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2017.06.02 17:29
"최동수 장인의 기타 그 모든 것" 인터넷서점판매처
(*.88.222.129) 조회 수 4509 댓글 4
Commen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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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문했습니다. 휴가기간 제주도에서 이 책을 읽을 생각하니 참 신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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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ganesha 님은 중국 사람이 다 되셨네. 제주도에 휴양을 오시고....
전 연주에는 문외한이지만 기타에 관해 더 깊은 이해를 하고
악기에 대한 지식과 더불어 경외감을 갖게되면
연주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얻으리라 생각합니다
악기도 생명체나 다름 없으니까요
다시 말해 나무는 비록 죽었지만 악기는 살아있답니다 -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악기와 연주자는 공생관계입니다.
제 꿈이 은퇴 후 소박하게나마 기타제작을 해 보는 것인데 이 책이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었다면 조금씩 기타제작, 자재구매 등을 시작해 봤을텐데 중국에 꼭 박혀 있으니 기회가 닿지 않는것이 무척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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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 출근후 책을 보고싶어 최동선생님집으로 열심히 달려 갔습니다....
사실 점심도 못먹고..
사모님이 점심 먹었냐고 하시는데 책이 보고 싶어 먹고 왔다고 하였습니다.
최동수 선생님이 조심해 책보라고 하셨는데 무슨뜻인줄 잘 몰랐습니다.
책보면 쓰러진다고 ....
사실 저의 직업이 책물류류센터에서 기획일을 보는 직업이라 하루에도 새로나온책을 수십종 봅니다..
그래서 왠만한 책에는 감흥이 안옵니다.
그런데 이책을 보는순간 놀라움을 보다 극찬이 었습니다.
진정 기타인의 갈증을 해소 시켜주는 책이었습니다.
단지 기타책 하면 따분할 것이라고 생각 하지만 이책을 문학책 같이 느껴 졌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출판사 " 호미"에서 이런책을 내어 준것도 감사 하지만 이런책을 꼭 내어야만 하는 이유를 알고 있는 출판사라 출간 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호미 출판에 감사를 드립니다.
기타의 역사부터 기초지식 모든것을 해소 시켜주는 책입니다.
우리가 컴퓨터를 사면 프로그램만 쓰지 컴퓨터의 운영체게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사용하다 바이러스에 걸리면AS불러 비용을 지불 하게 되죠...
기타도 만찬가지 입니다 .
기타의 바이러스도 여러가지가 존재 합니다 .
기타에대한 지식 . 습도 . 관리 .등 이런것을 모르고 관리하면 나중 비용을 지불하죠...
이책을 정독 하시면 그런점들이 해결 될 것이라 생각 됩니다.
기타인이라면 정말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책입니다.
책값은 높지만 그가치를 충분히 하는 책입니다.
구입후 보시면 아 ~이래서 좋은책이구나 느낄수 있을 것입니다.
어제부터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영어의 지식이 없어 외서에서 그림만 보고 했던 어려움을 해소 시켜줄때마다 선생님께 고마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좋은책 만들어주신 최동수 선생님께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계속 읽고 느낄때마다 서평 올리겠습니다...
정말 행복한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