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말이어서 그간 말하지 않았지만, 최 선배님 글에서, 선배님께서는 직접 제작을 많이 해보시고 외국공방도 많이 견학했지만, 단지 악기를 사용하는 입장에 서있는 필자는 제작 관련부문은 잘 모르지 않느냐는 뉘앙스가 풍기는 점에 대해서, 만일 정녕 그렇다면 반론을 제기하는 차원에서 이 글을 씁니다. ㅡ 따라서 다른 분들은 이 점,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과거에, 대기업이었던 xx합판이, 합판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어 특수목 회사로 전환되던 시점에 최고경영자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특수목은 최초로 들여온 것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악기제조에 쓰이는 것들을 포함해서 많은 수종/제품의 통관을 위해, 이들에 대해서 직접 BTN(CCCN)을 만든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세계 도처에 OEM 공장과 거래처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수는 100개도 넘었습니다.
당시, 건축재 및 가구재에 종사하는 많은 외국 공장/공방들과 목재산지 및 건조시설 등을 견학할 기회가 있었는데, 필자가 한편으로는 음악인이다보니 자연히 악기제조에 관심이 많아, 틈틈이 현지에서 이를 학습하곤 했습니다.
최선배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이 분야에 무지하지 않음을 말씀드릴 뿐임을 혜량해주시기 바랍니다.
필자는 과거에, 대기업이었던 xx합판이, 합판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어 특수목 회사로 전환되던 시점에 최고경영자로 근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특수목은 최초로 들여온 것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악기제조에 쓰이는 것들을 포함해서 많은 수종/제품의 통관을 위해, 이들에 대해서 직접 BTN(CCCN)을 만든 경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세계 도처에 OEM 공장과 거래처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수는 100개도 넘었습니다.
당시, 건축재 및 가구재에 종사하는 많은 외국 공장/공방들과 목재산지 및 건조시설 등을 견학할 기회가 있었는데, 필자가 한편으로는 음악인이다보니 자연히 악기제조에 관심이 많아, 틈틈이 현지에서 이를 학습하곤 했습니다.
최선배님께서 생각하시는 것처럼, 이 분야에 무지하지 않음을 말씀드릴 뿐임을 혜량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