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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59.122.185) 조회 수 14495 댓글 21
김주연

Comment '21'
  • lheer 2011.11.26 00:37 (*.159.122.185)
    제가 하는 질문은 독학으로
    누구의 도움도 받지않고 이런 연주가 가능할까? 라는 그런
    질문입니다.
    제목이 혹시 오해를 하실것 같아서 댓글을 올립니다.
  • 제생각에는 2011.11.26 02:33 (*.49.5.160)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독학에도 정도가 있다고 생각해요
    선생님한테배우는게 제일 나아요 그리고 저곡을할때는 단순히 곡의 테크닉적인면만 하는것이아니라 음악성도 중요시되는곡이라 생각합니다 음악적인면은 제생각에는 선생님께 배우시는게 좋으실것같아요
    독학하실려면 화성악공부하시고 음악적인 지식이 있으셔야할것같은데 음악에대해 문외한이시라면 힘드실것같네요 (아니시라면 죄송합니다)
  • 농부 2011.11.26 06:57 (*.172.98.167)
    김지연님이신가봐요.....
    미국유학가시더니 또 새롭군요..동영상으로라도 보니 넘 좋네요.
  • 열공도인 2011.11.26 12:20 (*.150.214.13)
    저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아마츄어가 이런 연주가 가능한지 안한지보다,
    아마츄어가 요정도로 칠려고 하는 것은 도둑놈심보(?)가 아닐까요? ㅎㅎ

    누적연습시간의 절대량(시간 및 노동 비용),
    학창시절 다양한 진로를 포기한 결정(이건 인생에서 위험부담을 감수하는, 위험비용지불로+인생기회비용 지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입시나 콩쿨에서의 강한 부담감(심리적 스트레스 비용),
    기타 배우는데 들어간 레슨비 학비(이건 오랜 세월 기타음악역사에서 쌓여진 합리적인 노하우를 돈으로 샀다고 볼 수 있겠죠),
    악기나 기타 등등 여러 비용,
    공부한 사람이 몇년간 쏟은 깊은 정성 ...

    이런 것들을 다 소모하고 나온게 저런 연주 아닐까요?
  • 독학 2011.11.26 14:22 (*.199.190.29)
    열정과 재능만 있으면 못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세고비아도 독학 했다면서요.
  • 2011.11.26 15:02 (*.144.130.231)
    세고비아급의 천재라면 가능하지만

    일반인이라면

    감히 절대 못한다고 말하고 싶네요.
  • 기타초보 2011.11.26 19:13 (*.134.233.244)
    독학도 그냥 기타만 독학하는 수준이라면 불가능할 것 같고. 아마 피아노나 다른 악기를 거의 전문가급으로 수련한 사람이라면 독학만으로도 상당한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겁니다. 결국 독학도 어느 정도 베이스를 갖춘 다음에야 저런 수준을 이룰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ㅎ.
  • ; 2011.11.26 19:32 (*.246.78.150)
    독학어쩌고 하기만 해도 세고비아를 거론하는데 세고비아도 당시 유명한 기타리스트나 음악가들을 찾아댕기면서 배웠습니다. 정식으로 사사받은게 아니라서 독학어쩌고하는데 독학했다는사람치고 제대로 하는사람 못봤습니다 거이다 기본도 안되있죠
  • gitarre 2011.11.26 20:08 (*.132.92.60)
    동영상 화질 ,음질 다 좋군요.
    잘봤읍니다.

    연주도 좋네요.

    연주하는 기타는 뭔가요? 소리도 좋고 외관도 멋지고 굉장히 좋은 악기 같네요.
  • 리브라 2011.11.26 22:14 (*.36.21.8)
    독일산 Gernot Wagner라고 들었습니다. 허니컴(노맥스) 더블탑의 원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lheer 2011.11.26 22:48 (*.159.122.185)
    역시 예상되로 불가능하군요.^^
    심보가 이렇면 안되겠지요.ㅎㅎ

    '김지연'님을 김주연 이라고 오타가...
  • gitarre 2011.11.26 23:05 (*.132.92.60)
    리브라님 답글감사합니다.
    역시 명기 였군요.

    동영상만봐도 악기의 뛰어난 음색,음량,발란스,연주하기 편할것 같은 장력~부럽네요..ㅎ
  • 티피 2011.11.27 16:46 (*.34.61.143)
    여기 글들을 보니, 독학이나 레슨보다 중요한게 기본적인 인성인거 같네요.
  • 최동수 2011.11.27 20:41 (*.106.215.80)
    님의 질문을 떠나서...

