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단 레퍼토리가 듣기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조금 늦게 가서 첫 순서인 박종호님 연주를 듣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연주되는 성준님의 sevilla...
전에 한국대학생클래식기타 연합회 연주회때 찬조해주실때 연주하시던 거보다
훠어얼씬 발전되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우왕...
내공이 낮은 제가 보기에도요...
로망스도 중간에 독특한 반주로 귀를 즐겁게 해주셨구요...
카바티나는 말이 필요없게 잘 연주하셨습니다^^
성준님의 자신감넘치는 연주는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감동을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특유의 입다무는 모양은 많은 사람들이 귀엽다고 하더군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이 점점 어려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헐헐
고의석님의 연주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안정된 자세(ㅡㅡ;)에서 나오는 편안한 연주는 듣는 사람도 너무나 편안해지게 만들었습니다^^
앞에서 보던 고등학생들은 의석님이 나오니
"두목 나왔다..."라고 하더군요...ㅡㅡ;
피에스타 앙상블의 두목같은 이미지...헐헐
그말 듣고 참 많이 웃었습니다...^^
성준님조차 작아보이게 만들고 윤우님은 왜소해 보이게 만드는 의석님...
군데 수님이 써놓으신 글 보니 의석님기타가 640 이라고 하시던데...
의석님 덩치가 크셔서 작아보이는거 아닐까요^^;;
정말 팔과 몸들 사이에 꼭끼는 기타가 너무 작아보이긴 하더군요...헐헐
아스트리아스랑 Tango en skai 정말 잘 들었습니다^^
역시나 자신감 넘치시는 연주와 외모는 청중을 압도했습니다...
윤우님의 대성당 연주도 참 멋졌습니다
워낙 한 덩치 하시는 분들이 나왔던 자리라
왜소해 보이는 윤우님이 연주하시면 시각적으로 평가할까봐,
눈을 감고 들었습니다...
2악장까지 듣고 확신이 들어 눈을뜨고 음악을 감상했죠
진지한 표정으로 압도하시는데 정말 가슴이 뛰더군요...
부드러우면서 강한 연주 참 잘들었습니다...
수님은 자기 색깔이 강한 연주라고 하셨는데,
전 아직 그런건 잘 모르겠구요...^^; 뭐 연주자마다 다 색깔은 틀리겠죠 모...헤헤
4중주....좋은 기타 네대가 만나니 정말 화려하더군요
성준님 기타는 콘트레라스,
가운데 두개는 마린 같았는데...수님 뭔지 갈쳐주세요...
종호님 악기는 뭔지 잘 모르겠고...
전 성준님 기타소리가 젤루 탐나던데요...
카르멘 연주 참 잘들었고요,
호두까기는 좀 아쉬웠어요 전에 기타협회 정기연주회에서 들었던 것보다
약간은 산만하게 들린 느낌...특히 overtune에서요
제 생각에는 네분 모두 너무나 자신감에 차 있고 들떠 있어서 그러신 것 같아요
청중들의 호응이 너무나 좋아서 그랬던 듯...
꽃의 왈츠에서는 안정감을 찾으셔서 연주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침착하게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 앵콜곡은 호두까기 인형 중의 행진곡이었구
두번째는 김광민씨의 학교가는 길을 성준님이 기타 사중주로 편곡한 것이었습니다
성준님은 편곡도 참 즐겨하시는 것 같아요
전에 유키 구라모토의 Lake louise도 솔로로 편곡해서 연주하셨고
봄 독주회때는 나같은 죄인 살리신 이라는 찬송가를 변주곡으로 편곡하셨었죠
오늘 연주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계속 편곡 열심히 하시길^^
전체적으로 너무나 들뜨고 즐거운 연주회였어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라는 이름에 걸맞는 분위기의 연주회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동아리에서도 한부대 정도 되는 사람들이 가서 봤는데요
다들 너무너무 좋았다고 하더군요^^
8월에도 또 같은 공연이 있을텐데, 제생각에는
기타 동아리에 갓 들어온 신입생들이 많이 가서 듣고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훌륭한 연주 해주신 피에스타 기타 앙상블 단원 여러분과 서정실 감독님 감사하구요
훔...수님 한번 뵙고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못뵈어서 참 아쉽습니다...
다음기회에 뵙죠^^
제 나름대로의(?) 후기였습니다~*
조금 늦게 가서 첫 순서인 박종호님 연주를 듣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들어가자 마자 연주되는 성준님의 sevilla...
