제도를 활용해서 군생활 중 음악적 역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배려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 욕먹을까요...?? ;;)
  • 콩쥐 2010.10.20 09:42 (*.161.14.21)
    평등이란
    모두 똑같은 일을 함으로써가 아니라
    모두 동등하게 가치있는일로 민족에게 이바지할 수 있다는거죠.


    평등하다고 다 똑같은 유니폼입으면 평등해질까요?



    기타리스트분들에게도 더 좋은 미래가 보장되면 좋겠군요....
  • 지나다가 2010.10.20 12:00 (*.187.46.7)
    협회 차원에서 한번정도는 집고 넘어가야 한다고 봅니다

    매년 열리고 있는 기타협 콩쿨을 직접 참관해 보신다면 지금의 전공생들의 기량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알수 있습

    니다

    정말 세계적인 수준의 기량을 가진 학생들이 이제 막 배출되어 지려는 시점인데 군대에서 아무리 음악적 역량을

    배려한다고 해도 그것에는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다들 알고 계시잖아요? 클래식기타가 얼마나 난해한 악

    기인지..

    콩쥐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평등의 개념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것 같네요.

    타레가 콩쿨 1등한 사람과 동방신기중 누가 더 한국 홍보에 기여하냐고요?

    과연 누구가 더 한국 홍보에 길게 기여할수 있을까요?

    연애인들을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도의 예술적 표현에 중요한 가치를 두는 클래식 음악과

    단순히 감각적이고 화려한 의상과 노래와 춤을 자랑하는것에는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들도 열심히 노력하고는 있는것은 사실이지만요...

    세고비아가 클래식기타를 세계적인 악기로 인식시키고 레파토리를 넓혀가며 기타의 위치를

    새롭게 했듯이 우리나라 에서도 그런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이제막 새싹을 터고 나오는 시점에 있습니다

    이런 자세한 내막을 공무원들이 알수는 없겠지만 비리로 물든 병역 면제인들만 제대로 철저히 관리하고

    공위 공직자들 자녀들의 병역면제,돈있고 빽있는 자들을 더 철저히 조사하는 것에 힘쓰기 바랍니다

    어찌보면 이번결정은 비리로 물든 군병역문제를 바라잡고자 하는 공무원들에 클래식기타연주자들만

    희생당한 느낌이 드는군요

    이번 결정에 상당히 아쉽고 유감스럽네요..
  • !!! 2010.10.20 12:37 (*.187.46.7)
    "아~ 기타협회는 뭐 합니까?"
    피아노가 이랬으면 난리 났을텐데..........
  • 바로잡아야 2010.10.20 13:08 (*.241.117.234)
    형평에 맞지 않는 일들이 세상에는 수없이 많이 일어나지만 이대로 방관할 수 없습니다.
    청와대에 진정을 넣든가 아니면 병무청 어떤 부서에서 입안을 했는지 강력하게 항의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지금 클래식 기타 연주가들이 세계 각지로 유학생이 공부에 여념이 없는 상황에서 지금의 한국의 정책을 듣는다면 낙담할 것입니다. 협회 차원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면담을 요구해서 희망의 불씨를 살려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 따님도 음악과 예원과 예고를 졸업해서 해외 대학에 유학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기타협회는 2010.10.20 16:05 (*.227.186.30)
    기타인을 대변하는 단체가 아니라 '어느 개인 모임을 위한 이익단체' 이지요.
  • 탁상행정 2010.10.20 16:22 (*.205.232.238)
    하는 공무원들도 말하면 알 정도의 인재를 배출해라..라.. 정말 명답이네여.
  • Skyler 2010.10.20 17:28 (*.118.174.207)
    남 탓하기전에 이 분야의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업적을 남겼는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무조건 적인 비판이 무지한 사람들을 이끌어 좋지않은 쪽으로 대중을 이끌 수 있습니다.

