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uel contreras II (Pablo Contreras)

Jason

(*.12.113.117) 조회 수 1095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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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용하는 기타 마뉴엘 콘트레라스 2세 10주년 기타를 만들어준 사람이
얼마전에 돌아가셨네요....
어제 시카고서 [사랑 나눔 음악회]로서 " 연평도 주민돕기 자선음악회 " 에서
그분의 기타로 연주를 했었는데...
연주장에 대략 1000 여명 정도의 관객이 모였더랬는데도 소리가 좋았답니다.....
기타계의 거성이 떨어졌네요....
애도를 표합니다...

http://guitarsalon.com/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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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MoreKimchi 2011.02.01 04:29 (*.20.11.50)

아.. 꼰뜨레라스2세께서 별세하셨군요. 애도를 표합니다.

주말 자선콘서트에서 천여명의 관중앞에서 연주하셨다니, 기타리스트로서의 제이슨님의 능력과
콘서트 기타로서의 꼰뜨레라스2세 10주년 기타의 성능은 이미 모든 검증을 마쳤군요.
멋진 라이프 스타일 + 뛰어난 연주실력 + 탁월한 기타의 콤비는 실로 부럽네요.
음.. 부적절한 발언이지만, 제이슨님 10주년 기타의 희소성 또한 더욱 더 높아졌겠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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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AGHETTI 2011.02.01 09:25 (*.73.255.197)

오우 ~ 100명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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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쥐 2011.02.01 09:40 (*.161.14.21)

1000명?......엄청난 무대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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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2011.02.01 14:55 (*.12.113.117)

제가 직접 관람석을 세어보았는데..
의자수만 700명은 족히되고 뒤에서 자리가 없어서 서서 관람한 사람들까지하면 1000은 되어보이던데...
오늘아침 신문기사엔 300여명이라고...ㅋㅋㅋㅋ
차이가 나두 너무 차이가....ㅋㅋㅋㅋㅋㅋ
무대가 시카고에서는 한인교회로서는 얼마전에 현대식으로 지은 큰교회중 하나라서 예배당이 적어도 600~700은 충분히 소화하는 규모인데..신문 기자가 잘못 계산한 것인지...제가 잘못 계산한 것인지.....ㅋㅋ

어제 연주에는 기타(본인)하고, 성악가, 첼리스트, 피아니스트, 합창단들과 함께 했답니다.
아마 수일내로 한국에 성금이 전달될것 같습니다.
연평도 주민들이 하루 속히 물질적,정신적 충격에서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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