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즐거웠습니다.^^

by 화음 posted May 1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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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형님이랑 꼬 형님이란 승완형님 만났습니다.
뜨거운 국밥이랑 맛있는 술 넘 잘 먹었습니다.
오모형님은 생각과 달리 정말 덩치도 좋구 얼굴도 성격도 털털하게 보이더군요^^. 글구 기타연주만 잘하실 뿐만아니라 이것저것 하시는 일도 정말 만더군요. 재밌게 이야기 들었어요. 참, 파워워킹 가르쳐주신다고 했는데 몬 배웠어요. 담에 꼭 갈켜주세요~~
꼬형님은 세번정도 잠깐 스쳐지나갔었는데, 드디어 같이 밥도 먹구 술도 먹어서 넘 좋았어요. 특히 사우다데와 코윤바바 연주해주셨는데 넘 멋졌구요, 나중에 술먹구 와서 예전 학생시절에 친구랑 같이 치며 놀았다며 아름다운 옛 외국노랠 승완형님이랑 들려주셨는데요, 정말 좋았어요. 노래도 기타도 몬해서 같이 어울리지 못하구 그냥 감상만 했지요. 미소~
승완형님은 짧은머리에 동그란 눈이 인상적이였어요. 첨엔 절 여자로 알구 오라고 하셨다는군요.^^;; 레슨실이 넘 예쁘고 깜끔했구요, 담에 엠티(?)에 끼워주신다고 했어요.

요즘 연습하는 밀롱가 좀 배우려구 했는데, 술이 넘 맛나서 깜박잊어버린게 넘 아쉽네요. 담번에 오모형님, 꼬형님, 승완형님 만나면 갈켜달라구해야겠어요 이히~

꼬형님은 감기에 걸린거 같은데, 영양가 있는거 만이 드셔서 얼른 나으세요.

담에 틈봐서 금정산에 가면 좋겠어요. 산에도 오르구 파전도 맛보구 막걸리에 목도 축일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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