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오래도록 사랑받는 연주란 엄밀히 없습니다.
세고비아연주는 사랑받고있지만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사료로서의 가치(박물관에 존재할만한)는 충분하지요.
지게와 쟁기, 절구가 역사적가치가 있는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요즘 쟁기질 안합니다...그건 특정 시대상입니다.
당연히 저도 일년에 한두번 다시 세고비아를 듣습니다.
좋아서라기보다는 다시 확인하고 회상에 잠기는거죠.
----------- 수님의 글중에서 -------------
수님의 이 글 때문에 다시한번 "예술이란 무엇인가 ?" 를 생각하게 되었다.
학문에 의한 지식은 한번 숙지하고 나면 다시는 그 내용을 들여다 보지 않는다.
즉 감상의 대상이 아니란 것인데 일테면 지식이 필요해서 본 책이나 논문은
완전히 숙지 되면 다시는 보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예술작품은 듣고 듣고 또 들어서 아주 외우고 있는 것도 또 듣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알기 위해서 듣는 것이 아니라 감동받기 위해서, 즐기기 위해서
듣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고 읽는 것도 마찬가지......)
오히려 예술작품은 감상할 수록 더 좋아지기도 한다. 감상할 수록 더 좋아지는
작품들은 아마도 그 안에 절대적인 예술적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작품안에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인데
이것은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고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절대적이란 표현을
쓰고 싶다.
세고비아연주는 사랑받고있지만 그리 오래가지는 않을겁니다.
다만 사료로서의 가치(박물관에 존재할만한)는 충분하지요.
지게와 쟁기, 절구가 역사적가치가 있는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요즘 쟁기질 안합니다...그건 특정 시대상입니다.
당연히 저도 일년에 한두번 다시 세고비아를 듣습니다.
좋아서라기보다는 다시 확인하고 회상에 잠기는거죠.
----------- 수님의 글중에서 -------------
수님의 이 글 때문에 다시한번 "예술이란 무엇인가 ?" 를 생각하게 되었다.
학문에 의한 지식은 한번 숙지하고 나면 다시는 그 내용을 들여다 보지 않는다.
즉 감상의 대상이 아니란 것인데 일테면 지식이 필요해서 본 책이나 논문은
완전히 숙지 되면 다시는 보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예술작품은 듣고 듣고 또 들어서 아주 외우고 있는 것도 또 듣는다.
왜냐하면 그것은 알기 위해서 듣는 것이 아니라 감동받기 위해서, 즐기기 위해서
듣는 것이기 때문이다. (보고 읽는 것도 마찬가지......)
오히려 예술작품은 감상할 수록 더 좋아지기도 한다. 감상할 수록 더 좋아지는
작품들은 아마도 그 안에 절대적인 예술적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작품안에 우리의 마음을 감동시킬 수 있는 어떤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인데
이것은 아무리 시대가 변한다고 하더라도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절대적이란 표현을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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