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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2008.04.09 11:12

프로와 아마추어??

(*.189.186.6) 조회 수 8506 댓글 18
그 사람의 배움, 경력이 아닌...
연주능력에 있어서 프로와 아마추어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나요??

프로들은 연주에 있어서도 특별한 능력(배운것)을 구사하는가요?
쉬운곡이라도 같은 곡을 어렵게(심오하게) 치는 듯한 인상이 들어서요.
Comment '18'
  • 2008.04.09 11:46 (*.110.140.222)
    저는 프로와 아마추어는 분명히 구별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는 돈받고 연주를 하는 사람입니다.
    이 돈을 받는다는것은 듣는사람들이 돈을 주고 그것에
    상응한 무언가를 기대한다는 뜻입니다.
    프로는 그들이 의식하던 안하던 돈주는 청자의 지지가 없으면
    그 존재가 사라져 버립니다. 따라서 돈주는 청자의 마음에 들도록
    어떤 형태로든 연주가 달라야 합니다.
    방송에 보면 일반인 가요대회를 하는데 이들중에 가수보다
    훨씬 노래 잘하는 사람도 꽤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도
    그들을 가수라고는 부르지 않습니다. 잘불러도 들어보면
    대중들을 끌어당기는 어떤 기교나 감흥이 부족합니다.
    전문트레이너가 없어서 자신의 능력이 개발이 안된거죠.
    돈을 받은 일이 아니라 그럴 필요를 못느낀거지요.

    연주에 있어 프로도 이와 같다고 봅니다.
    대중을 끌어당기는 기교나 감흥등이 남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지금하고 있는일이 일종의 상담컨설턴트인데 예전부터
    취미삼아 공부하고 아는사람들에게 조언해주고 했던걸
    프로로 돈받아가면 일하게 되었는데 아마츄어로 하던때와
    상담방법이나 말의 기교 나의 태도들이 확연히 달라야 한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고객을 끌어당기는 무언가가 없으면 이분야에서도
    생존할수가 없습니다, 아마추어도 저보다 실력 좋은사람 많을거거던요?

    세상엔 돈이 오고가면 반드시 댓가를 요구합니다.
    프로와 아마의 차이의 시작은 여기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 쏠레아 2008.04.09 11:51 (*.255.17.181)
    프로와 아마추어를 실력으로 구분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삶에 있어서의 비중이랄까... 결국 돈과 관련이 있습니다.
    음악분야 프로분들께 돈 이야기하면 언짢아 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게 아닙니다.
    사람인 이상 빌어먹고 살 순 없는 것 아닙니까?
    빌어먹지 않고 남에게 감동을 주면서 그 댓가로 돈을 벌어 삶을 사는 것은 고귀한 일입니다.

    자기 인생의 일부분이라도 그렇게 사는 사람을 프로라 하겠습니다.
    그러기에 실력 또한 아무래도 프로가 월등할 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 쉬운곡을 2008.04.09 13:12 (*.139.56.100)
    심오하게 연주한다해서 잘친다고는 생각 되어지지 않고요..
    프로보다 잘치는 아마추어 많습니다..
    하지만 잘치는 프로보다 잘치는 아마추어는???
  • 소품 2008.04.09 15:42 (*.130.234.212)
    프로라는 것은 결정적으로 실력이 뒷받침되서 돈을 번다면 좋지만...
    꼭 그래야될 조건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보통 클래식쪽에선 전공하면 세미프로라고하지만...
    그건 전공생들만의 착각이고....
    기타 3개월잡고 라이브카페가서 돈을 받고 통기타치며 노래부르면 통기타가수이며 프로입니다.
    물론 이들에게 좀 경력쌓여서 인지도 올라가면...
    이상하게 기타도 잘친다라고 인식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번도 검증되지 않은 커트커베인은 최고의 기타리스트중에 한명으로 인정해줄려는 부류도 꽤 있습니다.

