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2.11.20 17:47
Fat finger와 O-port
(*.131.167.73) 조회 수 11741 댓글 3
스틸 현 기타에서 사용하는 제품들인데요, 기타 소리를 업그레이드하는 방법들이라고 합니다.
위엣 것-Fat finger는 기타의 헤드에 장착하면 단단하고 모인 소리가 난다고 합니다. 조율기를 헤드에 부착한 것과 비슷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제작사에서는 sustain을 보강하고 베이스 음의 dead spot 를 없애준다 하며 배음 증가로 독주 연주시 에는 아주 유용한 물건이라 말합니다.(리듬 계열의 연주에는 적합하지 않다네요)
O-port는 예전에 잠간 소개 되었던 토르나보즈와 같은 역할을 하는것 같습니다. 중음역대와 저음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스틸현 기타에서는 이것 저것 실험을 많이 해 보는것 같아요. 클래식 기타는 전통적인 걸 좋아해서 특이한 시도는 많이 안하는 것 같습니다.
혹시 이것들을 사용해 보신 분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첨부파일 '2' |
---|
Comment '3'
-
통앤통 검색해보니 통기타에도 많이 사용하던데요? 돈이 아깝다는 의견이 많던데
-
팻 핑거는 일렉기타용으로 나온게 맞습니다. 스틸현 기타에도 사용하는 것 같지만 효과가 그리 만족스럽지 않은가 봅니다.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브리지를 통해 앞판이 떨어주는 어쿠스틱기타에 사용할 경우엔 효과는 상대적으로 적겠죠. 어떤 제작자는 브리지를 가벼운 나무로 제작하면 더 좋다고 하던데, 아마 이것도 가벼운 나무보다 무거운 나무가 울림을 죽이기 때문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