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한국어
Comment '4'
  • 기타바이러스 2017.06.04 23:51 (*.142.70.157) Files첨부파일 (1)

    20170603_225354.jpg


    어제 회사 출근후 책을 보고싶어 최동선생님집으로 열심히 달려 갔습니다....

    사실  점심도 못먹고..

    사모님이 점심 먹었냐고 하시는데 책이 보고 싶어 먹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최동수 선생님이 조심해 책보라고 하셨는데 무슨뜻인줄 잘 몰랐습니다.

    책보면 쓰러진다고 ....

    사실 저의 직업이 책물류류센터에서 기획일을 보는 직업이라 하루에도 새로나온책을 수십종 봅니다..

    그래서 왠만한 책에는 감흥이 안옵니다.

    그런데 이책을 보는순간 놀라움을 보다 극찬이 었습니다.

    진정 기타인의 갈증을 해소 시켜주는 책이었습니다.

    단지 기타책 하면 따분할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이책을 문학책 같이 느껴 졌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출판사 " 호미"에서 이런책을 내어 준것도 감사 하지만 이런책을 꼭 내어야만 하는 이유를 알고 있는 출판사라 출간 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호미 출판에 감사를 드립니다.

    기타의 역사부터 기초지식 모든것을 해소 시켜주는 책입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사면 프로그램만 쓰지 컴퓨터의 운영체게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사용하다 바이러스에 걸리면AS불러 비용을 지불 하게 되죠...

    기타도 만찬가지 입니다 .

    기타의 바이러스도 여러가지가 존재 합니다 .

    기타에대한 지식 . 습도 . 관리 .등 이런것을 모르고 관리하면 나중 비용을 지불하죠...

    이책을 정독 하시면 그런점들이 해결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기타인이라면 정말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값은 높지만 그가치를 충분히 하는 책입니다.

    구입후 보시면 아 ~이래서 좋은책이구나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어제부터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영어의 지식이 없어 외서에서 그림만 보고 했던 어려움을 해소 시켜줄때마다 선생님께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좋은책 만들어주신 최동수 선생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계속 읽고 느낄때마다 서평 올리겠습니다...

    정말 행복한 밤입니다.



  • ganesha 2017.06.05 15:02 (*.177.56.162)
    어제 주문했습니다. 휴가기간 제주도에서 이 책을 읽을 생각하니 참 신나네요.
  • 최동수 기타 2017.06.05 21:27 (*.220.243.58)

    하아...
    ganesha 님은 중국 사람이 다 되셨네. 제주도에 휴양을 오시고....
    전 연주에는 문외한이지만 기타에 관해 더 깊은 이해를 하고
    악기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경외감을 갖게되면
    연주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악기도 생명체나 다름 없으니까요
    다시 말해 나무는 비록 죽었지만 악기는 살아있답니다

  • ganesha 2017.06.06 12:59 (*.177.56.162)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악기와 연주자는 공생관계입니다.
    제 꿈이 은퇴 후 소박하게나마 기타제작을 해 보는 것인데 이 책이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조금씩 기타제작, 자재구매 등을 시작해 봤을텐데 중국에 꼭 박혀 있으니 기회가 닿지 않는것이 무척 아쉽네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신규입점자 신년이벤트) 기타매니아 홈 메인광고 받습니다(배너제작 가능) 23년 1월 31일까지 file 뮤직토피아 2023.01.19 53468
공지 [공지] 파일 첨부기능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개선완료.. 뮤직토피아-개발부 2021.02.17 66351
공지 "댓글" 작성시 주의부탁드립니다. 3 뮤직토피아 2020.03.09 81645
공지 "기타메니아" 문자/로고 사용에 관한 건 뮤직토피아 2020.02.14 73537
공지 [필독 공지] 연주회 소식을 메인에 노출을 했습니다. 2 뮤직토피아-개발부 2019.11.02 78158
16965 traste 의 의미 봄뜰 2012.11.26 14309
16964 강화도 소리체험박물관 file 콩쥐 2012.07.15 14281
16963 영주 국제 기타 페스티발중 Laurie Randolph 기타리스트. 서민석기타와 명노창기타(펌) 3 2010.08.16 14234
16962 Guarnieri del Gesu 10 2010.10.12 14225
16961 한예종 발표 났나요? 4 궁금이 2012.11.03 14223
16960 기타리스트 파가니니 6 조국건 2013.02.22 14216
16959 (RE)traste 의미 1 file 조국건 2012.11.27 14214
16958 일석삼조 6 2011.07.28 14168
16957 클래식과 실용음악의 가장큰 차이 28 생각 2011.03.29 14165
16956 매니아 녹음 고수님들!!부탁드립니다 24 궁금이 2009.12.09 14101
16955 구즈먼 (Maria Esther Guzman) , 부천에 오다 5 file jons 2012.09.10 14084
16954 부고>부산페스티발기타앙상블 지휘자 김태풍(김태경) 9 부산페스티발기타앙상 2010.04.09 14071
16953 터키 전통 악기 사즈 5 수류 2011.07.12 14067
16952 좋은 편곡이란 ? ( 슈베르트의 밤과 꿈에 대하여... ) 5 진태권 2012.01.10 14066
16951 노동환 연주회 후기 14 file 콩쥐 2013.11.11 14065
16950 [re] 김정국기타 KBS1 방영 file 김상길 2010.04.21 14063
16949 4/7. 봄 칭구모임 장소 (지초이,아이모레스주관) 30 file 2012.03.08 14044
16948 새음반 리뷰 los pajaros perdidos(잃어버린 새들) 2 file 조국건 2012.11.10 14041
16947 좋아진 점 vs 나빠진 점 8 2012.03.19 13938
16946 호세 라미레즈 기타 종류에 대해서 9 금모래 2015.05.22 13909
16945 [re] Stroke, Arpeggio, Strum, Rasgueado 5 gmland 2008.02.06 13896
16944 Hense 내부 file 오토라 2010.04.04 13893
16943 나의 <기타 받침대> 8 file 금모래 2014.03.19 13891
16942 알폰시나와 바다 4 조국건 2012.11.02 13889
16941 니이체의 시(ELLA-Poema Triste 슬픈 시)- 우울한 분들을 위하여 3 에스떼반 2011.06.06 13882
16940 고은애 연주회 후기 8 file 콩쥐 2012.08.03 13810
16939 법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137 한찬규 2009.11.23 13810
16938 개인상해 질문 및 한약내역 질문이 있습니다. 3 럭셔리멍구 2011.08.18 13806
16937 클래식기타 오프라인 동호회원 모집안내 1 아포얀도 2010.04.20 13801
16936 중국산 기타 우습게 보지말자. 7 2011.09.09 1376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72 Next ›
/ 5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