    보여준 것으로 커트코베인보다 기타잘치는 사람은 우리나라에도 널려있을텐데 그들은 아마추어이고 커트코베인은 프로 기타리스트였습니다.

    또한 메탈리카의 커크헤밋은 기타못친다고 욕도 드럽게 먹었지만 프로기타리스트고...

    최악(실력면에서)의 드러머라는 라스울리히도 프로드러머입니다.

    꼭 잉베이맘스틴처럼 기타를 쳐야 프로 기타리스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와 아마추어는 실력으로 기준을 둘 수는 없고...

    프로는 그 일을 직업으로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그 일을 직업으로 하기에 그 일에 더 많은 투자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에 실력이 아마추어보다 더 좋을 가능성이 큰것이지...

    프로는 무조건 아마추어보다 실력이 높다 이것은 전혀 아닙니다.

    특히 실용음악쪽에선 더더욱 심합니다.

    클래식은 워낙 전공을하지 않을 경우 극소수에 불과하니 실력차이가 좀 보이지만...

    실용음악에선 최근에야 뭐 대학들 돈벌려라고 학과많이 차려서 이젠 전공생이라는 타이틀 붙이는 사람들이 배출되지만...


  • 그건요 2008.04.09 15:42 (*.49.0.207)
    아마추어가 프로보다 잘 치는 것이 아니라 프로가 프로값을 못하는 것입니다.
  • 소품 2008.04.09 15:47 (*.130.234.212)
    전에 모 기타리스트홈피에 그분의 연주에 이런 꼬릿말이 달렸었습니다.
    "아마추어치고 실력좋네요!!"

    그것을 본 그 분왈~~

    "뭐 내가 앨범을 낸것도아니고 연주만으로 먹고사는것도 아니고 아마추어라면 아마추어지..."

    실제로 그분은 대학강단에 서고있고....
    최근 10년동안 2년에 한번꼴로 독주회도 거의 만석으로 하고있으며,
    여러 팀에서 활동을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분은 누가봐도 프로이지만...

    우리나라 현실상 정확한 기준점으로 클래식기타리스트라는 타이틀과 프로라는 개념을 쓰기엔 현실적으로 상당히 애매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고로 딱히 프로와 아마추어의 기준점은 돈을 버냐 안버냐와 그에따른 인지도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신의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걸로 돈벌생각이 없다면 그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아마추어이고...

    실력은 변변찬아도 난 이걸로 직업을 하겠다면 그 사람은 프로가 될 수 있다고봅니다.


  • 궁금이 2008.04.09 17:09 (*.189.186.6)
    워낙 고수님들이 많아 프로와 아마추어를 실력으로 구분짓는건 어렵군요.

    근데
    라그리마 같은 짧막한 소품 한곡을 치더라도...우리보다 어렵게 치는거 같다는 느낌인데요.
    우리는 그냥 돌아댕기는 악보만 주어다 운지보고 그대로 치면 참 할만한 곡인데...
    프로들은 악보를 고쳐서 치는거 같아요. 보통 뒹글어 다니는 악보보다 그것들이 탐나서~~

    어쩌다 동영상 보면 ... 어라~ 저걸 왜 저기서 치지. 그런데 눈에 가끔씩..아니 많이 들어오던데요?
    그리고 아마추어도 연주할때 음소거, 음유지 다 하면서 치나요?? 그런거 다 적용하면 곡이 12배는 어려워 진다는;;;;;
  • ldh2187 2008.04.09 18:01 (*.116.142.103)
    궁금님께서 라그리마를 말씀하셨는데 limnz님이 라그리마 전공임다.

    슬프고,기쁘고,활기차고.....무엇보다도 중후하신 음색으로 100종류의 표정을 연주하신분이져.......
  • 한민이 2008.04.09 18:30 (*.113.221.153)
    연중행사~~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 어김없이 올라오는..

