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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조수미가 부르는 애국가  ??님으로 가사 바꾼 실수일까 ?  아니면 누군가의 과잉충성으로 인한 부탁(압력?)을 받고

이렇게 불렀을까 ? 차라리 목이 아프다는 적당한 핑계를 대고 도저히 못부르겠다고 포기를 할만한 자존심마저 없었나?

2절의 테너 엄정행이 일부 다른 가사로 바꾸어 부르는것은 요즘와서 보니 꼭두각시 운전수의 주문이 들어간듯한 냄새가...

광복70주년 조수미가 부르는 애국가 가사를 어떻게 바꾸어 부르는지 잘 들어보세요(청력테스트)



 https://www.youtube.com/watch?v=SSPD1h9pAFE 0:46 ---0:48 참조

조수미가 애국가 가사를 바꾸어 부르는 부분이 기가 막힌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 ~ ) 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라고 (   )의 애국가 가사 발음을어떻게 하는지 

 잘 들어 보세요.


청력 테스트...


두번째

테너 엄정행이 부르는 

남산위에 저 소나무

( ~ ) 을 두른 듯 이라고 하는지 (   )의 가사를 

잘 들어 보시고 어떻게 들리는지 댓글을  남기세요.


과거에는 애국가의 저작권이 국가에 귀속되지 않고 안익태의 유족이 그 권리를 가지고 있었으며, 

1992년부터 이에 따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의 신탁을 통해 저작권료를 받고 있었다. 

이에 따라 2003년에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서는 프로축구단 경기에서 애국가를 무단으로 사용한 두 구단을 고소하였으며,

이에 따라 논란이 불거졌다.

이후 애국가의 저작권을 국가에서 사들이는 것에 대한 논의가 일어났으며, 

2005년 3월 16일 안익태의 유족이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 저작권을 기증하였다.

 안익태 유족의 저작권 기증으로 논란은 종결되었다.

Comment '13'
  • 그네 2016.11.18 19:43 (*.142.205.68)
    근혜님이 보우하사?
    ( )를 두른듯에서 분명히 "철갑"이란 단어는 아닌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 애국가 2016.11.18 22:52 (*.53.65.145)
    테너 엄정행씨가 가사를 잘못 부른것 맞음. 이건 중견 음악가의 실수 입니다.
    그래서 애국가를 갈아 치우자는 이야기입니까?

    이런거 트집 잡으려 하지말고 본인이 노래하는 유투브에 나오는 유치원애들 노래도 아닌 엉터리 노래들 발음교정,발성법이나
    제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챙피합니다.
  • 마스티븐 2016.11.19 01:45 (*.46.250.56)
    테너 엄정행의 그 부분은 2절가사까지 불러본적이 없었을수도 있을테니 충분히 실수로 볼수 있겠네요
    "청력테스트" 라고 쓴 타이틀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본문글을 올린 의도를 충분히 짐작이 갈텐데....
    그 어디에서도 애국가 자체에 대한 언급된 의견도 없을뿐 아니라 애국가를 갈아치우자는 의견이라 생각하셨다면
    상상력이 뛰어나고 글을 무척 빨리 그렇게 이해해 버리는것도 판단이 지나치게 성급한건 아닐까요?

    소프라노 조수미가 대통령 바로 앞에서 애국가의 가사를
    "(근혜)님을 보우하사" 라고 바꾸어 부른것은 실수가 아닌 주최측 기획자의 부탁(압력??)에 의해
    그렇게 불렀다고 충분히 추정할수 있지 않을까요?(요즘 시국에 와서 생각해보면 누군가 과잉충성하려는 영특한 간신배의 아이디어가 아니였을까 하는
    상상이 되는것도 무리는 아니겠지요?)
    개인기획사의 주최음악회도 아닌 국민의 세금으로 치러지는 정부의 공식행사에서 애국가의 가사를 그렇게 바꾸어 부른것은
    특정인을 위해서 애국가를 "박비어천가"로 바꾸어 버린 결과가 된것인데
    성악방면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를 포함
    대부분 소프라노 조수미를 위하고 아끼는 한국인이 들을때 세계적으로 명성을 가진 소프라노로서
    좀더 신중하게 생각지 못한것이 안타까운 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그점이 안타까울뿐이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조수미 정도의 자존심이라면 아무리 누가 어떤식으로 부탁을 하더라도
    차라리 목이 아프다던가 적당한 핑계를 대어서라도 차라리 그자리를 피하는 지혜라도 가졌더라면....
    특정한 한 개인을 위해 가사를 바꾸어
    애국가가 그렇게 함부로 쓰이지 않도록 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는것입니다
    물론 지금의 상황에서 애국가의 가사를 함부로 바꾸어(누군가의 영특한 기획에 의한 부탁이였을지라도) "박비어천가"를
    부르는것을 기분 좋게 들을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제 노래에 대한 충고해주신것 발음에 대해서는 알고 있는 문제이고 또한 스스로 즐기고자 하는것이지
    직업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므로 이상하게 들리는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혀 창피할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기왕에 즐기자고 하는것이지만 좋아하는 애창곡 몇몇은 대다수에 의해 감동을 줄수 있을만큼 잘 해보고 싶은 마음이야 없지는 않지만
    매일 몇시간을 지속적으로 투자하여 연습을 하기도 어렵고 그럴만큼 여유도 없으니 어떻게 하죠?
    애국가님 같이 생각하시는분들께서는 듣지 말고 무관심하게 그냥 흘러 보내 버리고 무시 하셔도 어느 누구도 무어라 하지 않을것입니다.
  • 허걱 2016.11.20 20:51 (*.99.133.170)

    지금 잘 들어보니 하느님이 아니군요 .... 허걱...