    사실 클래식기타 분야는 업적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타분야에 비해서)
    이것은 이쪽 에서 종사하시는 분들께서 더욱더 열심히 하셔서 일구어 내야겠죠.

    현실을 재대로 보지도 않은 채, 무작정 탓하는 사람치고 훌륭한 사람 보지 못했습니다.
  • 클기인 2010.10.20 18:10 (*.142.179.163)
    Skyler님의 말이 맞지요..그렇다면 저콩클목록중에 하프가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나라 남학생중에 하프전공으로 공무원도 알수있고 업적이 뛰어난 학생이 누가 있을까요..

    각 콩클에 포함된 전공악기의 응시기회를 조사한 결과..

    바이올린(17) 피아노(15),성악(9),첼로(5),플륫(5),클라리넷(5),오르간(4),호른(4),트럽펫(4),현악4중주(4)

    비올라(3),오보에(3)퍼커슨(3) 지휘(2) 작곡(2) 트롬본(2) 바순(2) 피아노3중주(2) 하프(1) 하프시코드(1)

    wind quartet(1) piano for violin(1) 색소폰(1) 더블베이스(1) 튜바(1) 유포니움(1)

    의 회수로 되어 잇습니다.

    기타가 정식 음대의 과목으로 채택된것 벌써 26년의 세월이 흘럿읍니다.

    그리고 현재 약 20여개의 대학에서 전공과목으로 개설하고 있습니다

    물론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도 있고 또한 그간 공무원도 알 정도의 업적이 미비했던것도 사실이지만

    박규희양의 쁘렝당우승등과 요새 거두기 시작하는 업적및 다른 젊은 학생들이 조금씩 거두기 시작하는

    업적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중에 기타가 단 한번의 콩클기회 주어졌다해도 이리 황당하진 않겠습니다.

    이게 주장하는 형평성의 논리 인가요?
  • 2010.10.21 02:08 (*.255.83.32)
    이거 정말아님
  • rm 2010.10.21 03:04 (*.178.88.113)
    그게 다 우리나라가 워낙 기타는 뽕짝악기(통기타) 로 인식이 강해서입니다








  • Skyler 2010.10.21 10:04 (*.72.147.149)
    저도 애호가로서 안타깝습니다만 우리 악기를 아시는 분들도 적습니다.

    이건 정말로 홍보가 잘 되지 않고 인식에도 일반 통기타와 같기 때문입니다.

    음악으로서의 예술성보다는 대중성 에 그치지 않게 보는 그릇된 인식에서 부터입니다

    이것은 우리들의 과제입니다.

    제가 클래식기타가 비주류이기 때문에 시작한 것과 같이

    이것을 우리들이 알려서 스페인처럼은 못해도 태권도를 누구나 다 배우는 한국처럼

    집집마다 악기가 있는 스페인만큼은 아니더라도 사람들의 인식속에 담아주는 것이

    우리의 과제죠;;
  • Skyler 2010.10.21 10:06 (*.72.147.149)
    하프는 누구나 알지만 클래식기타는 알지 못합니다.

    이것이 현실이지만 낙담과 푸념에 그치면 안됩니다.

    그러면 아마 이런 현실이 더더욱 짙어지겠죠
  • 이건좀.. 2010.10.21 11:15 (*.187.46.7)
    한국기타협회 차원의 대응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기타협회는 50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클래식기타계를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수많은 원로 고문님들이 계시고 수많은 연주자들이 거쳐가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지부와 뛰어난 연주자들이 활동하는데 일조 하고 있지요.. 본인이 협회와 관련이 없는 사람이라고(또는 악감정이있다고) 많은 애호가 들이 즐겨보는 싸아트에 기타협회를 개인의 이익단체쯤으로 치부해 버리는 행동은 많은 애호가와 기타계의 선배들에게 실례되는 행동이 아닐까요?
    이번 일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 쩝.... 2010.10.21 12:01 (*.187.46.7)
    클래식 기타가 아무리 소수악기 이지만

    하프보다 알지 못한다는 것은 어디서 나온 통계인가요?

