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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눈팅이2008.04.10 21:51
중세시대 고딕 성당에 조각으로 장식하는 미술가들은
월급 생활을 하였고 기능공처럼 대우 받았습니다 물론 그들의 작품이 에술성이
없다는 건 아니죠..

이후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며 천재들의 시대가 오며 예술가들은 독특한 지위를 갖게 되죠
칼 5세가 자신의 초상을 그리던 티치아노가 떨어뜨린 붓을 손수 집어준 일화는
이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예술가를 추앙하는 거품이라고 볼수있는 예술가를 보는 시각의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돈벌이를 하는것 자체가 숭고한거죠
하지만 상인에게 상도덕이 있는 것처럼 자신의 색다른 해석을 보여주는 예술행위가
곧 예술의 생명이라고 봅니다

독일 기타제작대가들이 콩쥐님에게 당신은 이미 당신의 기타관을 갖고있어요 말한 것처럼

자기가 추구하는 소리 , 발상 , 뉘앙스 같은게 곧
프로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의무라 생각 됩니다

그걸 많이 이루었나 어설픈가를 떠나서 예술가가 지녀야 할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전적이고 보편적 의미에서는 돈을 받는다면 프로 겠지만

예술가로서의 평가하는 관점으로 코끼리를 만지는 그런 해석도
유용하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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