전에 한국대학생클래식기타 연합회 연주회때 찬조해주실때 연주하시던 거보다
훠어얼씬 발전되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우왕...
내공이 낮은 제가 보기에도요...
로망스도 중간에 독특한 반주로 귀를 즐겁게 해주셨구요...
카바티나는 말이 필요없게 잘 연주하셨습니다^^
성준님의 자신감넘치는 연주는 보고있는 것만으로도 감동을 먹고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특유의 입다무는 모양은 많은 사람들이 귀엽다고 하더군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이 점점 어려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헐헐
고의석님의 연주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안정된 자세(ㅡㅡ;)에서 나오는 편안한 연주는 듣는 사람도 너무나 편안해지게 만들었습니다^^
앞에서 보던 고등학생들은 의석님이 나오니
"두목 나왔다..."라고 하더군요...ㅡㅡ;
피에스타 앙상블의 두목같은 이미지...헐헐
그말 듣고 참 많이 웃었습니다...^^
성준님조차 작아보이게 만들고 윤우님은 왜소해 보이게 만드는 의석님...
군데 수님이 써놓으신 글 보니 의석님기타가 640 이라고 하시던데...
의석님 덩치가 크셔서 작아보이는거 아닐까요^^;;
정말 팔과 몸들 사이에 꼭끼는 기타가 너무 작아보이긴 하더군요...헐헐
아스트리아스랑 Tango en skai 정말 잘 들었습니다^^
역시나 자신감 넘치시는 연주와 외모는 청중을 압도했습니다...
윤우님의 대성당 연주도 참 멋졌습니다
워낙 한 덩치 하시는 분들이 나왔던 자리라
왜소해 보이는 윤우님이 연주하시면 시각적으로 평가할까봐,
눈을 감고 들었습니다...
2악장까지 듣고 확신이 들어 눈을뜨고 음악을 감상했죠
진지한 표정으로 압도하시는데 정말 가슴이 뛰더군요...
부드러우면서 강한 연주 참 잘들었습니다...
수님은 자기 색깔이 강한 연주라고 하셨는데,
전 아직 그런건 잘 모르겠구요...^^; 뭐 연주자마다 다 색깔은 틀리겠죠 모...헤헤
4중주....좋은 기타 네대가 만나니 정말 화려하더군요
성준님 기타는 콘트레라스,
가운데 두개는 마린 같았는데...수님 뭔지 갈쳐주세요...
종호님 악기는 뭔지 잘 모르겠고...
전 성준님 기타소리가 젤루 탐나던데요...
카르멘 연주 참 잘들었고요,
호두까기는 좀 아쉬웠어요 전에 기타협회 정기연주회에서 들었던 것보다
약간은 산만하게 들린 느낌...특히 overtune에서요
제 생각에는 네분 모두 너무나 자신감에 차 있고 들떠 있어서 그러신 것 같아요
청중들의 호응이 너무나 좋아서 그랬던 듯...
꽃의 왈츠에서는 안정감을 찾으셔서 연주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침착하게 잘
들었던 것 같습니다
첫번째 앵콜곡은 호두까기 인형 중의 행진곡이었구
두번째는 김광민씨의 학교가는 길을 성준님이 기타 사중주로 편곡한 것이었습니다
성준님은 편곡도 참 즐겨하시는 것 같아요
전에 유키 구라모토의 Lake louise도 솔로로 편곡해서 연주하셨고
봄 독주회때는 나같은 죄인 살리신 이라는 찬송가를 변주곡으로 편곡하셨었죠
오늘 연주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계속 편곡 열심히 하시길^^
전체적으로 너무나 들뜨고 즐거운 연주회였어요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라는 이름에 걸맞는 분위기의 연주회였던 것 같습니다
저희 동아리에서도 한부대 정도 되는 사람들이 가서 봤는데요
다들 너무너무 좋았다고 하더군요^^
8월에도 또 같은 공연이 있을텐데, 제생각에는
기타 동아리에 갓 들어온 신입생들이 많이 가서 듣고 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훌륭한 연주 해주신 피에스타 기타 앙상블 단원 여러분과 서정실 감독님 감사하구요
훔...수님 한번 뵙고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못뵈어서 참 아쉽습니다...
다음기회에 뵙죠^^
제 나름대로의(?) 후기였습니다~*
Commen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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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석님의 악기는 마린 몬테로, 박윤우님의 악기는 파코 마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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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호님의 기타는 이마이 같아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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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마이는 첨 들어보네요...기타소리들이 다들 너무나 좋았습니다...ㅠ.ㅠ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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