    그정도는 아닌것 같은데...
  • 11 2010.10.21 12:07 (*.145.223.171)
    180.227.186.30 님 어느 개인을 위한 이익단체라고 하셨네요. 그분 실명 좀 알 수 있을까요?

    언제부터 기타협회가 개인을 위한 이익단체가 됐는지. 그 역사좀 알고 싶습니다.
  • 어쩌나 2010.10.21 12:24 (*.117.114.194)
    클래식기타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실망스러운 결정이네요...
    휴~~~
  • 붕가 2010.10.21 13:54 (*.196.39.195)
    하프는 오케스트라에 들어가잖아요...
    소수악기건 다수악기건 오케스트라에 포함되느냐 마느냐는 아주 중요한 문제죠.
    하프시코드는 좀 의외긴 하네요.

    그리고 방송권력이 강한 국내 음악계의 특성상
    누구누구가 어디 콩쿨 우승했느냐는 문외한들에게는 별로 관심없는 일이겠죠.
    사실 그런거보다...
    콩쿨로 세계정복을 한 사람보다는 스타킹에 출연한 정성하군과 양손기타 김일병이 더 유명할테니 말이죠.
  • 바로잡아야 2010.10.21 14:35 (*.241.117.234)
    협회 차원에서 대응 방법을 모색해야 합니다. 병무청에서 입안하여 올렸다면 어떤 과정과 절차를 밟았는지 예술인의 자문을 듣고 범위를 설정하였는지 등 일련의 과정과 절차를 집어봐야 합니다.
    정말 클래식기타가 지금 세계로 막 뻗어가는 시점에서 찬물을 끼얻는 탁상행정으로 많은 전공생들이 의기소침하리라 봅니다.
    박규희 등 젊은 학생들이 유럽의 각 음악대학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고 이제 각종 콩쿨에서 두각을 드러내려는 시점에 연예인 등 여타 사람들의 병역기피로 예술인의 꿈과 희망까지 피해를 입게 되었군요.
    단체의 힘이 필요하다면 참여하겠습니다.
  • 얌얌 2010.10.21 18:37 (*.85.231.229)
    내년부터 병역특례에서 제외되는 콩쿨 보면 피아노랑 현악이 가장 많은데... 기타만 빠진것은 아닌거 같아요.
    관악부분콩쿨은 전부터 없는것도 많네요.
    기타는 스페인 타레가콩쿨, 이탈리아 미켈레 콩쿨이 빠졌네요...
    나머지는 음악콩쿨에서 기타부분이 있겠지요.

    클래식기타의 한계를 느끼며.....

    자료를 보니 그동안 엄청나게 많은 콩쿨에서 병역특례가 있었다는고 생각합니다.

    올림픽,아시안게임, 월드컵이 4년마다 열리는걸 생각하면 음악은 그동안 체육계보다 많은 특혜를 누렸던것 같습니다.

    축소되는건 어쩌면 당연시일수도...
  • 지금군인 2010.10.21 19:20 (*.64.214.3)
    현재 군대복무하고있는 클래식기타 전공생으로서 참 한숨이 나오네요 에효~
  • 양얌님 2010.10.21 20:11 (*.142.179.163)
    무슨근거로 하시는 말인지 몰라도 잘 알아보십시오..나머지 콩클에 기타가 있다면 애당초 이슈가 되지도 않았지요...
    잘 조사해 보십시오...
  • 얌얌 2010.10.22 00:25 (*.120.192.108)
    기존에 여러 콩쿨중에 기타만 빠진건 아니지 않나요?

    플룻, 클라리넷, 하프도 기타와 같이 기존에 해택 받았지만 내년부터는 빠졌네요...

