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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잔메2023.11.03 17:41

아쉽네요. 이렇게 알차고 지성과 경험이 넘치는 내용의 댓글은
익명이 아니라 당당하게 실명을 사용하셨더라면
"ㄴㄴㄴ"님의 명성에 적지 않은 보탬이 되었을 텐데요.

댓글에 대한 댓글은 자제하고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ㄴㄴㄴ"님의 글 중에는 자칫 읽는 이들을 과도한 차원으로
오도(誤導)할 염려가 있는 내용이 있어서,
취미로 기타를 배우시는 님들께서는 유의하시라고 부득이 몇 자 적지 않을 수 없습니다.

현대는 작곡가와 연주가라는 직업이 별개로 간주됩니다만,
타레가는, 과거,

자신이 작곡한 곡을 자신이 직접 연주하는 것이 당연하던, 작곡가와 연주가가 동일하던 시대의 음악가입니다.

그리고 (편집자의 월권 행위와 같은) 이례적인 경우를 제외한다면,
작곡가에게 있어서 출판이란 퇴고(推敲, "수정")의 완료를 의미합니다.
연주가들이 악보의 악상기호 하나하나에도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는 까닭입니다.

이 노구, "교양 서적 이라도 조금 읽어보세요"라는 식의 조언(?)은 처음 들어 보네요.
글로 먹고사는 이에게 내던지는 욕설 치고는 찰지고 수위 또한 높아서 흥미롭습니다.
"ㄴㄴㄴ"님의 글, 이 게시판에서 더러 접해 온 특정 팬덤에 의한 게폭은 아니었길 희망해 봅니다.
님께서 내던진 찰진 욕설들, "오만, 투정, 트집, 비루, 편협, 무례....".
정작 그러한 이가 어느 쪽인지에 대해서는 읽는 이들이 판단하실 일이겠습니다.
(아직도 주류 클래식 음악계와는 거리가 있어 보이는) 기타 음악계의 발전을 바라는 충정(衷情)에서 실명으로 쓰고 있는 글입니다. 이 같은 게폭성 익명의 댓글은 예의일까요?

잔메에서 syn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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