    오랜만에 김지연양의 좋은 연주 감상 잘 하였습니다
  • jons 2011.11.30 10:58 (*.8.140.54)
    결론부터, 아마 가능하다고 봅니다 .. 중간에 포기하지 않으면 뇨, 물론 하세월을 얘기하시진 않으시겠지요, 곡에 맞는 좋은 악기도 필요하고, 대개 테크닉을 얘기하는데 .. 저는 음악성을 강조하고 싶어요, 이런류의 표현주의 곡은 일견 어려워 보입니다, 과연 연주자가 이해하고 치는지 간혹 궁금하기도 하고요 .. 저도, 이 악보 일단 구했습니다, 그리고 "U-TUBE"에서 유명연주 리스트(장대건 등..)몇개 즐겨찾기에 입력했고요, 몇개는 mp3로 녹화해서 자주 듣기로 다짐해 봅니다, 어느 수준까지 될가요(?) ... 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
  • 아마추어 2011.11.30 17:26 (*.128.67.32)
    자기 기량에 맞는 곡을 연주해야 한다고 봅니다.

    프로들이 어려운 곡들을 멋있게 연주하는 것을 보고 욕심을 내서 연습해보지만, 테크닉 뿐만 아니라 음악적 완성도까지 고려한다면 한계가 있을 것 같아요....

    프로라고 해서 세계적인 명곡들을 모두 마스터하고 있는 것은 아닐거라고 봅니다.

    아마추어는 적게는 10곡, 많게는 20~30곡 정도, 고난이도 곡은 아니지만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곡들로 무장하면 충분하리라고 봅니다.

    어릴때부터 재능을 발견하고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프로를 따라가려면 한숨만 나온다고 봅니다.
    그저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곡들로 내 인생을 풍성하게 하면, 그리고 지인들이 듣고 행복해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 teriapark 2011.11.30 19:59 (*.253.28.151)
    제가 취미로 탁구를 치는데,
    탁구 치는 사람은 어떻게 해서라도 프로선수의 멋진 플레이를 따라가 볼려고 발버둥치는데,
    아마춰 마라토너들은 프로는 프로고 아마는 아마다하는 것 같아요^^
  • 행인1 2011.12.02 15:03 (*.141.37.73)
    무슨 일을 하든 노력에 따른 결과가 비례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글을 쓰신 분께서 나이가 얼마쯤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초등학생 정도 연세(!) 시라면
    갖고 있는 의지와 노력에 따라서 90% 이상 성공할 수 있을 거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단, 독학으로는 절대 이를 수 없는 길이라는 것은 위에 글 남기신 많은 분들도 이미 언급하셨지요.
    세고비아의 독학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세고비아가 사사받은 정식 '스승'이 없다 뿐이지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기타리스트들 모두 만나서 그 양분을 모두 뽑아낸 사람이 세고비아입니다.
    지금 세상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일입니다.

    아마튜어라도 프로 수준의 연주를 꿈꾸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겸손하게 몇 곡 내 기분대로 연주할 수 있어서 내 삶이 아름다우면 되었지 하시며 한숨짓는 분들도
    그럴 기회와 능력만 있다면 얼마든지 훌륭한 연주를 하고 싶어하실겁니다.

    요점은 노력의 중요함이지요.
    선생님을 찾아가서 기타를 배우는 것을 기피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노력하지 않는' 행위입니다.

  • 궁그미 2011.12.02 20:08 (*.66.255.149)
    언어도 그렇지만 음악도 어느 일정시기 이전에 시작해야 일정수준을 넘는 것 같습니다.
    13살이전인가요. 그 이전에는 뇌가 모든걸 손쉽게 받아들이는 기제가 남아있어서...
    물론, 그것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제대로 효율적으로 배우게 되고, 자신의 음악적자질(운동신경 + 음악성)까지 뒷받침되어야 프로연주자수준이 될 수 있지않을까요?

    일정 나이를 넘어서 배우게 되면, 상당수의 악기들은 (성악을 제외하고) 발전에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어릴 때 시작해도 대충, 또는 잘못 배우고, 노력하지않고 음악성까지 없는 사람에 비해서는 낫겠지만.
  • --- 2011.12.05 00:36 (*.112.145.218)
    잘 치시네요
  • ganesha 2011.12.05 12:23 (*.177.56.162)
    꿈은 높게 갖는것이 좋죠. 우리도 항상 프로 연주자의 연주를 들으며 자신의 연주가 그 연주와 비슷하기를 꿈꾸잖아요.
    독학으로 하시더라도, 정말 열심히 공부하신다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다만 시간의 차이겠죠. 선생님은 그 시간을 월등히 줄여 주실 수 있을 거에요. 독학 하시다가 스스로 목이 마르시면 아마 어떤 방법으로든 스승님을 찾게 되리라 생각 됩니다.
    아무튼, 요점은 일단 시작하시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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