    살아남은건 음악, 피아노, 오르간, 지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성악 이네요

    아무튼 국방부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 얌얌님 2010.10.22 02:20 (*.142.179.163)
    [어디서 무얼 보시는지....
    플륫(5개콩클), 클라리넷 ( 4개) 하프(1개) 이렇게 콩클이 있읍니다...

    플륫 : 체코프라하의봄,덴마크 카렌닐슨,독일 뮌헨국제음악콩클,스위스 제네바 등.

    클라리넷: 체코,덴마크,독일,스위스

    하프 : 체코

    이런콩클이 있습니다.

    이들 악기가 빠졌다는건 어디에서 근거한 것인지....

    그리고 님의 표현대로 살아남은 건 님이 말한 악기가 아니라 모든악기이고 클래식기타만 빠졌습니다..

    민감한 사안인만큼 확실하고 정확한 사실의 의견개진이 필요합니다...
  • 붕가 2010.10.22 14:20 (*.196.39.195)
    특례를 만들것이 아니라...
    군악대에서도 클래식기타를 연주하는 분야가 생기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만 -_-;;;
    적어도 일렉기타는 홍보단이나 해군군악대에서 뽑으니 말이죠...
    클래식기타는 있나요?
  • 2010.10.22 16:02 (*.161.14.21)
    클래식기타로 시험봐서 군대에 합격하던데요...
  • 그런데 2010.10.22 16:50 (*.142.179.163)
    그런데 시험을 봐서 뽑은후 클래식 기타를 연주하는게 아니라 일랙기타로 연주를 합니다,
  • 동참 2010.10.22 17:05 (*.195.207.41)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b%b3%91%ec%97%ad%ed%8a%b9%eb%a1%80%20%ec%bd%a9%ec%bf%a0%eb%a5%b4%20%ec%b6%95%ec%86%8c%20%eb%b0%98%eb%8c%80&contents_id=AKR20101011075200005
    음악계에서 특례축소 반대운동을 펼치고 있네요. 클래식기타도 적극 동참해야 하지 않을까요?
  • 얌얌님 2010.10.23 01:35 (*.187.46.7)
    참 답답하십니다..

    월드컵, 아시안 게임, 올림픽,과 비교하는데 그분들이야 말로 큰 특혜를 받고 계신 분들이지요 국민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인기종목의 경우 많게는 수억원에서 수천만원까지의 연봉과 아무리 비인기 종목이라도 메이저급대회

    에서 메달을 따면 연금점수로 급에따라 수십만원에서 많게는 백만원이상되는 연봉을 죽을때까지 받을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아시안게임나온 사람이 올림픽에도 나오고 각종 개별종목대회에도 출전하여 협회나 여러 단체

    로 부터 각종 격려금에 군면제 혜택까지 받고 있는데 단순히 4년에 한번씩 열린다는 단순한 논리로 음악이 체육

    계보다 많은 혜택을 받고 있다고 말하시니...어디서 무얼 보시는지...

  • 아포얀도 2010.10.23 08:41 (*.143.85.66)
    저는 모든 분야의 병역특례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리나라 병역제도 만큼 불합리한 제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병역이 국민이 국가에 대한 신성한 의무라면 모든 국민에게 똑같이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를 테면 여자나 신체적으로 열등한 사람이나 모두 병역의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전투병과의 장교도 여자가 원하면 지원할 수 있는데

    한편 여자라고 병역의무를 면제하는 것도 모순되는 것 같고요. 지금까지의 병역제도는

    온갖 비리로 돈 있는고 뺵있는 자들의 자식들 에게 특혜를 주어온 것 같습니다.

    도대체 음악 콩쿨에서 우승하는 것과 올림픽에서 메달따는 것, 월드컵 16강에 드는 것과

    병역의무이행하는 것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원칙없이 국가가 개인에게 선심쓰듯이 병역 면제혜택주는 것 ... 이거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아포얀도 2010.10.23 08:53 (*.143.85.66)
    현재 우리나라의 남자는 예외없이 병역의 의무를 가지게 되는데

    이것은 절대불변의 아주 신성한 것이라는 분위기로 일관되어 왔습니다.

