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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화도면의 초등학교를
이 학교 1회 졸업생이자 화가가 임대하여
미술관으로 쓰고 있네요.
아주 관리가 잘되고 있는 미술관이네요.
강화도안에는 전원미술관, 박진화 미술관, 겔러리 더웨이, 더리미 미술관등등
수십개의 사설 미술관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초등학교를 임대하여 쓰는곳으로 가장 규모도 크고 유명한 곳이기도 하고요..
초등학교를 화가들이 임대하여 쓰는것은 자주 듣던이야기인데
여기서도 많은 학교가 미술관으로 쓰이네요...제가 본것만 4군데..
4개의 교실과 복도등등에
도자기, 서예작품, 일반유화등등 그림이 상설 전시되고 있네요.
그림의 질도 아주 좋네요...
관리하시는분께서 음악회도 같이 하면 참 좋겠다고 하시네요...
꽃피고 새우는 봄부터는
많은 미술행사로 찾는이도 많은곳이죠....
바베큐하는 장소까지 마련되있어서 친구들 모임으로도 아주 좋죠....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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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그분은 홍선생님이라고
몇일전 제가 올렸던 여류제작가 그림 그려주신분으로
미술관을 따로 운영하지는 않고 이근처 자택에서 작업하시는데,
강화도에 사는 200여명의 화가중 한분이시죠...
강화도에는 문인이나 음악가보다는 화가가 월등히 많아요. -
심은 전정우 선생님은 서예가 이십니다.
몇년전 강화도 다녀오다가 심은미술관이라고 있길래 설마하고 들어갔었는데 전정우선생님 맞더군요.
근황을 몰라서 거기에 계신줄 몰랐다가 무척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서예가중 한분이시고
깊고 정통한 서법위에 단단하게 쌓아올리신 경지가 !!! -
777님은 서예에 관심 많으시죠..
자주 멋진 작품 소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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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림 보고 아, 그림을 저렇게도 그리는구나 하고 상당히 자극 받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