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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10 16:53
[re] 블라디보스톡...저녁엔 노래를..
(*.161.67.236) 조회 수 3359 댓글 2
문화센터 뒷마당에 지어진 팔각정에서
시간이나면 같이 노래와 기타연주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핑켈스타인 교수님.
노래도 쵝오.
이번에 모스크바음악원의 핑켈슈타인교수는
많은점에서 모범을 보여주셔서
참 배울점이 많았습니다....
연주나 마스터클라스, 콩쿠르심사, 작곡, 분위기메이킹, 자기관리등등 모든점에서 배울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니키타코시킨의 제자이기도 하고 스테판 락하고는 아주 친하다는군요...
현재 36세에 이미 모스크바음악원 교수....러시아에서 제일 유명하신분이라고 합니다.
블라디보스톡페스티발에 모시길 참 잘했다 생각되었습니다...
핑켈스타인교수가 첫날 기타로 반주하며 불러준
"dream of stenka razin" 끝내줍니다. 오래전부터 불려오던 수백년된 노래라네요...
포크송이 그토록 세련되고 아름다운건 참 드문경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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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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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손니치문화센터가
한국으로부터 일년에 10억원씩 후원받아 한국인원장이 직접 운영하는곳이라
침실이나 홀, 정원, 팔각정, 식당등등
아주 한국식으로 쾌적하고 특히 한국인에게 아주 편한 구조입니다.
식사도 러시아식과 한국식이 반식 섞여 나올정도죠...
러시아칭구들도 이곳이 너무 좋아서
몇일 더 머무르다 가고싶다고 나중에 요구하기까지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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