    그래서 종교적인 신념으로 병역을 거부하는 젊은이들은 교도소로 바로 가고 있죠.

    대체복무제도라는 것을 지난 정권에서 만들었는데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면서 무효화 시켰습니다.

    대체복무제도란 개인 사정(종교적이유등)으로 군대를 갈 수 없는 사람들이

    군대가 아닌 기관에서 나라에 대한 의무를 이행하는 것인데

    대체복무제도가 없어서 젊은이들이 교도소로 가는 나라는 우리나라밖에 없는 것 같더군요.

    한편 제가 궁금한 것은 한참 건강할 젊은이 때 군대도 못 갈 정도로 몸이 약했던

    분들이 70이란 나이가 되어서는 어떻게 그렇게 건강들 하신지 ... 그 비결이 알고

    싶습니다. 얼마나 좋은 것들을 많이 드셨길래 ....

    대통령 ... 장관님들 말입니다. ㅋ
  • 바보 2010.10.23 10:21 (*.32.30.93)
    국가를 대표해서 출전해서, 국민에게 카타르시스를 주는 올림픽, 아시안 게임 입상과 개인자격으로 출전하는 콩쿨 입상을 비교하는 것은 당연히 무리겠지요.

    음악인들이 안타까워하는 것은 이해하지만, 한국 사회에서 군대는 가장 민감한 이슈입니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 냉정히 생각해 본다면, 음악인들이 이에 대해 큰 목소리를 내고, 이 일이 공론화 된다면, 여론으로 부터 역풍을 맞을 쪽은 음악인들 본인 들입니다.

    제외된 콩쿨 가운데, 지난 수십년간 클래식 기타쪽에서 입상한 사례가 몇개나 있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10년 전 마리아 카날스 장대건님이 유일합니다. 이성준님은 타레가 콩쿨 본선진출이지 입상은 아니니까요..

    그렇게 유명 무실했던 콩쿨에 대해서 앞으로 병역 특혜를 주지 않는다고 했는데, 당사자들이 그 난리를 친다... 절대 곱게 보지 않겠지요.


    그리고 저 위에 박규희 드립같은건,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박규희양은 클래식기타계의 김연아같은 존재이지, 박규희양이 있다고 해서 한국 클래식 기타 수준이 한단계 성장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10여전 전에 이미 그와 엇비슷한 성과를 내신 장대건님도 계셨고요.

    오히려 박규희 양은 어린시절 한국에서 교육을 받은 후 일본에 가서 포텐셜이 터진 경우입니다. 장대건님의 경우도 스페인에 어린나이에 가셨고요.

    미안하지만, 한국 클래식기타 전공생들의 평균적인 수준은 배장흠, 고의석님 등이 활약하던 90년대 이후로 별 발전이 없습니다.

    기타애호가의 한사람으로 이번 콩쿨에 대한 결정은 안타깝긴 하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는 찬성할 수 밖에 없네요..
  • c참나 2010.10.23 11:36 (*.142.179.163)
    윗글 바보님..무슨근거로 그런말씀하시는지 참 답답합니다..
    90년대 이후로 별 발전이 없다니..
    요새 젊은학생들의 연주 한번이라도 들어 보셨나요?
    학생들이 들으면 땅을칠 소리군요..

    기타 전문가 이십니까? 아니면 그저 아마추어 애호가 로서 그렇게 단정 짓고 계십니까...

    그리고 이 이슈의 햇심은 병역특례가 옳다 그르다 가 아니라
    형평성의 이름하에 죽소시킨 대회에 클래식기타가 빠졌다 라는게 주안점이지 혜택을 축소 시켰다 가 아닙니다.

