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내신다는 소식을 예전에 듣고 오래 기다렸습니다.
정말 기대하던 책인데 두께도 두껍고 가격도 좋아서 참 여러모로 신경 쓰셨구나 싶습니다.
국내에 기타책이라곤 악보집과 초보독학교본들 말곤 볼만한 책이 너무 없었습니다.
특히 기타의 구조와 종류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는 책이 전무했죠. 아마 앞으로도 없으리라 예상됩니다. 최동수님의 이 책 빼곤요.
책 탈고 하고 출판사 독려 하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책 나오자 마자 바로 사보겠습니다. 오래 기다렸으니까요.^^
초판을 몇부나 찍으시는지 모르겠지만(보통 3천부로 알고 있습니다) 조기매진 되어서 이쇄 삼쇄...이어지길 바라겠습니다.
이 책을 모범 삼아 다른 분들도 기타리스트의 일생에 대한 책이라든지 여러기타리스트들의 일화라든지 세계의 기타전설이라든지 재미난 이야기거리들을 책으로 내주시게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