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반포초등학교  6학년  양서원님의

연주를 들었네요...

630미리  작은 기타로  담백하면서도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셨어요.

라트라비아타를 그렇게  아름답게  연주하다니...

초등학생으로는 참  성숙한  연주였어요.

실제   공부하느라  기타잡을  시간은 거의  없다는데도

그  짧은 연습시간에  집중을 엄청  했나봐요...

역시  집중.

수학자가  되는게 꿈이라네요.

이미  고등학교 수학정도도  다  공부  끝냈고

준비해서 수학 올림피아드도   나가고  수학자가 되겠다고  벌써 마음을 먹고있다니

초등학교에서  구슬치기나 하던  우리때랑은 너무도  다르네요....

기타연주자로  나서면

기타계에  또  한명의  스타가  탄생하는건데  ㅎㅎ

아래  연주자와 같이  사진찍으신분은  영어교수님이시구

명품와인을  가져오셔서 청중들과  같이  마셨어요  감사해요.

 아래  닭으로  육수를 내고  각종  야채와 샐러리  월계수잎으로  맛을 낸

야채스프  그리고   파스타샐러드로   요리를 해주신  조쉐프님도  감사해요...

빵과  와인 , 과일등등 을 가져오신  칭구분들도  감사해요...

인상깊은 조용한  저녁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