    영원한 숙제인가??? ^^
  • 느낀것 2008.04.09 20:28 (*.184.142.209)
    아마추어 중에 프로보다 연주회 많이 하신분들도 있더군요. ㅜㅜ 그분들은 뭐라고 해야하는지...
    어쨌든 프로답지 못한 프로도 많고 아마추어 같지 않은 아마추어도 많으니 질문하신것의 답은
    제대로 연주하느냐 못하느냐라고 생각합니다.
  • 간단한것 2008.04.10 01:16 (*.125.60.51)
    직업적이냐 아니냐를 두고 프로와 아마추어로 나뉜다는게 아닐런지?

    음대에서 기타를 전공하고 연주를 하다가 음식점을 열고 장사를 한 50대라면..
    그의 실력은 프로라고 불리우는 왠만한 이들보다 나을수도 있다. 그러나.. 그를 더이상 프로라고는 부르지 않는다.. 단지 그는 사장님정도로 불리우겠죠..

    6개월동안 클래식 기타 배우고 듀엣결성해서.. 카페 3군데 잡고 월수금 화목토 하루 2시간씩 뛰면서..
    낮에는 기타연습하고 그런다면.. 실력이 개판이든 어째든.. 이사람은 프로라고 불리우게 된다..
    물론 뒤에선 돈이 아깝느니 안아깝느니 설레발이 치겠지만.. 어째뜬 전문 음악인이다..

    야구장에서 대타로나 대주자로 가끔 일년에 열손가락 안쪽으로 나오는 야구선수들...
    뭐 어째뜬 프로야구 선수이다.. 업으로 하고 있으니...

    프로와 아마추어의 판가름은 잘하고 못하고를 떠난 직업적이냐 아니냐에 판단의 근거가 된다..
    물론 도의적인 잦대를 들이된다면.. 스스로 부끄럽지 않는가가 첨부될수는 있겠지만....


  • 정리 2008.04.10 03:12 (*.142.153.160)
    기타매냐에는 고수가 너무 많아서 이런 글이 나오는거라 봅니다.ㅋㅋ 그만큼 열정이 대단하신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마음먹고 연습하시고 또 그렇게 올리신 곡들을 듣노라면 프로급 연주자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칭구들 녹음한 곡들이 너무 좋아서 매일 듣고 사니까요..

    간단하게 말하면 돈을 벌기위해서 기타치는분 프로, 돈벌이 보다는 연주에 대한 열정이 대단 하시면 프로를 능가하시는 아마추어.

    점점 입지가 줄어드는 새내기 녹음곡들..? ㅋㅋ
  • 눈팅이 2008.04.10 05:05 (*.99.128.22)
    진정한 프로란 자기만의 양념을 가지고거나 요리를 창작하는 사람아닐까요?
    그걸 아는 손님들이 모여서 인정하고 댓가를 지불하는...
    혹 고호처럼 뒤늦게 맛을 인정하기도 하지만...
    자기 맛을 못내거나 어설픈 서비스면 프로가 아니죠 ㅎㅎ
    욕쟁이 할매 처럼 독특한 식당도 있을수 있고
    그걸 어떻게 하나의 가치로 소화해서 요리로 승화하는 식당만이
    프로의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은 이후문제죠 대중과 미식가들이 이를 가려넬테고 ...
  • 소품 2008.04.10 06:50 (*.47.125.65)
    뉸팅이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프로란은 "대가" 혹은 "달인"등의 표현이 더욱 어울립니다.

    프로라고 전부 존윌리암스나 빼빼로메로같은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프로는 실력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상태입니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뭐 논쟁하는것이 연중행사라고하시는데...

    그것은 전공생과 프로라는 것을 너무 이상적인 개념으로 바라보고 있기때문이 아닌가합니다.

    피아노과를 나와서 피아노학원을 차린사람은 교육자로서 프로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들을 프로연주자 한마디로 피아니스트라고 말하는 것은 오버입니다.

