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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한국어
(*.158.13.79) 조회 수 2671 댓글 23
안녕하세요? 첨 글을 올리네요... 좀 웃기는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전 아주 오래 전부터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기타에도 바둑이나 태권도나 골프처럼  핸디나 등급을 매겨보면 어떨까 하구요... 어떤 품새를 정해보는 것두... 예를 들면... 6번선 미부터 1번선 미까지 알아이레로 칠 줄 알면 9급이구... 카르카시 1번 연습곡을 칠 수 있으면 8급... 야포얀도를 사용해서 사랑의로맨스를 칠 수 있으면 5급쯤? 쏘르의 연습곡(세고비아가 붙힌 번호) 6번을 칠 수 있으면 1급쯤? 알함브라나 아라비아기상곡 정도를 승단의 기준쯤 삼고... 마적을 2단쯤?? 대성당 마지막파트를 3단쯤으로... 샤콘을 최고의 경지로... 그 이상은 나눌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뭐 이런 식으로... 물론 좀 더 연구해서 적재 적소에 어떤 곡을 어디쯤 배치할 것인지 하는 것도 매냐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구... 연구를 좀 더 해야겠죠??  중요한 건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없을 경우... (전 기타를 시작한지 햇수로는 꽤 되는데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늘 혼자였거든요...) 당신의 수준이 어느정도인가를 알 수 있게하는 척도를 제시해 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것은 꼭 뭘 나누어 새내기 헌내기를 나누자기 보다는... 마치 떼뜨리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별 의미도 없는 점수를 따기위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하게하는 이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거든요... 이런 방법이 기타를 배우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자극이되구 유익함을 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드리는 글입니다...  
Comment '23'
  • 아니모레스 2004.01.07 04:07 (*.158.13.79)
    매니아라면 왠만큼 알만한 곡들을 선택해서... 글쎄요?? 한 200곡쯤?? 매니아님들 각자에게 그 난이도를 구분해 보면 어떨까요?? 그래서 나중에 좀 더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람
  • 아니모레스 2004.01.07 04:10 (*.158.13.79)
    이 모여 최종적으로 구분해 보심이... 각 구분되는 단계마다 몇 곡쯤을 통과 의례로 정하구요... 물론 새로운 버젼으로 계속 업그레이드 시키면서... 후훗! 좀 웃기는 방법인가??
  • 아이모레스 2004.01.07 04:17 (*.158.13.79)
    아이모레스가 잘못해서 아니모레스로... 아이모레스는 제가 일을 하고있는 쌍파울로의 길 이름임을 밝힘니다...
  • 오모씨 2004.01.07 04:40 (*.218.222.84)
    유단자라 해서 쌈을 잘하는게 아니지만 국기원은 지엄하게 단증을 내립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으로 등급을 나눈다기보다 스스로를 평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것 같아좋네여
  • 오모씨 2004.01.07 04:44 (*.218.222.84)
    다만 이런 분류가 눈에 띄게 하지는 않아야 할 것이에요... 즉 자율을 위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하면 훌륭하리라 생각해용~
  • citara 2004.01.07 08:54 (*.226.144.50)
    흥미롭군요..
  • 2004.01.07 09:31 (*.84.145.42)
    아예..재미로 순전히 재미로...승단심사같은거하면 어때요? 새내기방으로...오락으로..
  • 2004.01.07 09:32 (*.84.145.42)
    예술가지고 장난한다고 욕먹을라나....
  • 지나가다 2004.01.07 11:06 (*.227.48.212)
    실제로 제 선배님들은 10년전에 미팅 나가서 그런 뻥을 많이 쳤대요...히히
  • 지나가다 2004.01.07 11:09 (*.227.48.212)
    야마시타가 9단이고 자기네들이 한4단쯤 되었는데 며칠전에는 펄벅 작곡의 "교향시 <대지>"를 중국의 수석지휘자 왕룽이랑 수향시향이랑 협연했다는둥....
  • 망고레 2004.01.07 11:12 (*.190.172.32)
    어슬픈 알함브라 어슬픈 대성당...이런건 곤란할 것 같은데...ㅎㅎㅎ...역시 예술을 자로 잰듯이 구분한다는것은 곤란 할것 같죠...^^;;
  • ... 2004.01.07 11:35 (*.49.80.238)
    예술을 자로 재는것 같아 거북하신 분들은 테크닉적인 부분만 심사한다고 생각하면 거부감이 덜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 2004.01.07 11:39 (*.49.80.238)
    하지만 저는 본문 내용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저런 류의 단급(段級) 분류는 대결이 가능한 종목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단지 제생각.. -_-;;)
  • 차차 2004.01.07 12:41 (*.235.140.90)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시행하고 있던 제도네요.... 전 별로 의미 없다고 생각하지만....
  • ...2 2004.01.07 12:44 (*.205.51.170)
    저도 그렇습니다, 농구선수의 등급을 매긴다면 센터인 서장훈과 가드인 이상민 중 누가 더 높은 급수를 가지게 될까요?
  • 차차 2004.01.07 12:45 (*.235.140.90)
    기타음악은 예술이고, 예술은 등급으로 매겨질수 있는게 아니며, 테크닉 역시 예술의 한 부분으로 이해되야 한다고 생각하면... 급수라는게 왜 필요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합니다.
  • 오모씨 2004.01.07 13:33 (*.218.222.84)
    글쓴이의 의도를 새겨보십시오. 예술은 등급으로 매길 수는 없지만, 교육적인측면에서는 상중하를 나누어 교육합니다. 첨부터 샤콘느 잡고 공부하는 학생이 있는지...
  • 아이모레스 2004.01.07 19:27 (*.158.12.44)
    중국에서는 이미?? 음... 생각해보니 꼭 등급을 매기지 않는지 모르지만... 이미 우리들 맘 속에는 이미 스스로 그렇게 등급을 매구고 있었던건 아닐지...
  • 차차 2004.01.07 20:47 (*.235.140.90)
    자기가 어느정도 실력인지 등급을 알고싶은사람이 있는가하면... 저처럼 등급매겨지고싶지 않은사람도 있을수 있다는거죠... ^^
  • 차차 2004.01.07 20:53 (*.145.75.162)
    자신이 어느정도 등급인지 알고싶어서 연주올리는분들을 위해 방을 마련하는데 찬성합니다. 다만 동시에 등급과 비평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 그래서 부담없이 올리는 새내기방도 만들어야겟죠
  • 견이 2004.01.07 21:04 (*.236.57.151)
    사실 교육할때 기초-중급-상급 이런식으로 나누긴 하지만 엄연히 효율적으로 교육하기 위한 방법일 뿐이 아닌가 생각해요... `예술성'이 있는 음악(단순히 손가락 연습을 위한것이아닌)
  • 견이 2004.01.07 21:05 (*.236.57.151)
    을 구분할 때 샤콘느와 타레가의 라그리마의 급수를 정하라고 하면 전 정하기 곤란할 것 같습니다...
  • 아이모레스 2004.01.07 21:36 (*.158.12.44)
    동감합니다... 藝와 技... 하지만 예와 기는 상반된 의미만은 아니구 보완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너무도 상식적인가요? 근데 가끔 상식이 필요하더군요( 입사 시험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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