  • 어천가 2016.11.20 21:19 (*.210.180.54)
    국가의 엄숙한 공식행사에서 저런것까지
    어천가로 고쳐부른 사람이나 아랫것들 과잉충성자나 ....
  • 꽁생원 2016.11.20 21:37 (*.141.168.47)
    음~ '근혜님이'에 가깝게 들리는군요.
    예술가와 광대는 종이 한 장 차이인가 봅니다.
  • 금모래 2016.11.21 05:44 (*.137.225.238)
    재밌네요.

    살펴보니 조수미 씨가 1995년 광복절에도 애국가를 불렀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mAAsEJPNEIU
    여기서 보면 '하느님'의 '하' 발음이 선명하게 들리는 반면 2015년 애국가는 '하'발음이 들리지 않는 것은 분명합니다. ‘ㅎ’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조음음성학적 측면에서 보면 'ㅎ'발음은 목구멍이 긁히면서 나는 마찰음이라 발음 당시의 상황에 따라 잘 들리지 않을 수도 있지만 'ㅏ' 발음은 한국어 모음 중에서 개구도(입을 벌리는 정도)가 가장 크기 때문에 입모양을 보고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입모양을 좀 보려고 하니까 15년에 노래 부를 때의 동영상은 불행히도 '하'를 발음하면서 영상이 바뀌어서 정확하게 입모양을 확인할 수가 없네요. 하지만 95년 부른 영상은 ‘하느님’의 발음 영상이 다 찍혔습니다.

    모음 ‘ㅏ’는 저모음이며  ‘ㅡ’는 고모음입니다. 입모양으로 보면 ‘ㅏ’는 입이 둥그렇고 크게 벌어져야 하고 ‘ㅡ’는 약간 덜 벌어지면서 둥그렇다기보다는 약간 옆으로 퍼지는 형상입니다.

    따라서 ‘하느’를 발음하려면 입모양이 크게 벌어졌다가 좀 오므려들어야 하고 ‘그네’를 발음하려면 입모양이 오므려들었다 좀더 벌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15년 영상은 ‘하’만 나오고 ‘느’를 발음하기 전 바로 영상이 바뀌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이를 확인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조수미의 영상 중 ‘ㅏ’의 발음이 나오는 부분, ‘동해물과’의 ‘과’에서 ‘ㅏ’, ‘마르고’의 ‘마’에서의 ‘ㅏ’, ‘닳도록’의 ‘닳’에서의 ‘ㅏ’를 보면 ‘하느님’의 ‘하’에서의 ‘ㅏ’를 발음할 때와는 분명 다릅니다. 앞의 세 번의 ‘ㅏ’는 입모양이 크고 분명하며 그 모양이 거의 똑같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ㅏ’에서는 입모양이 크게 벌어지지 않습니다. 앞의 세 번의 ‘ㅏ’의 모양은 똑같지만 유독 ‘하느님’의 ‘ㅏ’만 입모양이 다릅니다. 그 입모양은 95년 애국가를 부를 때 ‘하느님’의 ‘ㅏ’와도 분명하게 다릅니다.

    조수님 씨는 성악을 하기 때문에 발음을 정확하게 구사하기 위해서 어떻게 입모양을 하고 소리를 내야 하는지 언어학자만큼 잘 아는 사람입니다. ‘하느님’에서의 ‘ㅏ’의 입모양을 다 벌리지 않고 발음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심지어 ‘ㅗ’나 ‘ㅜ’까지도 입모양을 둥글고 크게 벌리니까요.

    95년 애국가에서는 ‘과’, ‘마’, ‘닳’, ‘하에서의 ‘ㅏ’는 모두다 입모양이 비슷합니다. 그러나 15년 애국가에서 ‘하’의 ‘ㅏ’는 분명하게 입모양이 다릅니다.
  • 지나가다 2016.11.21 11:44 (*.100.196.80)

    다른 건 몰라도 그 부분에서 발음이 이상한 건 있을 수 없다고 봅니다. 마르고 닳도록 부른 애국가 1절 가사 중 '하느님이 보우하사'를 그 누가 틀리게 부를까요. '근혜님이'라고 부르면 너무 속보이니까 비슷하게 얼버무린 듯합니다. 문제의 구절이 나오는 동안 주인공의 얼굴이 편집되어 나오는 거 보면 집단적인 고의성이 다분합니다.

  • 애국가 2016.11.21 15:02 (*.53.65.146)
    하여간 전모씨의 음모론은 대단하다.
    죽은사람 살리고 산사람도 죽는 괴벨스의 선동도 울고간다.
    머리속에 부정한 생각이 가득하니 몸도 머리도 정상이 아니지
  • 지나가다 2016.11.21 21:03 (*.100.202.69)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어야지 음모론이 안 나오죠.
    문제는 실수라고 하기엔 너무나 인위적이라는 겁니다.
    엄정행씨의 '철갑을 두른듯'도 파헤쳐보면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전달하고자 한 메시지가 있어 보입니다.
    그게 뭔지는 뚜렷하지는 않습니다.
    몸도 머리도 정상이 아닌 사람은
    우주의 기운을 이야기하는 사람으로 따로 있습니다.
  • 2016.11.22 14:14 (*.8.79.219)

    헛웃음만. 코미디네요,
    이런걸 꿰어맞추는건 좀.
    두 성악가가 이글을 본다면 모욕감이 들지 않을까.
    가뜩이나 혼란스러운 세상이자만. 옥석은 가려서.
    북한댓글부대 300명이 24시간 포털사이트에서 맹활동중이라는데.
    조심들.

  • 조국건 2016.11.22 21:01 (*.120.248.87)
    파란눈의 외국어린이가 부르는 애국가
  • 2016.11.23 16:43 (*.154.69.35)
    이런일꺼정 있었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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