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어제 인터넷을 보다 로메로 일가에 관한 글을 읽었는 데
페페가 플렌트 주법을 사용했다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플렌트 주법이 뭔가요?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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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잡아놓고 치는 주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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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테크닉에 관한 주법같은데.........
http://www.classicalguitar.org/2009/01/sequential-planting/
여기서는
pim만 소개했는데 pima도 동일하게 적용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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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런데 이해가 잘가지 안네요 좀더 설명해주실수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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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 움직임과 관련있으며 다르게 생각한다면 ima도 관련있을거 같네요
즉 p를 칠때 i를 준비하고 i를 칠때 m을 준비하고 p를칠때 m을 준비하는등 아프페지오의 여러패턴이 있잖아요.
아르페지오나 모튼 탄현은 순간적인 손가락의 임팩트와 관련있는데요.
이렇게 모든탄현의 신속한 준비단계가 필요할때는 손가락의 순간적 임팩트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쉽게 말해서 순식간에 치고(굴근) 빠지는(신근)것.
그런 단독적인 임팩트훈련은 손가락의 독립성을 유지시켜주는데 도움이 되고
따라서 손가락 각각의 플랜트가 가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될거라고 생각되네요.
더 나아가서는 음악성과도 연관이 될거같구요.
http://www.youtube.com/watch?v=LrtW99qTk6E&feature=fvst
이영상보시면 페페의 p의 움직임이 어떤지 아실수 있을겁니다.
그 수많은 줄들에서 다음칠 줄을 예감하는 p..... (눈이 달린것도 아니고..ㅎㅎ)
그리고 p따로 ami.. 따로따로 노는거 같죠?
트레몰로(ami)도 이런 임팩트훈련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죠.
http://www.guitarmania.org/z40/zboard.php?id=gowoon30&no=313
끝으로 더 자세한 설명이 새내기 방에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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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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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말씀못드린것을 추가적으로 덧붙이자면
위에 '치고 빠지는 표현'에서
'치고'의 의미는 순식간으로 손가락에 임팩트(힘)를 준상태입니다.
근데 '빠지는'이라는 의미는 빠지는것에서도 임팩트(힘)를 준다는 뜻은 아닙니다.
물리학의 관성과 마찬가지로 손가락도 이전에 있던 포지션으로 되돌아가는 성질이있습니다.
순식간의 임팩트후에 바로 '무'의 상태로 만드는것이 '빠지는'이라는 의미죠.
임팩트 > '무' 의상태..
이건 튕기는힘은 순식간에 주지만 '되돌아 가는 힘은' '무'에 맡긴다라는 표현이 되겠습니다.
어차피 이전 임팩트로 인해 굴근이 작용한 손가락은 관성에 의한 신근의 펴짐으로 인해 되돌아 갈테니까요.
그걸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예전에는 자기전에 꾸준히 손가락 임팩트 연습하고 잤었는데..ㅎㅎㅎ (은근히 잠이 잘와요...ㅋㅋ)
끝으로 주먹을 쥐었다가 힘을 빼보세요,,그리고 한참 흔든다음 자연스럽게
기타줄에 갖다 대보세요.
신기하게도 처음 기타배울때 무난히도 노력했던 그 자세가 나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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