    (프로)피아니스트라면...

    솔리스트로활동을 하던 어느 단체에서 월급을 받는 - 서울시향, 인천시향 등에 수석이든 부수석이든 단원이든...

    이런 사람들을 프로라고하는것입니다.
  • 눈팅이 2008.04.10 11:23 (*.99.128.22)
    논쟁 자체가 무의미 한거 일수도 있겠지만
    돈으로 따진다면야 위에분들 말씀이 다 맞죠
    하지만 저가 말하는건 프로의 기본적인 추구 방향을 말합니다
    실력이란건 꼭 기술적인 기교뿐이 아니라
    자기의 세계를 색깔있게 펼치는거라 봅니다
    롤링스톤즈의 키스 리쳐드는 어찌보면 실력적으로 스티브레이본 따라가지도 못하지만
    맛갈나는 연주를 보여주지요 커트코베인도 기술적인 기교를 보여주던
    헤비메탈계 기타리스트 전성시대에 어설픈 연주의 미학? 을 제공하며 새로운 장을 연거죠
    그건 새로운 관점의 실력이죠
    뭐 이런 혁신적인 인물이 아니더라도
    프로라면 기본적으로 추구 해야 하는 자신의 세계를 말한겁니다
    앙리루소가 세관관리 직업이었지만 지금의 그림 가격은 대가프로라 할수 있는것처럼
    돈으로 구분짓는다는것도 전부 동의 할수 없네요
    관점의 차이도 있겟구요
  • 소품 2008.04.10 12:29 (*.130.234.212)
    아하...눈팅이님이 쓰신부분이...
    어느부분에 통달이라는 부분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군요.
    전...
    어떤 분야의 프로라면 그분야의 통달한 사람이라고 해석(?)을 했습니다.
    프로 - 진정한 프로라면 눈팅이님의 의견처럼 자신의 세계(마인드적인 부분도 포함된다고 생각해요~)가 있어야된다고봐요.

    하지만 그런프로는 솔직히 많지 않을것같아요.

    현실에 부딪혀서...
  • 눈팅이 2008.04.10 21:51 (*.99.128.22)
    중세시대 고딕 성당에 조각으로 장식하는 미술가들은
    월급 생활을 하였고 기능공처럼 대우 받았습니다 물론 그들의 작품이 에술성이
    없다는 건 아니죠..

    이후 르네상스 시대를 거치며 천재들의 시대가 오며 예술가들은 독특한 지위를 갖게 되죠
    칼 5세가 자신의 초상을 그리던 티치아노가 떨어뜨린 붓을 손수 집어준 일화는
    이를 상징하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예술가를 추앙하는 거품이라고 볼수있는 예술가를 보는 시각의 전환이 이루어집니다

    물론 돈벌이를 하는것 자체가 숭고한거죠
    하지만 상인에게 상도덕이 있는 것처럼 자신의 색다른 해석을 보여주는 예술행위가
    곧 예술의 생명이라고 봅니다

    독일 기타제작대가들이 콩쥐님에게 당신은 이미 당신의 기타관을 갖고있어요 말한 것처럼

    자기가 추구하는 소리 , 발상 , 뉘앙스 같은게 곧
    프로가 가져야 할 기본적인 의무라 생각 됩니다

    그걸 많이 이루었나 어설픈가를 떠나서 예술가가 지녀야 할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전적이고 보편적 의미에서는 돈을 받는다면 프로 겠지만

    예술가로서의 평가하는 관점으로 코끼리를 만지는 그런 해석도
    유용하다 생각합니다
  • 그레이칙 2008.04.11 00:03 (*.250.112.19)
    이런 점도..............
    실수라는 부분에서 본다면 아마츄어는 용납이 되나 프로의 세계에서는
    없어야 할 것이라 하지요. 예술 분야만이 아닌 모든 것에서........

    프로의식이 없는 프로는 무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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