    하프및 하프시코드도 포함되어 있는데 님의 논리--"지난 수십년간 클래식 기타쪽에서 입상한 사례가 몇개나 있습니까? "--라면 하프콩클에서 수상한 남학생이 있었나요?

    님의 논리가 어던근거에서 비롯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안점을 명확히 아시고 주장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님은 님의 필명에 걸맞는 말을
  • 바보 2010.10.23 12:43 (*.32.30.93)
    네... 저야말로 윗분께 80, 90년대 전공생들 연주 들어보셨는지 묻고싶습니다.

    저는 90년대 전공했던 사람입니다. 졸업도 했고, 지금은 다른 일 하고있지만 여전히 클래식기타 좋아합니다.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90년대 국내 전공생들 중 손꼽히시던 분들이 정관엽, 백호, 지현, 배장흠, 고의석, 허원경, 이준호, 전승현 님 등입니다. 적어도 국내 콩쿨에 출전하는 분들의 연주력을 놓고 봤을 때, 그때나 지금이나 별 차이 없습니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 중에는 많은 올드팬들도 계십니다. 직접 여쭤보셔도 좋습니다.

    지금 잘하는 십대들이 많으니까 앞으로 쭈우욱 발전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실른지 모르겠지만, 잘하는 십대는 80년대, 90년대에도 계속 많았습니다. 수많은 영재가 명멸해가는게 예술분야니까요.

    하프시코드와 하프가 포함되었는데 기타만 빠졌다고 그러시는 거라면, 너무 유치한 투정이 아닌가 싶네요.

    장담컨대, 고작 그런 논의를 하는거라면, 공무원들이고 국민이고 더더욱 묵살할겁니다.

    그리고, 필명 운운 하시는 토론 태도는 과히 보기 좋지 않군요.
  • 에구야 2010.10.23 13:38 (*.71.160.171)
    에구야..바보씨의 논리대로라면 우리나라 월드컵 축구 우승한적 없으니 축구하지 말고 노벨상 탄적 없으니
    학문연구 할 필요 없고, 집안에 훌륭한 사람 없었으니 공부 시킬 필요 없고...박규희는 김연아 같은 존재니 한국빙상계는 김연아 제외하고는 희망도 없고....간혹 있지요 자기가 아는 사람만 우월하고 자기가 산 시대만 멋있고,자기의 생각만이 절대적인 그런 사람들이
  • 11 2010.10.23 13:59 (*.99.223.37)
    바보님은 특정실명을 거론하실필요까진 없었을거같은데요.. 아실만한분들은 이 상황을 다 아시니까요.
    올드팬들은 더나아가 70 - 80년대 까지 기억합니다.

    지금도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한국 남자 전공생들이 많타죠? 몇년씩 외국에서 콩쿨준비하는 많은 유학생들.
    그 분들이 과연 병역혜택을 위해 콩쿨을 준비하는것인지
    자기 발전을위해 콩쿨을 준비하는것인지 진심으로 생각해 봤으면 좋겠네요.

    아포얀도님말씀대로 저도 스포츠나 음악방면에서 병역특례자체를 없애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대체 복무 실시하면 됩니다. 요즘 몸 건강한 공익들 많쵸?
    공익 기준을 대폭 올리고 국위선양한사람들 지원받아 지원 업무 시키면 딱입니다.
    공익음악대를 만들던지. 여러가지 있지요.
  • ㅇㅇ 2010.10.23 18:19 (*.49.98.77)
    에구야님의 명언에 한표!
  • .... 2010.10.23 18:51 (*.173.130.77)
    이문제는 꼭

    협회측이나 단체에서 정말 잘 해결될수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겟습니다.

    1개만이어도되니 ...

    다른과가다있는것과같이 '평등'하게만 해달라는건데...

    아닐수도있지만 다른과를봐서는 왠지 기타를 일부로 뺀건아니고 모르고그런걸수도 있다생각합니다!

    꼭 잘 해결되었으면 좋겟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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